playXP

서브 메뉴

Page. 1 / 2939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바람잡이언데드
작성일 2004-11-13 17:59:17 KST 조회 242
제목
애처로웠던 경험.......
9~10렙 때 은빛소나무숲 너머 묘지에 편지를 전해달라는 퀘스트를 받고..

언더시티 삼거리에서 은빛소나무숲으로 ㄱㄱㄱ 헀다..

근데 이퀘스트, 내가 받기에 좀 이른 거였나 부다..

길목에 11~12렙짜리 늑대들이 어슬렁거리던데..

아으 살고십따 하면서 존내 뛰었어도 결국 잡혀 쳐맞았다..OTL

죽고죽고 또죽고 지겨운 시체수거 마라톤

반복하다보니 묘지가 나왔다.. 편지 전해주고..

그마을 퀘스트 보니까 13렙 이상들이나 와야할거 같아서

걍 언더시티로 되돌아 갔다..

이번엔 길목이 깨끗해서 죽지않고 잘갔지만..

뛰는 속도가 왜이리 굼벵이냐.. 하루종일 탁탁탁..

아 무슨 워프시스템이나 스피드부츠는 없나.. 하면서 주구창창 뛰다가

갑자기 머리위에서 뭐가 슈웅 하고 날아가는것이 아닌가?

그것도 엄청난 스피드로..

헉 저렇게 높이나는 몹이 있었나? 하고 짚어보니

몹이 아닌 플레이어..

근데 커다란 까마귀? 비슷한 걸 타고 무진장 빠른 속도로 저~만치 날아가고 있었다..(까마귀인지 박쥐인지 하여간 검은 날짐승)

나는 땀 뻘뻘 흘리며 발로 뛰는데..

저유저는 소환사인가? 암튼 요상한 새타고 나보다 4~5배 빠른 속도로 사라졌다..

정말 태워달라고 하고 싶었다.............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닉네임: 암호: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