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반 펌핑과 점막이 동시에 가능. -> 애벌레 생성 쉬는 일 없으면서 점막도 늘어남 -> 물량과 이동반경(정확히 말해 수비반경)을 동시에 확보 가능 -> 초반 푸시에 저항력이 확 늘어남(특히 스패니시와의 경우 효과는 상상초월, 4여왕 찍은 타이밍에 토스전의 경우 공허불사조 견제가 올 때 수혈이 없어 여왕을 잃는 경우가 사라짐. 게다가 추가여왕 생산시 나오자마자 수혈이 뙇! 테란전의 경우 수비하다 체력 많이 깎인 가촉이나 여왕을 즉시즉시 수혈할 수 있어 수비 효율 극대화)
2. 7차관류 푸시를 준비하는 토스 상대로 늘어난 점막을 통한 이동반경 확대로 과거에 비해 비교적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함. (근데 그래도 씹사기)
3. 점막의 효과적인 확대를 이용하여 그동안 저그 유저들의 만년쓰레기 히드라의 활동 반경이 대폭 확대 -> 바드라 타이밍의 위력을 상향조정. (히드라가 뎀딜 하나만큼은 인정받았으나 그동안 씹쓰레기 히필패 소리를 들은 까닭은 저질 이속과 조루 체력 때문. 점막 위에서 히드라의 이속 상승률은 무려 50% 이므로 바드라의 효과는 기존에 비해 확실히 달라질 수 있음.)
-> DK는 천재 맞는 듯. 겉으로는 여왕 마나 버프만 한 것 같은데 이로 인해서 죽어가던 히드라에 가능성을 불어넣어줌. 물론 다른 점들도 상향조정됐지만 개인적으로 이 점이 꽤나 대단한 듯.
4. 뭐 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