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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10 18:59:46 KST | 조회 | 337 |
제목 |
군심에 대한 설레발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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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군심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는 점을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공개된 두 영상만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좁은 시각일 수 밖에 없지만
자날에서 언급되었던 단점들이 거의 개선된 것 같지 않아 이렇게 징징대봅니다
(종족 밸런스는 초기화되기 때문에 논하지 않겠습니다)
1.뭉침 현상
현재 스2의 범위 공격이나 기술을 보면, 뭉침현상으로 인한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사폭 범위도 줄고 EMP 범위도 줄었으며 맹독충 폭발 범위도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거꾸로 뭉침 현상이 해결되어서 부대가 시원시원하게 다닌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래서 사폭, EMP, 공성전차 팡팡!, 맹독충 범위가 넓어졌지만 밸런스는 무너지지 않는다면, 교전은 이런 시원한 이펙트로 인해 좀 더 멋지고 화려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2.게임 속도
이건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른 부분이긴 하지만, 현재 게임 속도 (아주 빠름)은 약간 과한 면이 있습니다. 군심의 '아주 빠름'을 현재의 '빠름'과 '아주 빠름'의 중간 정도로 맞춘다면, 난전 중에서도 좀 더 정교한 컨트롤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소위 '입스타'라 불리는 플레이들이 선수들 간의 경기에서 등장할 수 있습니다.
3.차관
저는 차관의 존재를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밸런스를 떠나,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임에는 분명합니다.
차원분광기로 광전사나 암기를 소환해 주요 건물을 파괴하는 것은 멋진 플레이입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기지와 매우 가까운 곳에서 소환이 이루어져 진출한 한방 병력과 합류하는 것은 자칫 게임을 일방적으로 흐르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기는 분명 자신의 본진인데 각지에서 생산된 아군 유닛은 각개격파되고, 토스의 병력은 별 손실없이 불어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만약 차관으로 유닛을 소환하는데 작은 조건이나 제약이 있다면, 소환하려는 쪽과 막으려는 쪽의 밀고당기기가 조금 더 재밌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4.역장
역장은 토스에게 있어, 수비와 공격 심지어 분광기 견제에도 파수기를 데리고 다닐 정도로 중요한 기술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만능적인 기술이기에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현재는 지나치게 높은 파수기 의존도가 문제입니다.) 미래에 토스의 한방이 매우 강력한 시대가 와서, 그 원인 중 하나가 역장이라고 지목받게 되더라도 함부로 손질할 수 없습니다. 다른 용도로도 쓰이기 때문이죠.
역장이 특정한 역할을 갖는다면 경기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좀 더 수월해질 것입니다.
5.점막 종양
단축키 좀... 차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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