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그전에 니가와테란이나 메카닉 테란은 정말 쉬운상대입니다. 탱크에 겁을 먹지 않으면 승률이 오른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첫번째, 상대에 대한 견제를 할 수는 있지만, 상대에 대한 특정빌드의 억제력 따위는 전혀 존재 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메카닉을 꽁승으로 가져갈수 있는지 아는사람이라면 그누구도, 어렵지 않게, 원하는 만큼 배불리고, 원하는타이밍에 쇼브를 볼수있다. 더군다나, 견제를 나왔을때, 바퀴와 저글링이 있으면 모든 조합을 초중반에는 다 막을 수가 있다. 심지어 나와주면 역습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저의 경우는 나오는걸 보는 순간 아 꽁승이구나 싶더군요)
두번째, 기동성이 느리기 때문에 산개를 할 수가없고 회전력 싸움을 하면 할 수록 맺집위주가 된다( 화염차가 가장먼저 정리된다)
-여기에서 문제점은 토르나 탱크가 맹독의 천적이라고 잘못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맹독은 해병의 천적이지만, 해병도 맹독을 잘 잡듯, 맹독도 다른 유닛들을 잘 잡는다는 점이다.
세번째, 자원지를 적어도 3~4개를 돌렸을때,여유있게 공격을 나올 수 가 있다, 따라서 그전에 저그가 마음먹고 배를 불리면, 적어도 두개이상의 자원지를 돌릴수 있습니다.
네번째, 노가스트리플이 되었건, 앞마당후 빠른 가스가 되었든, 그 어떠한 경우도, 매카닉보다 자원적으로 우위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앞마당후 빠른가스가 훨씬 우위에 설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다섯번째, 상대가 무탈을 섞으면, 공성전차를 뽑아야할 기술실에서 토르를 눌러 줘야하고, 맹독충을 뽑으면 공성전차를 뽑아줘야 하는데, 무탈리스크는 저글링에 비해 잡아주기 어려워 생존률이 높고, 맹독충은 무탈리스크에 비해 생산이 빠르고 쉽기 때문에, 유닛 벨런스를 맞추기 어려워 조합상으로 초중반 모든것이 갖춰지기 전에 털릴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