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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언난
작성일 2015-03-11 19:57:13 KST 조회 4,019
제목
네크로맨서에 대한 고찰

그냥 저혼자 네크로맨서에 대해 분석했을때는 이게 왜 나쁘지?라는 결론이 나와서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분석한 네크로맨서의 장점은 매우 유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네크로맨서의 스킬을 분석하면 레이즈데드는 병력증강(수적측면), 언홀리프렌지는 병력의 질적향상, 


크리플은 상대편 병력의 질적하향을 가져옵니다. 


그말은 반드시 네크로맨서가 나온다고 해서 네크웨건식 전략만 쓸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스킬을 하나하나 뜯어보자면 


우선 레이즈데드. 


마나소모 75(오캐치고는 많은편인 마나소모)에 쿨 8초. 


이스킬의 가장 큰 약점은 디스펠이죠. 어떤 디스펠이건 해골이 한방이니까요. (워리어만)


반대로말하면 디스펠이 없으면 엄청난 스킬이 된다는 거죠. 


오크전을 예로 들면 테드가 크게 힘싸움을 할때도 항상 해골막대를 들고다니면서 죽은 그런트나 핀드에서 


해골을 뽑음으로써 병력을 즉석에서 충원하여 몸빵역할 & 리추얼이나 팩트용으로 사용합니다.


상대방 오크가 ㅄ이라서 해골을 디스펠 안하냐? 역시 아니죠. 디스펠을 할 수 없기때문에 


해골이 효율적인거죠. 링크도 같이 풀려버리니까요. 큰 교전에서든 작은교전에서든 해골은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게다가 소소한 정찰, 크리핑시에도 주병력의 체력보존 및 오버크리핑도 


가능하게 해주는 물량. 


그렇게 따지고 보면 레이즈데드가 쓰레기 스킬은 아닌거죠. 일단 오캐가 되서 


영웅컨트롤을 한번 덜할수 있고 또한 네크막대보다 쿨타임도 3배가까이 짧아서 좋구요. 영웅 인벤의


부담도 약간은 덜어줄수 있겠네요. (언데가 인벤 꽉꽉채우는경우는 드물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다른 진영에게도 은근히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데가 가장 취약할때가 홀업때인데 그 이유는 일꾼을 생산하지 못해서죠. 그걸 활용한다면 


홀업타이밍인 나엘과 언데에게 써먹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엘과 언데의 홀업타이밍에 


맞출수 있느냐가 관건이긴 하지만..... 그걸 둘째치고라도 나엘은 왜? 라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엘에게 견제할때 1풋맨견제나 1구울견제등, 한기만 보내서 위습을 괴롭혀주기도 하고 


크리핑하다가 종종 해골두기를 보내기도 합니다. 디토를 하건 위습을 잡건 위습이 없어지는것


그 자체가 이득이라는 계산이죠. 미디움아머에 피도 얼마 없어서 근접공격으로 잡기도 쉬울뿐더러 


나무가 매우 많이 필요한 나엘은 사실 언데랑 크게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요. 위습 한두개 잡히는게 매우 크죠.


그렇다고 문웰소모한다? 이것 역시 좋죠. 위습테러는 어떻게 흘러도 이득일때가 많다는 겁니다. 


특히나 해골로 견제를 할때는요. 경험치도 엄청 적게 주기도 하구요. 영웅이나 유닛이 수비하려고 돌아오면 이미 


소환시간이 다 되었을수도 있어서 상대방의 동선을 엄청나게 꼬아놓을 수도 있고 그렇다고 디토하자니 그렇고 


계속 위습컨트롤을 해줘야 하는상황인데 결국 전체흐름에서 요구하는 컨트롤이 많다보니 결국 손이 꼬일수밖에 없고


위습을 못잡더라도 사냥에 실수를 하게 만든다거나(워킬) 사냥견제를 수월하게 하거나 어떤 이득이든간에 


취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생각합니다.  


거창하게 네크로고기차같은 전략을 시도하는게 아니라 이건 디토하기도 그렇고 


무시하자니 그런정도로 보내게 되는 가랑비 옷 젖는전략같은 느낌으로. 그럼 굳이 네크로 1~2기를 뽑을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할수도 있지만 나엘전에서도 충분히 매지컬을 활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템플자체가 낭비가 아니게 된다고 생각하고 이런식으로 견제를 하기위해서는 결국 막대에 의존해야


하는데 막대특성상 소모템이므로 사냥 동선이 굉장히 불편해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크로가 1~2기가 있다면


상황이 다르겠죠.


휴먼의 경우 멀티를 가져가는 빌드일때는 매우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티어도 늦으니까요. 



여러 워크경기를 보면서 이런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나전이었던거 같은데 아직 크게 붙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무포를 들고있는 데몬을 빠르게 점사해줬습니다. 해설자도 의아했죠. 어? 무포있는데 왜 무리할까요? 라구요.


그런데 사실 그게 중요한결과를 만들어줬죠. 무포를 미리 소모해버리고 나중에 큰교전할때 무포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셈이었으니까요. 레이즈 데드도 비슷하게 접근하면 해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디스펠에 약하니까 레이즈데드는 쓰레기다가 아니고 상대방의 디스펠을 봉쇄하거나 무력화시킨 후 


사용하게끔 만들어준다면? 엄청나게 위력적이 된다는거죠. 디스펠이 봉쇄당한다면 생각보다 엄청나게 무서운


스킬이라는 점에서는 모두다 동의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디스펠이 봉쇄당할거라고 생각하냐면 결국 모든 종족이 디스펠에 한계를 느낄수밖에 없다는 점과 


디스펠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서 프리스트, 워커등을 많이 뽑는 것도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왜냐, 어차피 네크로맨서는 고기차를 하려고 한다고 해도 5기 이상 뽑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리 많아도 4기. 


대놓고 고기차를 쓴다고 해도 영웅마다 막대들고(또는 돌려쓰고)하면 2~3기정도면 충분합니다. 2부대가 한계니까요. 


그렇다고 그걸 다 디스펠하게 두는것도 아니잖아요. 고기차가 디스펠러들의 천적이기때문에 


고기차 + 몇몇의 병력(핀드나 어보미나 구울도 있고 코바도 있고)으로 프리스트의 개체수를 순간적으로 잡아주고 


시작할 수도 있는거구요. 고기차역시 많이 뽑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드는게 일꾼 잡으면서 시체가 많이 나오잖아요. 


그걸로 바로바로 충당하면 되기때문에 풀시체인 웨건 1~2기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병력으로 돌리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그 다음스킬 때문이죠. 



바로 언홀리프렌지. 초당 4씩 피가 까이지만 공속이 75%나 상승하는 엄청난 스킬이죠. 저는 이게 언데드에게


있기때문에 유용한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언홀리와 블라이트때문이죠. 


언홀리 2렙과 새크리피셜스컬로 블라이트를 깔고 교전한다면 언홀리의 초당 4씩 깎이는 피는 초당 1로 바뀝니다. 


그래서 거의 공속증가만 남게되는 상황이 되죠. 거기에 옵시디언도 있으니 사실상 까이는 피자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태에서의 언프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닛은 공1업이 되어있다고 가정,리치는 2렙이라고 가정하고 공격력을 계산해보면 


            공속(언프)        공격력        DPS(언프)      DPS 증가율

어보미     1.9(1.09)           40             21.1(36.7)         73.9%    

구울        1.3(0.59*)         14.5           11.2(24.6)        119.6%

                  (0.8)                                (18.1)           61.8%                                       

리치        1.46(0.93)           28            19.1(30.1)         57.6%


*공속이 0.8이 최소인지 0.5가 최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0.59와 0.8로 따로 계산하곘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냐면 어차피 많이 뽑을 필요없는 네크는 네크로 고기차가 막힐경우 제 2의 카드가 있다는거죠.


네크로 고기차에 대항하여 디스펠러를 많이 뽑는다면 고기차+다른 유닛에 의해 밀린다는 겁니다. 


저는 네크로, 구울, 어보미, 미트웨건의 시너지가 엄청나다고 생각하는게 일단 해골과 구울, 어보미, 미트웨건이


동일한 공방 업그레이드로 묶여있다는 부분과 어보미 구울, 네크로 모두 시체활용도가 높다는 점. 


그리고 카니발라이즈나 디지즈클라우드 등의 같은 업그레이드를 공유한다는 점이 자원의 효율을 더 높인다고 


생각합니다. 고기차를 4기뽑고 어보미를 안뽑는다면 어보미2+고기차2의 조합보다 타운홀을 금방 부술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어보미를 안뽑는 전략(오리지널 네크웨건)도 가능하고 어보미를 섞어줌으로써 몸빵의 역할도


하고 만약 프리스트가 굉장히 많다고 할때 오히려 해골소환을 안하고 어보미 2기에 계속적으로 언프를 걸어줌으로써 


상대방 디스펠을 빠르게 소진하게 만든다거나 아니면 대비를 못하게 만들어 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리스트 디스펠은 마나소모 75, 언프는 50)


만약 두번째 쓰킬인 언홀리프렌지가 없었다면 뎀드를 보는순간 그리고 웨건이 나오는 순간 프리스트같은 


디스펠러를 많이 뽑으면 되겠지만 언홀리프렌지로 인해서 네크+웨건+다른 소수유닛의 조합이 체감상 


네크를 제외한 유닛+웨건의 효과가 된다는거죠. 예를 들어 핀드라고 한다면 언프걸린 5기는 DPS가 언프가 


걸리지 않은 7기보다 조금 더 효율이 좋습니다. 거의 언프걸린 2기가 안걸린 3기보다 조금 더 많은 딜링이


나옵니다. 핀드7기 = 핀드 5기 + 네크 3기가 되서 네크 3기면 충분히 운영하고도 남는 네크숫자가 확보됩니다.


그와동시에 핀드의 화력도 잃지 않는 상황이 나오구요. 또한 상대방의 병력을 많이 줄여준다면 


나올수 있는 해골도 많아져서(또는 미트웨건을 동원한다거나) 결국에는 화력이 조금 더 세진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네크로맨서는 매스탈론처럼 다수를 뽑아야 효율을 보는 유닛이 아니라서 소수로 유지하면서 유동적으로 


사용할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네크를 뽑게되면 생기는 병력의 공백역시 


언프로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구요. 


네크로를 3~4기정도 뽑을때 좋은 점은 상대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디스펠러를 많이 확보하게 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워커가 됐든 프리스트가 됐든이요. 그렇게 되면 상대방 병력 비율 역시 흐트러뜨리게 되고 


약화시키게됩니다. 반대로 우리쪽은 언프로인해 병력자체는 예전보다 줄었어도 화력에서는 예전과 비슷한 상황.


그리고 디스펠보다도 마나소모가 적은 언프는 옵시디언의 보조로 인해 언프와 디스펠싸움을 할경우에도 


결국은 언프가 이길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언프는 디버프로 인식해서 스펠스틸도 안되죠) 


디스펠의 마나를 모두 소진시키거나 디스펠러를 모두 잡아낸후부터는 나오는 해골들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어차피 네크웨건을 쓰든 말든 네크 3~4기면 그전략이 가능하기때문에 2~3기정도만 대동하면서 상대방에게 


언제든지 시체전략을 쓸수있다는 압박을 주는것 자체가 결국 상대방은 가장 먼저 충원해야할 유닛을 


디스펠러로 해아할지 유닛으로 해야할지에 대한 딜레마를 주게됩니다. 게다가 무엇을 뽑든간에 그 반대전략을 


사용하면 되는 언데입장에서는 가위바위보싸움을 상대방이 내는걸 보고 결정하면 된다는 면에서 정말 엄청나게 


유리한 전개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추가적으로 AOE등에 해골이 취약하지 않냐고 하실수도 있는데 대놓고 해골이 주 병력인 전략이 아니고서야 


사실 해골에 그런 스킬을 쓴다는게 오히려 아깝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크의 경우 칩튼이 나오게 되면


힐웨가 없어서 오히려 블마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될때가 많고 칩튼이 나오더라도 핀드에게 쓰려고 나온


칩튼의 스톰프를 해골이 대신 맞아준다면 오히려 땡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스킬의 경우 


접근해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접근을 방해하는데도 해골이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구요. 술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외에 블레이드스톰이나 썬더크랩정도인데... 하나는 6렙이 되야 볼수 있는 스킬이고 다른 하나는 이제는 비주류로 흘러가


버린 스킬이기때문에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AOE를 가지고 있는 영웅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경우에는 크리플이 또 엄청난 카운터가 되기에.... 



나엘의 경우 어볼리쉬는 사실 전혀 대항마가 될수 없고 위습이 그나마 대항마가 되는데 


노바도 있고 드레도 나엘전에는 좀 유용할거라 생각합니다. 구울이나 해골들의 피흡량도 있고 


스웜2렙만 되도 위습이 녹다보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여기서부터는 결국 컨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다루지 않은 크리플역시 영웅이나 유닛을 끊어먹기에도 매우 좋고 전력을 매우 약화시키기때문에


크리플이 걸린 유닛은 사실상 그냥 나무라고 봐도되죠. 이속은 무조건 최소가 되고(3렙 윈웍이라고 할지라도)  


순수한 공격력은 크리플만 계산해도 75%감소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DPS 60인 블마가 와도 DPS 15로 바뀌는거죠.


1렙보다 못한 블마가 됩니다. 여기에 커스, 프아머의 칠링효과까지 겹치면... (대략 92% 약화시키게 되네요...흠좀무)


영웅이든 유닛이든 지속시간이 상당해서 엄청난 타격을 줍니다. 마나값을 하는 스킬이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데나가 헥스에 걸렸을때 블마에게 크리플걸고 데나에 프아머만 걸어줘도!!(커스는 오캐니 자동으로)


언프나 커스등의 적은 마나소모로 상대의 디스펠을 모두 소진하게 한 후의 크리플은 생각보다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데의 매지컬이 생각보다 효율이 좋다고 생각하는게 결국 휴먼처럼 마나회복의 여지가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강력한 스킬도 많고 어뎁까지만해도 굉장히 유용한 스킬로 구성이 되어있는데다가 마나소모도 적어서 


휴먼이나 매스탈론처럼 오로지 매지컬유닛만 뽑을 필요도 없고요. 지금까지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는 


네크로맨서와 밴시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언데드가 한단계 더 강력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음... 일단은 여기까지가 제가 분석한 네크로맨서인데요. 


사실 이런 부분을 10년이 넘게 지난 게임에서 발견을 못했을리가 없는데 


왜 사용이 잘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미 테드가 1/1/1에 대한 전략으로 성공을 했었기때문에 타이밍이나 나무압박에 대해서도 


분명 해결책이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사실 이런데서 나무압박이 있는건 언데 뿐만아니라 다 비슷하잖아요.


오크도 1/1/1 포트를 타려면 중간에 공백이 너무 위험해서 블마로 어떻게 하는지가 관건이 되는거고... 


언데만 유독 템플에 들어가는 나무가 많은것도 아니고요... 


요즘들어 워크로 이런저런 연구도 많이 하고 있는데 초보라 한계점이 많습니다. 


조언해주시면 잘 새겨듣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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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언데는웁니다 (2015-03-11 23:27: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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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는 3티어를 빨리 올려야 싸움이 되기 때문에 두개 다 올린다 했을 때는 템플이나 슬래터 중 하나는 블랙 이 후에 올려야 되는데 네크로 몇기 때문에 옵시를 버린다는 건 말이 안되죠. 그리고 언데드 자체가 자원을 빠듯하게 쓰면서 타이밍 잡는 종족인데 디스펠 하나에 무력화되는 네크로를 갖추기 위해서 공격 타이밍에 실병력이 적어지는거 자체가 손해구요.
아이콘 언데는웁니다 (2015-03-11 23:31: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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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엘전 예를 드셨는데, 나엘전에서 언데드랑 한타 할 때 굳이 해골이 없어도 나엘들이 마나 태우기 용으로 위습 다수 동원하는데 해골은 그냥 경험치죠.
아이콘 언데는웁니다 (2015-03-11 23:39: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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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 3,4기 보조로 쓴다는 것도 사실 어려운데요. 오크만 해도 보세요. 어차피 1/1/1할때 랏지 올리는데 샤먼이나 닥터 몇기 섞는거 왜 안할까요. 굳이 마스터 안눌러도 블마 라쉴 받으면서 적진 파고든다거나 닥터 트랩 등 유용하지만 그 만큼 실병력에서의 공백이 생긴다는거에요. 언데가 만약에 패멀을 먹고 버티는 종족이라면 네크로도 쓰일 수 있겠지만, 분명 타이밍을 잡고 전투를 이기는거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 종족인 이상 네크로는 답이 없어요.
아이콘 언데는웁니다 (2015-03-11 23:48: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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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뭐 핀데드가 3영웅 4핀드 1디스 1옵시 + 나무캐던 2굴로 타이밍 재고 왔어요. 만약 여기서 네크로 추가하면 뭐 뺄게 없단 말이에요. 네크로 뽑아야지 하면서 상대한테 시간 더 주면 상대는 멀티먹고 타워짓고 팬더 3렙찍고 등 해서 안되요.
사언난 (2015-03-12 10:52: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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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부분은 테드가 밴시 쓸때를 응용한다면 네크로 타이밍이 나오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50병력일때 3기는 말이 안되는거고 60~70병력일때부터나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50일때는 나무캐는 구울이 3기라면 3영웅 4핀드 1옵시 1디스에 밴시1 네크1정도조합은 가능할거 같습니다. 구울따라오지 못하는대신 커스와 레이즈데드나 언프로 커버쳐주면 되지 않을까(영웅 막대도 있고) 생각을 해봤구요. 제 생각에는 뎀드에서 밴시만 뽑을게 아니라 네크로까지 섞어준다면 더 강력하지 않을까하는 점이었어요. 네크는 공격성향의 매지컬이고 밴시는 방어성향의 매지컬이니 둘을 적절히 섞어주면 좋지 않읆까 해서요.
사언난 (2015-03-12 11:04: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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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쉴이나 트랩하고 언프비교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일단 트랩을 깔려면 로닥처럼 닥터가 많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라쉴의 경우는 샤먼의 하향으로 샤먼전략이 사라져서 활용도가 없어진거지 라쉴템나오면 생각보다 잘 활용하더라구요. 그렇다 하더라도 쓰기 어려운 트랩이나 라쉴은 간접적(상대방의 컨트롤미스등을 노려야하는)으로 전투력이 증가되는 스킬들이라면 언프같은 경우는 직접적인 전투력증가 스킬이라 그만큼의 공백이 덜할거라는게 제 생각이었거든요. 특히 오크전에서는 커스도 디스펠하기 어려운상황에서 언프까지 디스펠할 여력도 없구요.
사언난 (2015-03-12 11:31: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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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엘전에서의 해골은 견제에 의미가 있었고 크게 한타싸움을 예로들었을때는 오크였습니다. 크게 한타할때도 위습이 동원될때가 많기는 하지만 항상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물론 해골이 보이면 바로 디토하러 오겠죠. 나엘과 전면전으로 붙을때도 네크는 따로 빠져서 해골소환후 나엘 멀티나 본진으로 보내는식으로 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굳이 해골을 계속 쓰겠다면요. 로닥처럼 매지컬을 상대하는거라면 위습만큼 도움되는게 없는데 주병력이 네크가 아닌 이상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있고.. 어짜됐건 나엘전에서의 해골은 견제할때가 가장 큰 이득을 본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을 해보면 유닛의 조합마다 타이밍이 달라지는데 네크+밴시가 추가되고 그 조합의 힘으로 오크의 갖춰진 병력과 힘싸움이 된다면 굳이 오크의 약한타이밍에 찌를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올라온 네크와 밴시에 대한 글을 보면 매스탈론같은 전략도 똑같이 생각하고 적을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사이클론은 디스펠됨 쓰레기 페파도 디스펠되고.. 그런데 페파를 쓸거면 싸이클론 못쓰고 둘중에 하나만 쓰는식으로 해야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게다가 탈론은 AOE에 무지 약해서 술불이나 쇽웨한방에 다죽어나감. 이렇게 써놓고 보면 사실 이게 과연 나올수 있는 전략인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한동안 오크들이 이 전략때문에 벌벌떨었던걸 생각하면 좀 웃기죠. 카운터가 뻔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하지 못하게끔 할수 있는 운영법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오언전에서도 네크막대가 유용하게 사용되는걸 보면 네크로맨서의 활용가능성이 충분하겠다고 생각을 했던거였어요. 단순히 해골만 소환하는게 아니라 그외에도 강력한 버프와 디버프가 있으니까요.
아이콘 언데는웁니다 (2015-03-14 22:29: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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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 블랙 커옵 타이밍 이후에는 사실상 네크로 활용이 어렵구요. 네크로에게 자체 화력이 거의 없다는게 가장 큽니다. 소서리스보다 프리스트 정도의 스펙이기 때문에 해골을 적극 활용하지 못한다면 버프 디버프 용도죠. 저도 언홀리 프렌지 거는 핀드빌드 써봤는데 개체수 차이가 커요 공속보다. 왜냐면 언프걸린 4핀드랑 7핀드랑 말뚝딜이 비슷하다라고 해봤자 교전 시작하면 4핀드가 2마리 죽어서 2핀드 되는거랑 7핀드가 죽어서 5핀드 되는거랑 엄청난 차이거든요. 게다가 자기 피까지 소모하니..

그리고 탈론이랑 네크로 공격력 차이 심해요. 탈론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그리고 네크로 해골은 경험치를 줘요.

그리고 대충 댓글 쓰신거 보면 너무 확고하셔서 그냥 네크로는 좋은데 안쓴다 이런 생각이 자리잡고 계신거 같은데 수년전에 제가 언데만으로 레더 1위 찍으면서 정말 별에 별거 다 써봤습니다. 정석이 정석인 이유가 분명히 있어요. 네크로 고기차라는 휴먼전에 쓸 수 있는 전략도 있어요. 그러나 그런 어떤 한번에 끝내는 형태가 아닌 이상 네크로가 가성비를 뽑긴 어렵습니다. 워크는 정말 타이밍이 중요하거든요.

네크로랑 비슷하게 샤먼같은 매지컬도 분명 블러드러스트+ 블마와 오크 병력들의 시너지가 엄청나고 블마한테 라쉴걸고 들어가면 압박인데 랏지에서 설렁탕 뽑는 이유랑 비슷해요.
아이콘 언데는웁니다 (2015-03-14 22:3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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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VOD 보시면 아시겠지만, 언데드가 나이트엘프 견제갈때 해골이 2마리만 있어도 위습이 가서 디토를 해버려요. 해골 2기의 경험치 가치가 일꾼 하나랑 맞바꿔도 되는 가치라는 거에요. 물론 해골 견제를 막는다는 의미도 있습니다만. 언데드는 타종족 영웅에 비해 영웅레벨에서 앞서나가야되기 때문에 해골 경험치가 결코 무시할 수치가 아니며 크리플이 강력한 cc이긴 하지만 결국 네크로 마스터업까지 자원을 투자해야된다는 점과, 네크로의 전투능력이 너무 약해서 주력으로 뽑을 수도 없는데도 마스터업을 해야된다는 점. 게다가 크리플 마나가 살인적으로 높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크로를 많이 뽑지 못하므로 몇번 못쓴다는 점. 결국 노업 네크로 한기 정도 해골용으로 뽑는거 아니면 가성비가 안나와요.
아이콘 언데는웁니다 (2015-03-14 22:49: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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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설명을 해드리자면, 나엘 매스탈론의 경우, 이터니티까지의 시간까지 병력의 공백기 및, 탈론의 사이클론 부재등의 약점이 있죠. 그걸 나엘은 데몬 탈론 2영웅으로 오크 본진을 찌르며 이터니티 까지 시간을 버는 동시에 상대 영웅의 성장을 지연시킵니다. 반면 언데드는 데나 리치로 2티어 오크 건물 캔슬하러 갈 수가 없어요. 아니 애초에 세컨 영웅을 터번영웅을 쓰지 않으면 2번째 영웅으로 2티어 오크 건물 캔슬 타이밍이 안나오므로 데나 혼자 가야되는데 이게 말도 안되죠 사실. 게다가 나이트엘프는 병력이 거의 없어도 워사냥으로 피소모 없이 안전하고 강력한 사냥이 가능한데 언데드는 불가능하죠. 그러다가 블마한테 뒷치기 맞고 반피되도 문웰 마실 수 있는데 언데드는 문웰은 커녕 재생스크롤 같은 것도 없어요. 그렇다는 것은, 결국은 초반병력을 갖춰서 사냥을 해야되는데 이 때 선택지가 구울과 핀드 뿐이죠. 그런데 구울 가면 윈드라이더를 뽑기 때문에 핀드나 가고일을 뽑아야되는데 가고일은 뱃라에 너무 약하고 따라서 핀드를 안갈 수는 없는 상황. 이 상황에서 굴핀드든 그냥핀드든 핀드 개체수를 유지하는데 슬래터 + 옵시를 추가한 상황에서 템플+네크로까지 자원을 쓰면서 까지 핀드 개체수 유지 및 블랙 + 커옵 가격을 절대로 충당할 수 없습니다. 멀티가 없으면 말이죠. 게다가 안그래도 약한 중반 타이밍에 네크로 가느라고 힘싸움이 더 약해지죠. 핀드 개체수 최소한만 유지하면서 2슬래터 밴쉬를 갈 수 있는 이유는, 밴쉬랑 네크로 공격력 차이가 심하기 때문이에요. 밴쉬 정도는 되야 실질 전투병력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해골과 다르게 커스는 상대 실질 공격력을 줄이면서 디스펠을 해도 경험치를 주지 않기 때문에 차이가 크죠. 즉 결론은 네크로는 공격력이 너무 낮아 실 전투병력 보다는 보조병력이지만 밴쉬는 그래도 실 전투병력 급의 전투력은 나오기 때문에 밴쉬 빌드는 사용되지만 네크로는 사장되었다. 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아이콘 언데는웁니다 (2015-03-14 22:52: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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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슬래터가 아니라 2템플인데 잘못말했네요. 여튼 결국 실병력 차이 문젭니다 결국. 네크로의 낮은 공격력을 보완해줄 해골이라는 가상의 실병력이 있으나 뭐 그것에 대한 치명적인 단점은 다 설명해드렸구요. 미트웨건 없으면 시체 부족으로 교전 시작시 해골 사용이 안되는 점도 크고.
아이콘 언데는웁니다 (2015-03-14 22:53: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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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네크로 해골이 시체 없이 캐스팅이 된다면 좀 더 쓸만할겁니다.
아이콘 언데는웁니다 (2015-03-14 22:59: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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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휴먼은 프리스트 필요 없어요 그리폰 해머업 해서 스플래쉬 데미지로 고기차(헤비아머) 해골(헤비아머) 옵시(헤비아머) 다 잡습니다.
사언난 (2015-03-20 21:40: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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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문제점이 있었군요.. 언프의 약점이 결국 상대편은 핀드 한마리 잡을때마다 거의 두마리가까이 잡는셈이 된다는 부분을 생각해보긴 했는데 반대로 코일의 효율도 더 커지는게 아닐까해서 그뒤로는 컨트롤의 영역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확실히 위험부담이 될수밖에 없는 부분인거 같군요. 제가 네크로가 무지 좋다고 확고했다기보다는 아직 이런부분에서의 의문점이 남았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덕분에 의문점이 싹 풀린거 같아요. 귀찮으셨을텐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사언난 (2015-03-20 21:53: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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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탈론이랑 네크로랑 비교했다기 보다는 탈론이라는 전략도 처음 글이 올라왔을때는 반응이 굉장히 시큰둥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러면 막히고 이러면 막히는데 이걸 어떻게 써먹냐는 반응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것을 어느정도 정석화시키고 나서 장재호가 그전략으로 오크를 34연승(국내정식경기만) 찍었던 것처럼 거의 무적에 가까운 전략이 되었던 시절이 있었잖아요. 그런것처럼 네크로나 밴시를 운용하는 부분에서(매스탈론처럼 다수는 아닐지라도) 그런 틈새가 있지 않을까한다는 말이었습니다. 당연히 탈론과 네크로만 놓고 볼수는 없죠. 해비아머가 많고 방어력이 낮은편인 오크에 페파+매직데미지의 탈론이 생각보다 천적일수밖에 없을거 같더라구요. 거기에 인스네어로 끊어먹기도 못하는 유닛이고 라이더가 미디움아머라고 해도 페파에 독옵데몬조합이 있으니 쉽게 몸싸움이 되는것도아니기도 하고... 그냥 네크 vs 탈론을 비교하기에는 확실히 무리가 있죠. ㅎㅎ 말씀하신대로 DPS차이도 좀 있구요.
사언난 (2015-03-20 21:58: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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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매스탈론이 나와서 궁금해서 적어보는건데 탈론상대법에 일단 힐링스크롤 매점매석을 하는것이 있으니 새컨을 쉐헌뽑아서 힐웨는 힐스로 떼운다치고(어차피 칩튼나오면 힐도 없으니) 헥스와 서펜트로 극복하는 방법은 아예 시도가 불가능한건가요? 매스탈론이 유일하게 데꿀멍할만한 서펜트와드를 활용한다면.. 또는 로닥+서펜트와드전략으로 간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아이콘 언데는웁니다 (2015-03-21 03:44: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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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미있는 전략이에요. 로닥을 가장 잘 쓴다는 로도님(애초에 로닥의 로도의 닥터전략의 줄임말)이 자주 보여줬었죠. 다만 이제 로닥을 ㅛ쓰면 인스네어가 없어서 헥스에 끊어먹기를 의존해야되고 나엘이 곰체제가 아니면 헤비아머 유닛을 전혀 안쓰기 때문에 아주 선호되는 전략은 아니긴하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위습 다수 디토로 닥터 마나 다 태우고 전투하면 너무 치명적이라 위험부담이 큽니다. 아무래도 프로급에선 그런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 굳이 로닥 할 이유도 없는게 사실이구요. 파시어 칩튼 아닌 이상에야 위습 막 오면 한번에 제거도 못하잖아요? 주력 병력이 매직 데미지라 블마 안쓰면 영웅 잡기 힘들어서 파시어 쓰긴 좀 애매한 것고 사실이고
사언난 (2015-03-21 10:32: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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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네요... 로도님 경기보면서 와진짜 로닥장난아니다했는데 위습디토로 한방에 무너지는 경기를 보고 로닥쓸꺼면 4~5기의 위습을 한방에 죽일수 있는 AOE가 필요하겠구나 싶었어요. 그냥은 좀 싸움이 되긴 하던데... 문제는 3티어까지 꽁꽁 싸매고 틀어박혀있어야 한다는 점도 있긴 했지만.. 그러면 로닥빌드말고 일반적인 빌드에서 쉐헌을 쓰는건 너무 미친짓일까요? 탈론파해법으로 헤헌빌드준비했다가 곰뜨면 큰일나는 부분도 있어서 가기 힘든 걸 감안하면 괜찮을거 같기도 한데.. 어차피 쉐헌 3렙이 되냐안되냐로 갈리니 그게 그거일까요. ㅋㅋ
아이콘 언데는웁니다 (2015-03-22 15:08: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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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렙에 헥스로 이득 못보면 더 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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