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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K)Morning
작성일 2004-11-12 10:47:12 KST 조회 227
제목
미군vs 테러 팔루자
사람이 죽었다는건.........
참 슬픈일인데...........
왠지모를 기쁨을 느끼는건 제가 이런 세상에 익숙해졌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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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팔루자 진격 나흘째인 12일 가장 치열한 시가전이 전개됐으며 저항세력의 폭탄 공격으로 이라크의 상당 지역이 치안 부재 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미군 18명과 이라크 방위군 5명이 사망했으며 미군 헬기 2대가 격추되는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고전하는 미군

미군과 이라크 방위군은 공격 나흘째인 이날 날이 밝자 포격을 다시 시작해 저항세력이 은신해있을만한 모든 건물과 주택에 대한 수색을 실시했다.

무장세력들도 가장 강력한 저항을 하는 바람에 가장 치열한 시가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저항세력은 팔루자 인근에서 미 해병대 헬기 2대를 격추하고 바그다드와 키르쿠크, 모술 등에서도 차량폭탄 공격과 경찰서 습격을 감행했다.

미군의 총공세가 시작된 지난 8일 이후 지금까지 미군 병사 18명과 이라크 방위군 5명이 숨졌으며 미군 69명이 부상했고 저항세력 사망자는 600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바그다드에서는 11일 오전 상업지역인 루사파 구역에서 대규모 차량폭탄이 터져 18명이 숨졌으며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바그다드 경찰이 말했다.

바그다드, 모술 등 다른 지역에서 교전 계속

특히 키르쿠크에서도 키르쿠크 주지사를 노린 것으로 보이는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17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모술과 바쿠바 등지에서는 미군과 저항세력간에 또다른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미군이 밝혔다.

부시 재선이후 총공세를 펼쳤던 미군이 베트남전이후 최대규모의 시가전을 벌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팔루자를 장악하지 못하면서 미군측이 다소 당황해 하고 있다.

현지에 서방언론으로는 유일하게 취재활동하고 있는 로이터통신 특파원은 "미군이 움직이는 것은 모두 응사하는 바람에 팔루자 민간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미군은 치안유지 명분을 위해 이라크 방위군과 함께 팔루자를 전면적으로 공격하고 있지만 저항세력들은 미군들을 분산시키기 위해 바그다드 등 다른 지역에서 폭탄테러를 계속 감행하고 있어 이라크 상황이 단시일안에 쉽게 가라앉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워싱턴=CBS 김진오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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