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가 군심 저그를 연구해보겠습니다.

군심 토스의 각종 신유닛 10사기 전략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이번엔 저그를 좀 연구해보려고요....

군심토스는 이제 거의 단물 다 뺐습니다

근데 군심 저그는 딱히 사기조합이랄게 없습니다.

신유닛들이 테크가 좀 높거든요...

 

그래도 저그가 테란 상대론 좀 사기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오늘은 테란전을 설명해보겠습니다.

 

군심테란들은 메카닉유저가 50%, 바이오메카닉이 30%, 자날의 해탱의/해불의가 20%로...

대부분이 메카닉을 지향합니다.

메카닉을 주로하는 이유는... 염블비+마인 떄문인데... 염블비+마인만으로 링링을 아예 배제할수가있어서

메카닉 입장에서는 저그의 바퀴테크/뮤탈만 의식하면 되는 장점이있고

 

바이오메카닉은 해탱의에 염블비를 섞어주는 조합으로... 감링링에 매우 강합니다.

맹독을 해일처럼 들이부어도 해병에 닿기 힘듭니다. 지옥불 염블비의 방사피해에의해 링링이 눈녹듯 사라지는

기적을 볼수있습니다. 좀 하는 테란들은 의도적으로 염차 몇대는 차량상태로 놔두어서 맹독을 긁는 용도로 사용하고, 맹독이 긁히면 염블에 닿기전에 사라집니다.

진균도 무소용입니다. 안빼도 테란이 이기니까요... 그리고 염블비 체력이 제법높아서 맹독 몇대들이박았다고 터질 그런 수준이아닙니다.

 

그외 군심을 거부하는 테란들은 자날조합을 여전히 씁니다....

 

해서 저그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군단숙주입니다.

일단 가스를 이전보다 더욱 많이 욕심을 내야합니다. 초반부터 말이죠....

링발업은 사실 하면 좋은데 초반부터 할 필요는없습니다.

2베이스 체제로 시작을 하되, 번식지를 올리고 그다음에 바퀴소굴을 지으세요.

방어는 일단 여왕을 2베이스에서 계속 생산하면서 가촉+여왕으로 막을 생각을 해야됩니다.

또한 산란못이 완성되면 일단 포촉하나를 앞마당에 지어놓으세요. 마인에 대비해야합니다.

 

번식지가 올라가는 동안 바퀴소굴이 완성되고, 테란의 첫 진출 타이밍이 다가옵니다.

테란이 만약 극초반 염차+해병으로 찌르려하면 가촉+여왕으로 막으세요. 가촉은 2기~3기가 적당합니다.

만약 해+염 찌르기가 온다면 막고 2진화장, 안온다면 2진화장 바로 건설

 

그 외 불불과 같은 타이밍러쉬들은 다 바퀴가 나올수 있기때문에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번식지가 완성되면 곧바로 감염충 둥지를 짓고, 그담에 2멀에 부화장을핍니다.

 

지금부터 모든 병력은 다 군숙입니다.

식충업도 눌러주고 군숙을 계속 뽑습니다.

군숙 외에 딴건 일체 필요가없고 남는 미네랄은 죄다 일벌레 or 가촉입니다.

 

2멀 펴지면서 바로 6가스 채취시작하고 본진에 부화장 추가.

원/방업 2/2업을 누르면서 군락타이밍을 재세요.

군숙을 10기이상 쌓일때까지 나갈 생각도 안하는게 좋습니다. 시간은 저그편입니다.

6가스를 캐고있으면 군숙을 계속 뽑아도 가스가 좀씩 남습니다.

이 가스는 군락이 완성된 직후 살모사로 모조리 전환합니다.

군락을 올리면서 둥지탑도 올려줍니다.

 

저그의 첫 200이 군숙+바퀴+살모사로 완성이됩니다.

만약 상대가 염밴이면 타락귀까지 뽑아서 나가야하지만... 군심에서 염밴 잘안나옵니다. 포촉이 산란못만있으면 건설이되는터라.... 밴쉬를 많이모으는 변태테란이면 전진땅굴뚫고 여왕까지 대동 ㄱㄱ

진출하면서 병원균 분비선 + 동시 2부화장

 

1차 진출 교전 요령은 일단 테란 2멀에서 약간 떨어진곳에 잠복해서 첫 식충 뽑아내고

그담에 식충 보내면서 전진해서 다시 잠복. 식충 계속 랠리로 보내세요.

살모사의 주 스킬은 흑구름입니다. 2번째 식충 팝업되면서 바퀴와 함께 살모사로 일단 흑구름을 걸어서 그대로

돌파를 시도하세요. 탱이 순식간에 호구가되는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바이킹이 이미 제법있다면 바퀴+식충만 소모해주고 빼세요. 없으면 이미 이긴전투입니다.

 

여기서 피해는 제법 줬는데 끝내진 못했을 경우

4,5멀을 돌리면서 감충 + 군숙 + 살모사 테크로 넘어갑니다.

이제 지상은 절대 안집니다. 흑구름 + 진균의 기적이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2차 진출하며 거대둥지탑을 올리세요

식충 보내면서 흑구름 깔고 감충이 가까이가서 진균을 걸어주는 시나리오인데, 탱위에 흑구름 들어가는거 확인하고 감충을 보내세요. 그전에 가면 감충 녹슴다.

그러면서 군숙위에 감테를 던져놓고 바이킹을 하나씩 땡겨서 잡거나... 무시하고 식충 빠워로 지상을 미세요

 

이래도 ㅈㅈ를 안치면 이제 무군락귀까지 추가해서

무감타군살 무적의 최종조합으로 테란을 보내시면되겠습니다....

감충 비율이 높지 않으니 감충은 진균용, 살모사는 흑구름용이라 생각하시고 딜은 무군 군숙 락귀로 하는겁니다.

 

올인 전략들은 아직 연구중에있슴....

잘읽었어요 근데 진화장없이 포촉박고 모선제어소에선 탐지능력스킬있고 거머리지뢰박으면 은폐유닛도 공격하니 이건 뭐 그냥 은벤 암기 견제자체가 사장될 가능성이 많겠네요
결정적으로 불리한상황에 빈집견제를해서 전투상황의 유불리를 가르는 상황이 불가피하게 필요할때 그 가능성마저 거머리지뢰와 모선제어소 대규모소환으로 줄여버린거같아 아쉽네요 의도와 시도는 좋으나 전체적인 그림을 보면 상당히 지루한 공방전이 이루어질듯
개인적으로 모선제어소 이속 점막밖 여왕급으로 낮추고 대규모소환 면적을 좀 낮출필요성이 있어보임 멀티바꿔주기식으로 나오다보면 먼저 꺤 이후에 대규모소환으로 깨지도못하고 손해만 보다가 나오는경우가 많이보이더라구요 예언자 펼셔광선도 너무 썐거같으니 dps반토막
저그도 진화장로 포촉지을수있게 다시 수정하고 테란은 거머리지뢰 무기고테크
너무 신유닛을 살리려다가 기존의 있는것들이 죽거나 변동되는데 좋다고 느껴지지가않네요
나중에 경기보면 그 어떤유저도 견제자체란게 없을듯함 견제하면 대규모소환 거머리지뢰 가촉포촉도배 지금도 가능하긴한데 저 작은 테크차이로 견제의 유불리가 확연하게 차이나기때문에 게임자체는 색다르긴한데 하다보면 견제를 통한 일말의 가능성이 사라져서 재미없을거같음

토스전은 테란전과 좀 달라서 다시한번 정리해드릴게요.
근데 거머리지뢰로 견제를 막을 수 있는건 아닙니다. 일단 지뢰가 인구수를 2나 먹기때문에 생각처럼 여기저기다 박다가는 병력이 딸리게되요. 초반에는 좋은데 후반갈수록 지뢰는 못씁니다.

견제측면에서 저그가 가장 약한건 사실입니다.
대군주 드랍플레이는 쓸수있겠지만 뮤탈상대로는 지뢰가 정말 쥐약이고 감군 대동해서 한두마리씩 던지면서 제거해야 견제를 똑바로 할 수 있는 정도라서 예전처럼 뮤탈로 여기저기 휘두르는건 쉽지 않습니다.

링을 쓰기 어려운만큼 링견제도 사실 힘들져. 거머리지뢰 스플뎀만으로도 링을 원샷에 보낼수있어서...

일단 잠복맹독은 여전히 사용할수 있긴합니다. 지뢰가 탐지기능이 있는건 아니라서 미리 볼수는 없으니...

쨋든 자날에비해 링/뮤탈의 활용이 약해져서 테란상대로 견제하기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현재까지론 저그가 오히려 자날 토스처럼 한방 시밤쾅이 훨씬 강화되어서....

군심 궁금한게 있는데 테란의 후반 괜찮나여??
살모사 예언자 떄문에 더힘들거 같은데 평이 어떤가영 ㄷㄷ?

ㄴ 현재 군심평

테프전 : 테란 우세
테저전 : 저그 우세
저프전 : 토스 우세

테프전 테란우세 누가그래요? 진심 어이상실돋네

테프전 테란우세아님? 바이오닉에 염블비섞어주니까 광좀비순삭되서 그이후에 고급테크유닛 거신 집정관 이런애들 눈녹듯히 녹이던데 메카닉은 아직도 토스상대로 답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