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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vleiru
작성일 2012-05-22 13:37:00 KST 조회 233
제목
갑자기 많아진 1관문류의 대응

소환사의 협곡에서 놀다가 악마 좀 잡다 왔더니 저프전 흐름이 변했는지 갑자기 1관문류가 많아졌더군요.


1.

저그의 빌드는 15못 15앞 노가스를 가정합니다.

정찰을 안 하기때문에 상대의 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건 맵에 따라 다르지만 4저글링이 나온 직후쯤 됩니다. 인구수 20~22 사이죠.

10일벌래 정찰을 하고 15가스를 올리면 3추적이 나와서 이득을 보러 올 때 저글링 발업이 되기때문에 해피앤딩이 됩니다만 기본 개념이 있는 토스라면 안 나오겠죠. 뭐 그래도 재련소더블에 비하면 유리하긴 합니다.

여왕 사거리 상향이 되면서 입막걱정이 사라졌고 토스가 선관문을 해도 어떻게든 대응이 되는 이상 일벌래 정찰의 기회비용이 상승했다고 판단하는지라~ 일단 가정은 저렇습니다.


2.

최근 1관문으로 시작하는 토스는 여러 변종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1추적을 뽑아 저글링을 자르고 3추적까지 뽑아서 저그를 압박하며 성과에 따라 4차관 점추 앞마당 따라가기등등을 합니다.


3.

노가스에서 1관문을 만나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그냥 쿨하게 가촉 2개 짓는 겁니다.

가촉 자원은 아깝지만 1관문으로 시작한 토스는 재련소 더블한 토스보다 자원적으로 손해가 크기때문에 이 정도는 크게 손해가  아닙니다.

가촉 1개면 가촉 짓다가 먼저 도착한 추적자에 여왕이 죽거나 저글링이 상하고 가촉 2개와 2여왕이면 일단 첫 3추적자푸쉬는 막을 수 있습니다.

여왕은 첫 마나만 펌핑에 사용하고 두 번째 마나는 앞마당에 내려와 점막을 설치해 노발업저글링의 활동범위를 넓히는 게 좋습니다.

2가촉 이후엔 가스를 짓고 저글링을 확보하고 발업을 해서 4차관에 대비합니다.  여기서 4차관냄새가 난다 싶으면 1~2가촉을 더 추가해도 좋습니다.


4.

3가촉쯤 되면 토스가 들어오기 어렵고 두번째 가스를 파면서 앞마당을 따라오게 됩니다. 

여기서 저그가 잘 생각해야하는 게.. 이 시점에서 병력 싸움으로 가면 오로지 저글링만 찍은 저그는 토스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토스가 안 들어오는 건 가촉이 무서워서지 병력싸움은 그 놈의 역장덕에 토스가 우월하거든요

그래서 좋은 선택은 2자원 3부화장입니다.

초반에 가촉 짓고 저글링 뽑으냐 못 뽑았던 일벌래를 채우고 테크를 올리는데 주력하는 것이죠. 


5.

1관문으로 시작한 토스는 재련소 더블을 한 토스보다 모든 면에서 느립니다. 1관문에서 찌르기를 시도한 토스는 3파수기 멀티보다 더욱 느립니다.

이 느리다는 게 역으로 토스에게 장점이 되는 게 하나 있는데 파수기의 마나입니다.


토스가 관측선을 갖추고 점추건 불멸자를 추가하건 다시 진출하는 타이밍엔 역장이 상상 이상으로 쌓여 있습니다.

토스의 타이밍은 경험으로 예측할 수 있고 토스가 노릴 곳은 저그가 막 가져간 3번째 자원으로 한정되기에

저그는 상대방이 언제 나와서 어디로 올지 알고 그것만 대응하면 되는데 저 쌓여 있는 역장때문에 바드라나 저글링바퀴로 대응하는 건 무모합니다.


그러니 가장 좋은 선택은 감염충입니다. 

감염충으로 병력의 발을 묶고 저글링+바퀴로 잡아 먹은 이후엔 병력을 짜내서 나온 토스를 잡으러 가도 되고

여유 있게 군락가서 무리군주로 농락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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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예리체리 (2012-05-22 13:49: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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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관문류 많아진 이유가 저그들이 6못같은 쇼브류를 조금 씩 섞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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