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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15 02:12:54 KST | 조회 | 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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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의....... 저그 사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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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저그 사기론’에 대해 정종현(LG-IM)이 입을 열었다.
정종현은 14일 무슈제이 GSL 시즌3 코드S 32강 D조에서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기대를 모았던 김수호(제넥스)와의 1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정종현은 승자전에서 정민수(무소속)에게 일격을 맞았지만 최종전에서 팀 동료 안호진(LG-IM)을 꺾고 살아 남았다.
정종현과 김수호의 1경기가 화제가 된 이유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저그 사기론’ 때문이다. 여왕과 대군주가 상향된 저그들은 지난 핫식스 GSTL 시즌2 1라운드에서 강세를 모였고, 특히 테란전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정종현 역시 TSL전에서 강동현(TSL)에게 일격을 맞았고, 팀의 역올킬 패배를 막지 못했다. 때문에 팬들은 정종현이 이날 저그전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하고 있었다.
저그전에 나선 정종현은 일단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김수호와의 1세트에서는 다수의 바퀴 물량에 무릎을 꿇었지만 2, 3세트에서는 극강의 운영 능력을 자랑하면서 역전승에 성공했기 때문. 강해진 저그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김수호를 지명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며 ‘테란의 왕’ 다운 모습을 보였다.
승자인터뷰에 나선 정종현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저그 사기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종현은 “오늘의 목표는 조 3위였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그 이유는 최근 저그, 프로토스전 연습 승률이 20~30%에 불과했기 때문이라고.
이어 저그 사기론에 대해서는“최근 저그와 프로토스가 방송에서 지는 것은 그 선수가 실력을 모두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현재 상황에서는 저그와 프로토스가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테란이 이기기가 정말 힘들다”는 생각을 밝혔다.
정종현은 한 때 화제가 된 ‘프로토스 사기론’과 현재의 ‘저그 사기론’을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예전에 프로토스 사기론이 나왔을 때는 힘들기는 해도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겠다는 해법이 있었지만 지금의 저그전은 아직까지도 해법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 “실력으로 이겨야 하는데 실력이 동급이라면 저그가 유리하다”는 것이 요지다.
실제로 정종현은 최근 임재덕과 연습을 하면 한 판도 이기지 못한다고 한다. 정종현은 “새로운 빌드나 전략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저그전은 여전히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정종현은 최근 저그의 강세를 여왕 때문이라고 했다. 최근 저그들은 다수의 여왕으로 초반을 넘기고 이를 바탕으로 폭발적인 확장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나도 래더에서 저그를 해봤다. 바코드 아이디의 테란들과 만났을 때 그 선수들이 올인을 정말 많이 하더라. 그래서 여왕을 6기를 찍어봤더니 모든 올인을 막더라. 극초반 해병 치즈러시가 아니면 초반에 저그를 잡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수호를 상대로 이긴 경기에 대해서는 “김수호 선수의 경우는 1세트에서 바퀴를 정말 많이 쓰셨고, 이후에도 바퀴를 많이 쓰실 것 같아서 맞춤식으로 해서 이겼다. 김수호 선수의 플레이가 최근 저그들이 주로 사용하는 형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무슈제이 GSL 시즌3 코드S 32강 A~D조에 출전한 세 명의 저그 중 16강에 진출한 저그는 임재덕(LG-IM)이 유일하다. 하지만 정종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직까지도 테란들은 저그전에 대해 확실한 해법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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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종현을 그닥 좋아하진 안는데.......
이런말까지 하다니... 거 참...... ㅠㅠ
여왕사거리 업글된걸로 화염차좀 이제쫌 잘맞는 밸런스(?) 만들어지니까..
화염차로 날로먹기 힘들어져서 테징징 대는건가?
아우....... 솔까.. 5:5 지.... 무슨 저그사기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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