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한 군단 숙주 성애자 rekatan의 플레이 영상
유튜브 채널 : http://www.youtube.com/rekatan
리플레이 : http://www.filesnack.com/files/chm0ol8p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406057
Watch live video from vibelol on TwitchTV rootvibe의 테저전 군단숙주 활용 영상
먼저 rekatan의 플레이의 경우
1. 군단숙주는 식충을 내뱉고 바로 잠복을 풀어줘야 한다.
잠복을 풀고 식충은 적에게 보내주면서 압박을 가하고
군단숙주는 잠복을 풀고 후퇴시키면서 최대한 안전을 보장하고 군단 숙주를 최대한 모아준다.
2. 여왕 다수를 모아준다, 여왕 다수로 대공을 커버해주고,
빠르게 점막을 넓히고 무한 수혈 마나를 축적해주면서
군단숙주와 여왕을 살리면서 최대한 값싼 자원으로 탱킹을 해준다.
(토스전에서는 감시군주와 함께 관측선을 열심히 짤라준다)
3. 군단 숙주가 일정 이상 쌓이고 나서는 군단숙주를 지켜줄 보조 병력을 뽑는데,
바퀴, 히드라, 여왕으로 구성해준다. 군단 숙주가 내뱉는 식충과 원거리 업그레이드를 공유하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높다.
4. 드랍 플레이를 막는데는 포자촉수 도배가 낫다.
부료선 견제의 경우 의료선만 끊어주면 본진에서 나오는 병력으로 견제를 어찌어찌 막을수 있기 때문.
5. 군단 숙주가 일정수 이상 쌓이면 상대방은 싸울 수 밖에 없다.
20마리 이상의 식충은 한 웨이브에 일점사로 멀티를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안싸워준다고 병력을 뺏다가는
멀티가 날아가는 걸 봐야 한다)
결국 멀티를 지키기 위해 공짜 식충웨이브에 싸워주면 병력을 갉아 먹힐수 밖에 없는데
토스, 테란은 3멀 4멀을 먹으면서 싸우는데 이상하게도 저그보다 자원이 딸린다.
rekatan은 선군숙을 가기 위해서 가스가 안드는 다수의 여왕으로 대공을 커버하면서 무한 수혈로 버티
고 대군주 속업을 꼭 해줘서 여왕과 함께 빠르게 점막을 넓힌다.(식충은 바퀴처럼 펼쳐줘서 싸워야 하는데
점막위 이속이 이 펼치는 컨트롤에 중요하다) 나중에는 25기 이상의 군숙이 쌓이는데 계속되는 웨이브에
상대 병력이 갉아 먹히다 gg를 치게 된다.
rootvibe의 경우에는 선군숙의 경우보다는 바퀴, 히드라로 싸우다가 군숙으로 갈아타는 경우를 많이 보여준다.
rekatan의 플래이를 보면 테란전에서는 군숙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약간 거친 느낌인데, rootvibe는 매우 자연
스럽게 군단숙주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rekatan의 경우는 온리 군숙만 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rootvibe는 군단숙주 이후 감염충추가(진균 번식 + 식충 콤보는 못 녹이는 유닛이 없다)
군단 숙주 라인전으로 상대방의 자원은 갉아먹으면서 쌓이는 엄청난 자원으로 자유로운 체제 전환을 보여준다.
(살모사, 울트라, 무리군주, 군단숙주, 히드라 조합이 나온적도 있는데 이걸 대체 뭘로 깰 수 있는지
감도 안잡힌다)
요약하자면
1. 군단숙주는 최대한 멀리서 식충을 뱉어낸 뒤 잠복을 풀어서 안전한 곳으로 빼돌리자.
(마냥 한 곳에 잠복해 있으면 상대방이 그 위치를 기억해서 스캔을 뿌리고 달려들든지, 옵저버로 졸졸 따라
다니다가 잡아먹든지 둘중에 하나로 병력을 허무하게 잃는다)
2. 군단 숙주와의 조합 및 연결고리는 바퀴, 히드라, 여왕등 원거리 업그레이드를 공유하는 유닛으로 하는게
효율이 좋다.
3. 교전시 한번에 상대방을 다 잡아먹겠다는 것 보다는, 식충 뿜뿜 타이밍마다 상대방을 갉아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