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을 통해 본 저그의 위상 변화

스1 시절

영상 보면 저글링 몇마리 뛰어와도 마린들 지리면서 총 막 쏘다가 다 쓰고 운지

이름도 없는 히레기가 질럿 영웅 페닉스 운지시킴

마지막 미션에서 저그가 2개의 테란 세력이랑 1개 토스 세력이랑 맞짱 떠서 퇴갤시키는 파워

 

반면 스2

시작해서 주점에서 장식물 보면 군복도 안 입은 왠 민간인들이 히레기 대가리 꿰놓고 사진 찍은것

저그 머리통은 장식용으로 걸어놈 뮤탈 날개는 바베큐 해먹고 광고도 함

 

케리건 잡히는 영상에선 히레기 하나가 우왕 하면서 튀어나왔다가 총알 한방에 퇴갤

제라툴 나오는 영상에선 히레기 대가리인 헌터 킬러가 4마리 덤벼서 제라툴 한대도 못 때리고 단체운지

심지어 나중엔 왠 은퇴했다 복귀한 할아버지한테 죽탱이 한대 맞고 사망

 

딱 보면 개발진이 생각하는 저그의 위상차가 다름 포기하시는게 좋을겁니다

 

래더 화면조차도 그럼

테란 토스는 영웅인데 저그는 한방에 대가리 날아가 뒤진 이름없는 히레기일뿐임

아...

그럼 저그를 왜만들었냐고 .......
차라리 워3처럼 크립시스템 도입해서 금광지역마다 저그 유닛들 배치하자

딱 보니까 헬스만 하다가 싸우는 법 잊어버림 근육은 참 잘 키웠던데

에휴;; 스2 스토리는 스1스토리에 비하면 유아용 수준 ;; 진짜 스1저그는 교활하고 악독의 극치였는데

스2저그는 그냥 나쁜놈 ㅡ> 착한놈 쯤?

저그 떄문에 세상 멸망하는 암울한 종말 분위기였는데 2에서 퇴갤

크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