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ecroZer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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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07 08:19:27 KST | 조회 | 218 |
제목 |
저그는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종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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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에선 건물이 부대지정이 가능한것은 물론 한번에 묶을수 있는만큼 요즘 많이 건물을 부대지정으로 묶어서 플레이하는분들이 많은데요 무엇보다 사령부,연결체,번식지마다 각 종족 특성의 기술이 있다는게 스2의 특징입니다. 그럼 여기서 저그가 얼마나 손이 많이 필요한 종족인지 알아봅시다.
테란 - 사령부의 지게로봇은 마나관리가 그리 필요없습니다. 중,후반전 가서 마나가 좀 많이 찼다 싶을때 지게로봇 한번에 퍼퍼펑! 떨구면 되는 종족입니다. 더군다나 한번에 마나가 50이 들어가는 기술만 있으므로 마나 사용관리하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프로토스 - 마나소모하는게 테란보다 귀찮은 종족입니다. 시간증폭이 오토로 되지 않으므로 시증이 끝날 쯤에 다시 걸고,걸고 해야하는 종족으로 나중에 마나가 남아돌아도 그렇게 한번에 쓸만한 일이 없습니다. 마나 25씩들어가는 시증이 20초간 유지되므로 20초마다 건물로 시선돌아서 시증 걸어야 되는게 얼마나 귀찮은지 모릅니다.
저그 - 저그는 여왕의 마나관리를 해야합니다. 여왕역시 마나가 25씩 들어가는 애벌레펌핑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는 종족입니다. 저그가 왜 가장 힘드냐하면 여왕의 애벌레펌핑은 번식지 숫자많큼 화면을 돌려가며 펌핑을 해줘야 한다는점입니다. 더군다가 점막까지 늘릴려면... 이때문에 저그는 생산과 전투 외에도 시선을 돌려가면서 해야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플레이하기 결코 쉬운 종족이 아닙니다. 예전엔 부대지정창만으로도 애벌레펌핑이 가능했는데 이기능을 왜 삭제했는지 모르겠네요. 저그에게 적어도 오토로 애벌레펌핑이 가능하게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테란은 오토수리까지 줘가면서 저그는 왜 이런신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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