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전

저저전스패니시와빌드라고있는거같던데...
초반에조금투자하면서주도권뺏기더라고초반올인은절대 안당하고 싶던데...ㅠ 대충어떤건지
알수있을까요...

대 테란전 스페니시와를 익힐때 읽었던 원작자의 글에 의하면.. 저저전에서는 스페니시와란 빌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저저전에서는 여왕으로 수비를 하는 것이 다수 발업저글링류에는 힘들기 때문이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저저전 고민이시라면 한가지 드릴말이 있습니다. 다른건 없구요. 정찰에 대한건데요.
10/10 번째 일꾼 즉 10/10 -> 대군주 생산 0> 가스트릭 11/10 정찰을 보통 쓰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서 대군주 생산 전 10/10 생산되는 일꾼으로 정찰을 보내면.. 비록 가난해지는 건
맞지만.. 제가 14/17 or 15/17 일때 상대방 스포닝풀을 확인 가능합니다.

즉, 상대를 보고 그에 맞춰서 빌드를 선택하고 운영하는거죠. 예를들어서 상대가 14풀+가스 류 빌드라면 한타 빠르게 15앞마당 14못으로 격차를 벌리고 시작하기도 하구요.
상대가 15앞 14풀류면 전 대 테란전 하듯이 15앞 17못류 하기도 하구요.

빌드 자체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정찰없이는 대응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ㅎㅎ
암튼 그렇게 일꾼 격차를 벌려놓고 바드라나 뮤링링등 힘싸움 하는편이구요.

갠적으로 14풀+가스 처럼 선 앞마당 전 스포닝과 가스를 캐는 사람의 경우에는
보통 발업저글링 or 발업저글링 맹독이 오게 되는데요. 이때는 정찰 갔던 일꾼 계속 돌려서
스포닝풀 완성후 6저글링 뽑는지.. 가스 100 캐고 나서 빼는지 확인한 후에 예측해봅니다.

이 경우에는 스페니시와 처럼 가스 없이 미네랄에 일꾼 충분히 붙이면서 여왕+가촉을 다수 건설해서
수비하는 편이구요 챔버와 같은 건물로 바리케이트를 쳐주면 수비가 다소 용이하지요.
가촉은 발업링or발업맹독링을 수비만 해도 충분히 일꾼때문에 격차가 벌어지므로 다수 건설하는 편
이구요.. 예를들면 상대가 발업완료되고 쳐들어올때 4기 이상은 건설했던듯 싶습니다.

도움이 될런지 모르지만ㅎ 빌드보단.. 정찰 타이밍만 조절하셔도 실력자 분이시니 충분히
해법을 찾아가실수 있을껍니다. ㅎ 건승하십시오!

ㄴ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