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테전 대규모 물량전 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시즌 700판 넘게 하고도 다이아도 못가서 멘붕인 손잭슨에 노재능러 허접입니다. ㅋㅋ

 

다름이 아니라 저테전에서  저그 물량이 쌓이면 쌓일수록

자칫 잘 못하면 지뢰에 폭사 당하는 유닛이 많아서 고민인데 말입니다.

 

예를 들어 표현하자면 100 정도의 머릿수 뮤링링을 예로 들면.. 테란도 그정도 병력 이므로,

저글링으로 지뢰 쿨도 빼고, 혹은 한방 교전시 대군주를 먼저 찔러 넣어서 쿨을 빼기도 하고..

 

이런 팁으로 알고 있는 플레이들이 잘 활용되는 거 같은데요.

 

중요한건.. 150 정도 되거나 하는 대규모 물량이 모이는 시기가 오면.. 이런 방법으로 쿨을 빼는 것도

상당히 힘들기도 하고.. 또 쿨을 빼도 전진해 있는 지뢰 몇기 쿨 정도지.. 뒤에 박혀있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구요.

 

쿨좀 뺏다고 힘있게 싸움걸면.. 순식간에 녹아서 유리하다가도 역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교전시.. 전병력이 공격을 하는게 아니라.. 뮤탈+맹독 만 교전을 거는게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그러니까 표현하자면.. 뮤탈 + 맹독 + 저글링 병력이 150기 가 있다면.. 이중 저글링이 30-40기 있다면

이걸 빼고 맹독 변태 시키면서 뮤탈+맹독으로 공격 결고.. 맹독 녹으면 뮤탈은 회군하고..

다시 맹독 조합해서 싸움걸고.. 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150 vs 150 이렇게 대규모 싸움에서.. 전 병력이 아닌.. 일부를 빼놓고 싸운다는 마인드가..

과연 적절한 것일까요? ㅎ 지뢰에 폭사당하는 유닛은 적어지더라도.. 그래서 뒤가 있더라도..

병력수가 사실상 120 vs 150 or 110 vs 150 이렇게 되는거라.. 비효율적인 싸움이 일어나지 않나 싶은데..

 

고수분들께서는 어떤 마인드로 전투를 하시나용? ㅎ

노하우 전수 부탁드립니다 (--)(__)

근데 맹독이 느려서 맹독만으로 공격하는건 오히려 지뢰쿨을 빼기는커녕 지뢰에
값비싼 맹독들이 폭사당하는 존망한 결과가 나오기쉽고
그냥 저글링으로 쿨빼는게 최고에요... 시간차로 저글링 1무리 -> 맹독충 1무리 -> 뮤탈 저글링 1무리 -> 맹독충 1무리 일케 연타들어가듯이 박아야 역대박도 좀 나고 지뢰쿨도 좀 빠지고..

특히 뮤탈+감군은 묶어서 외곽으로 빠진 지뢰 무조건 잡아 족쳐서 숫자 줄여야됨 ㅇㅇ;;

그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링이 포함되는 목적은, 지뢰쿨을 빼주기 위한 용도도 있지만, 뮤탈의 생존률을 높이기위한 총알받이의 역할도 매우 큽니다.
맹독+뮤탈만으로는 뮤탈의 생존률도 극도로 낮아지고, 지뢰에 의한 폭사율도 높아지기 때문에, 문제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좋은 방법은
전투직전 맹독생산을 하면서 공격을 하는것이 좋을 것 같ㅇ습니다.
그래야지만이 회전력승부가 겨우 되더군요 ㅎㅎ;

결국은 이런 마인드로는 지금 궁극적인 난관은 해결되지 못하겠네요 ㅎㅎ

사실 펌핑은 한다고 하는데.. 후속 저글링을 맹독 변태 시켜놓고 메인병력 센터 싸움을 걸어도
센터 병력이 녹는 시간만큼 후속병력이 못나오다보니.. 결국엔 회전략에서 자꾸 테란에게 밀리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뮤링링에서 감염충 조합도 생각했는데.. 워낙 너프가 많이 되었다보니 것도 비효율적인 면이 있는거 같구요 ㅎ

결국엔 좀더 완벽한 펌핑과 생산 맹독 변태.. 좀더 깔끔한 중앙 교전이 답이겠네요.. ㅡㅠ 힘들겠네요.;;

소수링+맹독을 보내서 해병이나 지뢰 갈가 먹고
교전 시작하기 전에 감시군주 2~3기 먼저 만들어서 감군으로 지뢰받이하고
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