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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26 14:17:14 KST | 조회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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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저그에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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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공격적인 저그(이승현의)는 상대를 이리저리 심리적인 압박을 주면서 나는 배불리는 형식의 스타일이에요
심리적인 압박은 상대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것도 좋지만, 그것이 되지 않는다면 상대에게 나 병력많으니 조심해라 라는 수준의 압박감을 계속해서 심어주면서 자신감있는 상태로 배를 불리는 스타일이죠
흔히들 올인이라고 부르는 부류와 다른겁니다. 물론 이승현선수의 컨트롤이 대단하더군요 저도 거의 비슷하게(전략만, 피지컬은 다릅니다 인정 -_-) 지금까지 레더를 뛰어 왔는데, 그정도 수준의 화염차 처리는 상상해본적도 없었습니다. 저글링이 모세의 기적처럼 두줄로 나뉘어 덮치다니 ㅋㅋㅋㅋㅋ 물론 익숙해서두줄로 나눈게 아니라 똑같이 어택해도 두줄로 잘라지는 수준은 저도 많이 해봤지만 신기하더군요 (그것이랑은 약간 다르거나 더 넓게 퍼진느낌이었어요)
어쨋든 중요한점은, 올인이 아니라 공격적인 운영이라는거에요 공격을 하면서 펌핑을 계속하면서 적당히 일벌래를 찍어줘야 한다는거죠, 간혹 그것만 보고 쇼브성 공격을 가시는 분도 있으신것 같은데, 약간 다른부분입니다.
착각하시는 분이 있으실까 해서 알려드려요
6여왕의 수비력을
발업링의 공격력으로 변형해서
트리플을 가져가는 방식일 뿐입니다.
평소 대부분의 저테전은 너는 공격해 나는 수비할테니 라는 저그의 마인드였다면
이것은 조금 다르게 너는 수비해 나는 공격할께 라는 마인드로 운영을 가는것입니다.
수비적인 운영과 공격적인 운영의 차이점은 제 경험상
게임시작 20분이 다되어 가도, 열씸히 싸운판은 군락은 완성되어도 군락유닛이 안나온체 상대를 관광하거나 압살당할수도잇다는 차이점이 있어요(하지만 신기하게도 서로의 테크는 완전히 다 타져있죠, 시간이 없기때문에 못뽑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울트라 55초 무리군주는 ㄷㄷㄷ 해병 저글링 회전력 무한승부시 그런 장시간 생산유닛을 쉽사리 뽑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요 신기하게도 확장은 서로가 계속 먹습니다 ㅋㅋ), 서로가 서로에게 타격을 계속 주게 되어있거든요(저그의 본대전투 +테란의 드랍전투) 쉽지는 않아요 그 차이라는게 하지만 중요한건 이것도 운영의 한갈래 길로서 썼다는거죠 이승현선수도,
이승현이 공격하면 되던데 나는 안되 왜 안끝나냐 라고만 생각을 하시지 마시고
이승현도 적당히 피해만 주고 일벌래 찍었지? 라는 부분도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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