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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05 11:15:15 KST | 조회 | 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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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게에서 아무도 관심 안가져 주던 저그 입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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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 저그 유저도 아니고 핥는 종족도 토스지만
후로게이 경기들 보다 보면 왠지 모르게 설움이 북받쳐 올라
저그를 응원하게 되는.... 그런 사람입니다.
타종족 전에서 존나 잘 째고 잘 먹고 전투도 몇 번 이겨놓고선
그러고도 막판에 저그가 지는 시나리오를 보면
어쩌다 한 번 실수해서 미끄러진다 -> 멀 한 두 개 깨짐 -> 돈은 있는데 생산 기지가 없다 ->
병력 회복 능력 감소 -> 본진 근처 까지 밀리고 나서야 병력 맞춰짐
이런 패턴이 대부분이잖아요.
그래서 말인데 중반에 미네랄 여유 생길 때 테란 토스들 관문 병영 늘리는 것 처럼
아주 먼 멀티는 아니더라도 본진-앞마당-제2멀에 부화장을 미리 펴두면 어떨까요.
어차피 링 한 줄 반이니까 큰 부담은 아닐 것 같고,
이러면 교전 지역이 좀만 멀어도 한 타 때 끔찍하게 처발처발 되지 않는 이상
순식간에 부왘하는 병력이 저그 잔존 병력이랑 합세해서
상대의 진격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그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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