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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Rew.JiN
작성일 2009-04-07 18:08:01 KST 조회 12,209
제목
정석 전략 정리 언데드편

많이들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최종장. 데데전에 대한 글입니다.

(안기다렸음 말....구요)



데데전의 정석의 핵심은 역시나 영웅 컨입니다. 그리고 빠른 타켓팅 전환 이 것이 언데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크게 데데전은



데나+핀드(정석 핀드)

리치+굴+가고일

선데나 핀드(테드식)



정도가 주류가 되겠습니다. 그 외에 선크로라던가 선드레드를 쓰시는 분들도 간간히 계시지만. 역시나 주류가 아니기에 그건 그냥 그때그때 임기 응변으로 대처해주십사 하고. 거의 전 상황의 공통적인 사실만 주지 시켜드리겠습니다.




1.지구랏 한개는 전방배치



어 떤 것을 택하더라도 보통 2렙 찌르기가 들어갑니다. 데나 핀드일 경우에도 2렙찌르기 타이밍때 많이들 들어오고 굴체제를 쓰더라도 2렙정도엔 찌르기를 들어갑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영웅과 유닛을 같이 묶어 두기 떄문에 영웅부터 타워클릭후 영웅 클릭<우클릭>을 해서 칠링<얼리기>효과를 주면서 점사나 엠신으로 돌려보내는 컨트롤을 해주는 식으로 빠르게 피해를 최소화 하고 돌려보내 주셔야 합니다.


에콜은 상대가 들어오는게 보이자 마자 돌리셔야 하고 사냥을 하시던 중이었다 하더라도 걸어올생각 말고 포탈을 타고 와서 막는 편을 추천합니다.



2.홀오브데드의 의미는 쉐이드



홀 오브 데드가 올랐다면. 다른 어떤것보다 추가 에콜 한기와 쉐이드를 뽑아줍시다. 상대의 체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확인 하였다면. 상대를 쫓아다니며 뒤치기를 노립시다. 리치 가고일이라면. 뒤에서 노바를 먼저 쓰고 달라붙는쪽이 100% 이깁니다. <가고일 동수를 가정>


한번의 뒤치기는 승기를 가져오고 두번의 뒤치기는 gg를 띄우게 되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불리하다는 가정하에 상대의 위치를 파악후 도망형 사냥을 다니기에도 쉐이드는 꼭 필요한 존재이니 홀오브 데드가 되자마자 맵핵서비스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3.의외로 프웜은 별로?


이 상황은 서로 주력이 핀드인 상황일때의 말입니다. 서로 핀드 체제로 갔는데 프웜이 뜬다.

꽤 애매해집니다. 상대가 컨트롤이 조금만 된다면 웹으로 내리고 후퇴해서 싸우거나. 노바후 커렵선 점사로 바로 녹이고 시작할겁니다. 코일의 쿨타임을 생각해보면 힐을 먹인다 하더라도 그대로 한턴에 가게 되있지요.


핀드 수가 적다면. 쐐기를 박기위해 프웜은 정말 추천형 유닛이며, 상대가 굴 가고일 체제고 이쪽이 핀드체제였다면 최종병기로써 병력의 중추가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핀드의 숫자가 많은 핀드싸움이 전개되는 상황에서 뜨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나 한기 이상 띄우는 것은 '미련하다'라는 표현이 적합할 것 같네요.





1.리치 굴 체제를 익히자.



요즘들어 가장 많이 쓰이는 데데전의 추세는 선데나 핀드입니다.(제 체감상 그렇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못지 않은 비율로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리치 굴체제인데요 리치 굴 체제는 데나핀드(테드식이 아닌 정석 핀드체제)에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데나핀드 체제는 리치 굴체제에 강한 강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무슴 소리냐구요?


간단합니다 서로의 극강 타이밍이라는 것이 존재 합니다.



이 타이밍때 한쪽이 피해를 못주면 다른 한쪽은 굉장히 난감해지는 몇가지의 핵심 타이밍이 상호 존재 하기 때문에 어떤 체제를 쓰더라도 그 타이밍에 잘 다룰수 있는 체제를 쓰는 편이 승률을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리치굴체제는 보통 극초반 다수 굴 대동 찌르기 & 리치사냥 & 리치와 굴 한두기 혹은 해골 소환한걸로 상대 사냥 견제 및 찌르기



이 런 것들을 해줄수가 있습니다. 리치 사냥의 경우는 상대가 선데나<노바의 데미지는 코일보다 약간 높기때문에 스틸을 노리고 있다면 노바로 잡아주게 되면 절대 데나가 스틸을 할수가 없습니다>의 경우 혹은 일반적인 핀드 체제를 가져가는 상대에게 대응하는 경우 한 지역을 사냥하고 출발하게 되면 상대는 약간 테크가 늦기 때문에 그제서야 사냥을 시작하게 되고 이때 견제를 해주면 수월하게 초반을 풀어 갈수가 있습니다.



데데전만큼은 초중고수의 전략으로 나눠서 쓸까 합니다.


일단 리치굴 쓰는 언데드 초보들 내 말 잘들어 니들 이 글보는 순간 언뉴비아니야 노재욱이야(응?;)


초보의 리치굴은 매우 간단합니다. 초반에 구울 한기로 나무를 두번째 지구랏 올릴수 있을때까지 캡니다.

그리고 그 굴로 정찰을 갑니다. 상대가 무슨 체제인지 확인 하고 그레이브가 보이면


리치+구울 6기+가다 가엾은 양 분해후 해골


이 병력으로 상대에게 들이닥치셔서 에콜을 죽어라 잡아주시면 됩니다.

상대가 전진 네루비안 타워가 있다면 무리하지 말고 리치만 잘 관리해주시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굴 렐리를 찍은후 무차별적으로 에콜 테러를 해주면 좋습니다.


상대의 저항병력에 비해 내가 압도한다는 느낌이 든다면. 핀드 한기당 구울 두기만 붙여줘도 그 핀드는 무빙하느라 옴찔옴찔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게 되어 있습니다.



이후에는 홀업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상대가 근성형이라면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나선 홀업이후. 쉐이드를 생산. 상대가 집을 비우거나 무리한 사냥을 시도하면 빈집털기 & 뒤치기를 가주면 됩니다.



해보시면 알겠지만. 초보분들끼리의 교전에선 이 초반 에콜 사냥이 엄청나게 큰힘을 발휘합니다.

만약 같은 선리치라면?.


네루비안 타워 하나를 전진배치 해놓고 중앙에서 싸우지 말고 본진쪽으로 살짝 들어오세요

그리고 블라이트 위에서 붙어보자고 큰소리 치고 상대는 블라이트 밖 나는 블라이트. 이런식으로 싸워주면 좋습니다.


보통 내 기지에서 싸우면 상대 굴 한두마리가 가엾은 에콜을 터치하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습니다.

네 터치하기 쉬울겁니다.


대신에 온 상대의 리치에 타워를 우클릭하면 상대의 리치는 느려질것이고. 거기에 엠신공<아직 숙달 못하셨다면 배우셔야 합니다>

을 한후에 돌려보내면 초보급 유저분들의 대다수는 리치와 구울을 함께 묶어서 다니기 때문에 리치를 후퇴한다는게 전병력이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발생을 해버립니다.


행여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상대의 리치를 잡아버리면 그 외의 잔여병력들을 처리하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2렙이 됐다면. 내 구울을 리츄얼하는 것에 고민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상대의 구울 한기를 잡을수 있다면 내 구울 한기를 리츄얼하는건 좋은 선택입니다.




자 이제 감이 오시나요?




그럼 중수의 경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일단 기초적인 상황은 비슷합니다만. 저 위에서 초반 리치굴 다수 찌르기를 뺀 나머지 수를 사용하도록 하는걸 권장합니다.

아무리 난다긴다 하는 컨트롤을 가지고 있어도. 보통 시작하자 마자 가는 찌르기에 큰피해를 주기는 어렵고 오히려 상대의 적절한 네루비안때문에 실신을 당하고 돌아오면. 그 후에 경기 운영에 있어 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사냥으로 2렙을 만들거나(비교적 몹들이 약한 맵에서 2렙만들기를 시도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 렇지 않다면 바로 상대에게 뛰어서 얼쩡 얼쩡해주며 사냥 방해. 우리쪽은 구울을 7기 이상 모아서 따로 사냥<적게 모아두시면 보통 사냥하다가 많이들 흘리십니다. 어차피 프렌지까지 해주어야 되는 구울들이니 아낌없이 뽑고 나무도 모으고 사냥도 하고 합시다>


이런식으로 상대의 사냥 방해를 적절히 해주는 동안 내가 먼저 2렙이 된다면. 보통 밤이 되는데. 이때 스피드 부츠를 사고 사냥후 체력이 멀쩡한 구울들을 다 대동해서 상대의 본진을 찌르도록 합시다.



<이때 상대가 할수 있는 생각이 보통 "아 존내 귀찮게 따라붙네. 헤헤 그치만 나 이젠 사냥할수 있뜸>



상대는 이제 신나게 사냥을 해보자고 마음을 먹지만. 리치와 아이들이 급습하는 바람에 걸어올지 포탈을 탈지에 대한 딜레마가 생깁니다.

만약 여기서 상대가 포탈을 안탄다면 정말 최소 두기의 에콜은 잡아줄수가 있습니다.


에콜을 잡으러 가는 위치가 험하다면<타워등으로> 구울을 노바쓴 후 점사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보 통 구울을 두기에서 세기정도 뽑는데 이 구울숫자는 적당해서 이렇게 뽑는것이 아닙니다. 정말 빠듯한 나무를 수급해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구울을 잡으면. 아주 치명적인 나무 수급의 문제가 생깁니다.<물론 구울 충원은 바로 되겠지만. 한기 이상 잡는다면 나무의 수급은 홀업까지 엄청난 손실을 가져와 테크상의 저해를 노려볼수가 있게 됩니다>




그리고 나면. 상대는 풀마나 디스나 프웜시기를 노릴텐데 열심히 사냥다니며 우리쪽 영웅레벨을 키워주다가. 쉐이드를 블랙때는 두개로 늘리고 하나는 상대의 본진을 예의주시하며 하나는 상대의 예상 사냥경로에 붙입니다.


그리고 뒤치기를 노리고 다니지 마시고 사냥을 다니다가 상대의 경로가 발견되면 그 즉시 달리지 마시고 그 사냥터가 사냥되는동안 우리도 사냥을 하고 상대가 다음 사냥터로 이동할때 달라듭니다.



이때 상대는 100% 포탈입니다. 뒤에서 달라드는 프렌지 굴과 가고일을 감당해낼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나면 상대는 쉐이드에대한 의심을 하니 상점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쉐이드를 위치하시고 상대의 동태를 살핍니다.


그리고 우리는 힐스 두장정도를 사고 상대가 한번더 사냥을 나갔을때 목에 칼을 꽂을 준비로(좀 살벌한가요) 나섭니다.

그리고 상대가 사냥을 하던 우리 본진쪽으로 오던 과감하게 달라들으시고 슬립이나 사일런스를 제타이밍에 걸고 그냥 어택땅 해주세요

만약 프웜이나 디스가 있다면. 가고일은 당연히 점사모드로 가야합니다만 구울은 굳이 그런식으로 하지 마시고 어택땅하시고


스킬이나 영웅 무포를 쓰는데에 주력하는 컨트롤을 해주셔야 합니다.


힐링포션이나 무포의 언급을 따로 안했지만. 무포가 없다면 힐포가 있어야 하고. 그 둘다 없으면 그 영웅엔 포탈이 들려져 있어야

교전에서 급망하는 일이 생겨나질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운영을 하시는게 보통이고. 고수급으로 올라가면

사실 이 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빌리브님이나. 소위 언데드 초고수분들이라고 불리는 분들의 운영을 보니.

초반의 약간 우세함이 있다면. 2티어가 되기전사냥해두시고. 3레벨을 빠르게 찍은후

상대가 본진밖으로 나가면. 바로 구울 두기정도와 가고일 6기 이상 되는걸로 찌르고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선공을 펼치고 나면 반드시 구울이나 에콜이 죽습니다.



그리고는 텔포를 타고는 유유히 리치는 날아가고. 구울은 죽을 각오로 써버리거나 운이 좋으면 것도 살리고

가고일도 날아서 귀환합니다.


그리고 나선 다시 포탈을 사서. <텔포의 타이밍이 아직 다 안돌아오기 때문에>또 찌릅니다.

그리고 나면 다시 텔포로 또 찌르거나 혹은 프렌지가 된굴과 가고일로.<상대는 물량이 이쪽보다 적습니다. 당연하죠 지속적인 타격+타워값이나 포탈값>매듭짓는 경기도 많이 보았습니다.




유념해야할점은. 생각보다 금방 살아난다는거. 데데전은 한타 교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한타까지 아무리 희생이 컸어도 레벨이 맞춰져 있으면. 방심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고수분들은 상황적인 유불리를 따져서 유동적인 플레이로 전환이 굉장히 자유로운 편인데.


초중고수 모두 일치된 핵심은. 사냥으로 리치렙을 상승시키는 것.

그리고 쉐이드로 상대가 본진을 벗어나면 본진이나 상대의 뒤치기를 노리는것. 등이 되겠습니다.


2편 핀데드로 굴데드. 혹은 핀데드로 핀데드편은 블로그에 기재후 또 업로드 하겠습니다.

 

 

블로그주소: naver.com/jin37071

-데데전 관련 리플들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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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h (2009-06-09 00:43:18 KST) - 113.10.xxx.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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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리치가 최고 하하하하
아이콘 To2y (2009-07-18 22:52: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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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ㅅ;
GyRy.Hood (2009-08-21 19:10: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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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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