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 언데전 미칠 듯한 슬럼프로 새로운 전략을 고심하던 끝에 펜더를 써보면 좋지 않을까하여 함 써봤습니다
그래서 밴디트 릿지에서 28언데를 상대로 한번 시험해 봤습니다.
초반 선마킹 견제로 굴 두마리 잡고 킵업 올라가자마자 펜더 뽑아서 찌르러 가보니 마침 가골을 뽑으시더군요.
이런 나이스한 경우가!
그래서 빨리 멀티 갖고 가서 호크로 가골 다 녹여버렸더니 언데분도 멀티하시더군요. 게다가 핀드로 체제변환
열심히 싸웠지만 스킬쇼에 호크 다 녹고 그리폰만 남아서 시즈엔진을 몇기 뽑았습니다
엔진의 활약으로 멀티도 부수고 핀드도 다잡았지만 리치 d and d에 멀티 뽀개지고 최후의 러쉬를 찔렀습니다
정말 올만에 보는 펜더의 궁극기와 마킹으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정말 끝까지 피말리는 게임이었습니다.
잡담이 좀 길지만 한번 봐주시고 언데전 선마 세컨 펜더에 대해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