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링링은 테란이 진출하기전 뮤탈다수가 떠서 테란근처에서 시간끌어주면 상당히 잘 풀리는데 그전에 테란이 찌르기를 오면 뮤탈이 전투에 동원되면서 게임이 어려워집니다. 뮤링링이란게 지뢰에 워낙 취약하다보니 한시도 눈을 떼기 어렵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펌핑이 밀려서 링 물량이 안나오고 소모전에 급격히 무너지게 됩니다. 뮤탈뜨기전 2료선진출타이밍을 모르는 마스터테란은 없다고보고 지뢰가 저그전선에 박히기 시작하고 모든병영의 랠리가 일제히 저그의 제2, 제3멀 근처로 찍히기 시작하는 순간 저그가 이기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코드S에서도 이신형이나 이영호같이 배불린뒤 소모전을 가는 스타일을 그 어느 저그선수도 뮤링링으로 격파하지 못했죠. 전형적으로 뮤링링이 망해가는 그림으로 테크못올라가고 부료선드랍으로 어디하나 구멍나고 펌핑제대로 안되서 병력규모가 작아지며 개털렷죠
바퀴찌르기는 군심극초기에 꿀빨았지만 대처법이 나온상태고 요새는 아예 원거리공방업 해주면서 바퀴중심의 체제가 훨씬 좋더군요. 200이전에는 해불선상대로 땡바퀴가 충분히 압도하더군요. 바퀴는 지뢰상대로도 잘버티고 스팀해병은 바퀴에게 세방인데 반해 바퀴는 스팀해병에게 무려 30방입니다. 바퀴찌르기식의 세미올인성이 아니더라도 바퀴운영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남는가스로 조합을 맞춰서 빌드를 만드는중인데 테란전은 요새 꿀빠는 중이네요. 요새 맵핵이 판쳐서 래더는 못뛰지만 확실히 뮤링링보다 편하고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