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얘기할때마다 나오는 말이 밸런스팀이 우리보다 더 잘안다인데

틀린말은 아님. 하지만 그거에 정도라는게 있고 무조건 옳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게임의 방향은 아무리 밸런스팀이 40이든 50이든 결국 그들을 이끄는 팀 리더의 방향을 기준으로

조정해나가는 경향이 큼.

예를들면 디3 제이윌슨의 경우죠.

팀내 리더 한명 나갔을뿐인데 이것저것 패치 다한다고 디3사람들이 입에 단내나도록 진작에

쳐나갔어야할새끼라고 졸라까고있음.

마찬가지임. 밸런스팀이 많이 포진해있고 이리저리 짱구를 굴려대도 결국 밸런스팀의 리더인 DK가

생각하는 방향이랑 다르면 아무리 좋은 의견이라해도 커트될수밖에 없는겁니다. 지금 DK가 대체 무슨 짱구로

밸런스를 생각하고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밥먹고 밸런스 맞추는게 직업이라 우리보다 더 많이알고 있다고 반박하는 테타늄 프징징분들에게 한마디

더해드리자면 DK가 밸런스 맞췄던 시절 워해머했던 사람들에게 그런얘기 한번 해보세요. 아주 개쌍욕이 날라옴.

안맞던 밸런스에서 그나마 하던 게임을 아예 못하게만들정도였음. 

워해머 다크크루세이더 에서 네크론상대해보신분들은 다 공감하실거임. 아주 그냥 밸런스를 개똘추 좆망 애자킹같이 만들어놨다는걸요.

체감되기 쉽게 설명해놓는다면 지금 프로토스가 마인이랑 염블비 뽑을수 있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씨발 디케이 겜알못수준ㅡㅡ 내가 더 잘맞추겟다

아유 워해머 아오 ㅅㅂ 좆같은 레이스 진짜

주종 스마 였을떄 다 포기하고 주종 엘다로 바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