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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장
작성일 2003-11-10 16:53:35 KST 조회 7,175
제목
영웅 탐구 -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
1.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

- 오리지널 때나, 확장팩 때나 그 사용빈도는 큰 변화가 없는 영웅 중 하나
입니다. 선영웅으로 쓰이기 보다는 주로 세컨이나 서드로 뽑혀 트루샷
오오라를 이용한 후방 화력 지원 담당 영웅입니다.

선영웅으로 뽑힐 때는 주로 나나전에서죠. 으음, 저는 처음 팩키지의
박스아트 주인공과 이 프문이 동일 인이라는 것에 적잖히 쇼크를 받았습니다.
-_- 흐으으음...

2. 스킬 탐구


스카웃 - 말 그대로 정찰병인 무적의 올빼미를 소환합니다.
디텍팅 효과가 있어 하이딩한 유닛이나, 투명 유닛,
버로우 유닛등을 찾아 냅니다.
1스킬에 60, 2스킬에 90, 3스킬에 120초로 지속시간은 꽤 긴편입니다.

이 스킬을 간단히 말하면 "쓰는 사람은 쓰고 안쓰는 사람은 안쓰는" 스킬
이죠. 세컨영웅이라면 1스킬 정도만 찍어 정찰용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뭐, 선영웅 일때도 상관은 없지만, 보통 프문이 선영웅이라면 나나전이
대부분이므로 별로 추천할 것은 못됩니다.
(알게 모르게 시어링 에로우의 역할이 크죠.)


시어링 에로우 - 불 붙인 화살을 던지는 스킬입니다. 오토 캐스팅이기 때문에
딱히 컨트롤 해줄 필요는 없죠. 그러나 마나 관리를 생각한다면 오토 캐스팅
도 적당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오토 캐스팅 해놓고 마나 다 쓴다음
문웰 바닥 내면 낭패죠.. 필요 할때만 오토캐스팅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1스킬에 10, 2스킬에 20, 3스킬에 30의 보너스 데미지를 가집니다.

선영웅이라면 간혹 이 스킬을 먼저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다음 바로
위습 테러를 가는거죠. 예전에 놀우드에서 이 스킬을 먼저 찍고
하이딩을 쓰면서 위습 테러를 하는 유저를 만났었는데..
어찌나 얄밉던지 -_-; (디토도 소용이 없죠 프문에겐..)


트루샷 오오라 - 1스킬에 10%, 2스킬에 20%, 3스킬에 30%의
원거리 데미지를 올려주는 효과를 가집니다.
무업 아처와 헌트가 1스킬 트루샷을 받으면 +2의 데미지 효과를 가집니다.
(참고로 풀업 아처가 3스킬 트루샷을 받으면 데미지가 +8이죠.)

3스킬 시어링 + 3스킬 트루샷 + 어택 클러를 낀 프문은
대략 공포입니다...
(3스킬 시어링+3스킬트루샷의 프문 데미지는 80에 육박합니다.)


스타폴 -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궁극기중 하나입니다. 시전시
프문의 머리 위로 달이 떠오르면서 하늘에서 푸른 유성이 떨어지죠.
한 대당 50의 데미지를 주고, 범위도 한화면에다 지속시간은 45초.
공중, 지상 유닛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기 때문에 잘쓰면 무서운
스킬입니다.

특히나 상대 쪽에서 캔슬기를 쓸 수 없는 상태라면,
거기다 본진 안에 파고 들었다면 대략 낭패.
팜이나 문웰, 버로우나 지구라트 같은 서플라이 건물들은
피가 적기 때문에 스타폴 쓴 다음 몇대 쳐주면 금방 부서집니다.

*스킬 수치는 공식홈페이지에서 참고 했습니다.

3. 프문의 스킬 분배

가장 말이 많을 듯한 부분인데요.
프문의 스킬의 경우 사람의 취향과 정황에 따라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우선 선영웅일때의 스킬을 알아보죠.

- 선영웅일경우 나나전이 대부분입니다. 아마 90% 이상은 맞을 겁니다.
(의외의 변수를 사용해 스릴을 즐기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죠.)
나나전의 경우에는 헌트나 아처가 가장 많이 쓰이기 때문에 트루샷 오오라
의 위력이 십분 발휘됩니다. 개인적으로 스카웃에 스킬을 찍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나나전의 경우에는 상대의 병력 양으로 대충 상대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는 거죠. 거기다 물량 싸움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힘싸움에 우위를 점하려면 트루샷에 주력하고
시어링을 찍는 편이 좋습니다.

자신이 확장을 뜨거나, 고테크를 타려고 한다면 시어링에 주력하는 편이
좋습니다. 트루샷은 병력이 많을 수록 효과를 많이 보는 스킬인 만큼,
소수 병력을 운용한다면 굳이 트루샷에만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한방 한방이 강력한 시어링이 빛을 볼 수도 있죠.

기억하셔야 할 점은, 제 말이 100% 다 맞다는 게 아니란 겁니다.
자신의 전략, 상대의 전략, 맵, 아이템에 따라 다르죠.

- 후영일 경우에는 스킬의 분배가 조금은 쉬워지는데요. 우선적으로 선스킬은
트루샷을 찍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스킬은 선택사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카웃을 이용해 지속적인 정찰을 하면서 뒷치기나, 멀티 체크를 하느냐.
시어링을 이용해 상대유닛을 더욱 쉽게 잡을 것이냐...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찍으십시오.
단, 세컨이라면 트루샷에 주력해서 찍으시란 겁니다.
(하지만 베어가 많다거나, 마자가 많다면 또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4. 이제 써먹어 보자.
주의**) 전략이 주가 되는 글이 아닌, 영웅의 활용이 주가 되는 글임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전략에 정형화된 틀은 없으므로 응용을 해야지,
"꼭 이렇다!"라고 여기진 말아 주십시오.


vs 휴먼

휴먼전에서의 프문의 활용은, 언데나 오크를 상대와 비슷합니다.
세컨이나 서드로 뽑아 헌트리스와 아처, 드라이어드의 화력을
조금 더 높이는 것이죠.

풀업 아처가 3트루샷을 받는다면 보너스 데미지는 +8 입니다.
이 데미지는 5렙 프문의 데미지보다 더 높은 것이죠.
거의 공 5~6업을 한 효과가 나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합니다.
프문은 후방지원 영웅으로써 킬 당하는 확률이 상당히 적습니다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체력 관리를 확실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영웅이라 킬 당하기 쉬우니까요.

선영웅.. 아직까지 휴먼전에서 프문을 선영웅으로 뽑은 사람을 보지
못해 무어라 할 수 없군요.. 다만, 상상속에서의 대전을 한다 치면...
시어링을 먼저 찍어 풋맨을 먼저 제거하고, 빠르게 렙업 한 후
트루샷 빨을 받은 헌트와 어처로 민다.. 정도 -_-?;
으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코멘트로 가르침을 주시기 바랍니다.


vs 언데

창의성이 부족한 관계로.. 휴먼전과 이하 동문...
(이부분에 추가하실 팁이 있다면 코멘트 남겨주세요!)


vs 오크

죄송함을 느끼며.. 휴먼전과 이하 동문...
(이부분에 추가하실 팁이 있다면 코멘트 남겨주세요!)


vs 나엘

유일하게 나엘전에서는 프문이 선영웅으로 최전선에서 활동합니다.
간단하게 팁을 적는다면, 상대가 헌트리스 체제라면
트루샷을, 상대가 아처 체제라면 시어링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아처가 체력이 상당히 낮은 관계로 프문에게 몇대 맞은 다음
들러 붙은 헌트에게 추가타를 맞으면 금방 금방 쓰러집니다.
헌트의 경우에는 피가 많기 때문에 하나 하나씩 일점사를 해주면서
도망가는 녀석은 시어링으로 잡는 식으로 해주세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선 스킬로 시어링 에로우를 찍은 다음
위습테러를 가는 것이죠.(위에서도 말씀 드렸을 겁니다.)
나엘은 나무의 소비가 많은 만큼, 나무를 캐는 위습이 줄면 줄수록
생산에 차질이 생겨 조금더 자신이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습니다.
(거기다 나엘은 타워건물을 거의 안쓰므로, 편하죠.)

나엘전에 대한 약간의 팁을 적어본다면
나엘전의 경우에는 헌트의 일점사가 생명인데, 자신의 유닛이
일점사를 받고 있다면 뒤로 빼기보다는 바로 하이딩을 해주세요.
그리고 상점을 조금 일찍 지어 더스트로 상대의 하이딩 유닛을 잡아주는
컨트롤 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고블린 연구소 옆쪽에 있는 나무에 위습을 단다음 리빌을 해주
시면 됩니다.)

그리고 상대의 영웅이 프문이라면 그렇게 디토에 열을 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마나를 깎아 문웰을 빨리 닳게 만드는 것도 좋치만
프문의 경우에는 문웰을 마실 기회가 적죠.)
비마나 나가, 워든등이라면 필히 디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왕이면 넉넉하게 위습 2~4기를 대동하여 마나를 보면서 디토를
팍팍 해주세요.
비마나 나가는 마나가 70이상 차면, 워든은 50이상 찰때 해주시면
됩니다. 뭐, 이것은 꼭 그러라는 것은 아니고 가끔
상대 영웅이 마나도 없는데 디토를 하시는 분이 계셔서
하는 말입니다.

5. 세컨 영웅의 선택

프문의 특징상, 프문자체가 세컨으로 많이 쓰이는데요.
프문이 선영웅일 때는 터번이 있다면 비마나 핏로드,
터번이 없다면 워든이나 데몬을 추천합니다.
선프문일 경우 나엘전일테니, 비마의 스킬은 퀄비스트로 찍어주세요.

6. 제발 이 말좀 들어주세요.

워크래프트는 게임은, 4개의 종족과 수십가지의 유닛과 아이템,
그리고 맵, 상성, 전략, 임기응변에 따라 엄청난 변수가 있습니다.
또한 각 유저들의 컨트롤이나, 운용, 실수나 아이템운 같은것도 있죠.
"분명히 이렇다!"라고 할만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대략적인 상황, 제가 봐왔던 수많은 고수플레이어들의
경기를 바탕으로 쓴겁니다.
종족별 전략같은 경우에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전투를 간략하게
설명한 것일뿐, 꼭 저렇다는 것은 아님을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

"점마 뭣도 모르고 썼네" "저거 아닌데염 ㅋㅋ" "이딴글 올리지마라"
식의 코멘트는 사절입니다.
(저 상처받아요. ㅠ_ㅠ)

수정사항, 보충사항이 있으면 욕을 하기에 앞서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바로 고치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p.s 이번 글은 많이 꽤 많이 부족합니다!!
코멘트로 글의 수준을 높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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