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정찰이 쉬워요 ?

플레기인 제 부족한 생각으로나마 따져보았는데

각 종족이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지만, 능력이나 효율면에서 저그가 앞선다고 생각친 않거든요 ?

각 종족의 대표적인 정찰 방법을 저그의 입장에서 보면

테란 : 스캔/ 가장 쉽게 정찰 가능, 저글링 던지기 등 유닛손실 없음, 칼같은 정찰력, 병력 동태 확인 비교적 우수 

         단점 : 허나 기회비용 포기( 지게로봇, 행요 )

플토 : 옵저버/ 잠입이 간단함, 상대에게 발견 여부를 들키지 않음, 최대의 효율, 병력 동태 확인 탁월

         단점 : 초반 정찰은 상당히 힘듬, 유닛 소멸의 가능성

저그 : 감시군주/ 감염, 변신수 등 다양한 스킬보유, 빌드 확인이 비교적 간단, 중반부 정찰 용이

         단점 : 비쌈, 유닛 소멸의 가능성이 가장 큼, 병력 동태 확인 비효율적, 소멸시 인구수 타격

정리하자면

테란의 스캔이 단점이 가장 적고 비교적 장점도 막강합니다, 플토는 초반 정찰이 굉장히 힘든데 옵저버를

보유하면 꽤 괜찮은 효율을 냅니다. 저그의 감시군주는 감염, 변신수등 다양한 스킬을 가지고 빌드확인에 

용이합니다. 하지만  유닛소멸의 가능성이 가장크고 소멸시 인구수 타격, 병력 동태 확인에 비효율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충 갈겨봤는데, 제 지식이 부족하나 아는대로 써봤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 

스캔에 디텍팅 능력 추가

초반 정찰 제일 힘든건 토스라고 생각해요. 저그는 생각보다 초반 정찰 괜찮습니다. 단지 완벽하게 알수는 없지만요. 그리고 후반 가서도 점막 때문에 좋고요.

토스는 옵저버배고는 ㅄ이라

그리고 토스 옵저버는 테란한테는 별로인듯.. 스캔이 너무 좋아;

저그가 감시군주로만 정찰하는줄 아시나...;;
가장 주요한 정찰유닛은 저글링입니다

ㄴㅇㅇ 이게 정답. 오히려 정잘에 90퍼가 저글링 아님?

히드라리스크/ 네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대표적 정찰유닛이라 써놧기 때문에 감시군주만

적었습니다. 저글링의 정찰은 부가 능력일 뿐 정찰이 주능력이 아니라 제외했습니다.

이제 토스 예언자로 천리안 쓰면서 다확인함

빠른 기동성을 이용한 멀티파악, 병력 위치 등 손쉽게 알 수 있지만 병력의 완벽한 파악은 어렵다고 본 이유도 있기 때문이에여 ..

천리안 기능이 어떻길레 ;; 어디써잇죠

저글링 정찰하는데 특화된 유닛 맞는데요? 25원에 그 이속이면 정찰하는데 쓰라고 만든거죠

인생이 실전이듯이 게임도 실전입니다..(생략)

덧붙이자면 님이 글쓴 의도는 단순히 정찰유닛만 비교하려고 한 것이겠으나 실전에서는 저글링을 던진다든지, 대군주를 띄워둔다든지, 기동성이 빠른 뮤탈로 본진을 휘저으면서 동시에 정찰이 되는 효과 등을 고려했을때 특화된 정찰유닛이 필요없다는 점입니다. 또 내 본진 근처는 점막종양으로 항상 밝혀둘수 있다는 점에서 세 종족간 밸런스 차이는 크지않다고 생각.

확실한건 저그 하면 상대 본진을 제외한 다른 곳은 거의 맵핵 수준으로 볼 수 있어요

저글링은 정찰특화유닛 맞음 이동속도도 게임내에서 가장 빠르고 한두기씩 툭툭 던지기에 부담도 없는 가격임 다른종족들 모두가 부러워하는 저글링의 유용한점임
거기다 밥집으로 떠있는 대군주 역시 저그가 막강한 정찰력을 보유할수있게 해주는 원동력임 '대군주 이속업'을 생각하지 못하셨네요

흠, 이해를 잘못하셨네요. 님 말씀이 맞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정찰에 특화된 유닛이지만 대표를 뽑자면 저글링보단 감시군주가 옳다고 판단해서 대표 유닛으로 뽑은 겁니다. 이유는 무엇보다 주임무가 정찰이기 때문이져. 값이 싸다보니 체력이 낮고, 깊숙한 정찰에 중점을 둬 제외했구요.
만약 하나만 꼽지 않고 여러 유닛을 낀다면 반드시 저글링을 꼇을 겁니다. 비판 감사해요.

당연히 저글링 또한 무시못할 정찰영웅이죠. 하지만 저글링과 감시군주중 정찰면에서 택하라면
감시군주를 뽑겟다는 생각이였습니다.ㅎㅎ

ㄴ흠.. 저는 저글링을 뽑겠어요. 그만큼 저그한테 저글링은 정찰 신입니다.

그러면 정찰의 의미를 시야확보와 테크확인의 두 가지로 구분하셔야겠네요

그정도였나요. 그렇다면 제가 저글링의 정찰효율을 정확히 몰랏나보네요 ㅡ,.ㅡ 하지만 저글링을 뽑는다면 , 입구를 막는 테란의 빌드를 어떻게 확인하죠 ?

제가 궁금한건, 님들은 정찰측면에서 저그의 위치는 두 종족 중에 어느정도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

GSL이라도 보셨으면 프로게이머들이 어떻게 하는지 아실텐데. 감시군주를 쓰는 경우는 드물고 저글링으로 보급고 두드리면서 테크건물을 보거나 직접 보지 않아도 나와있는 유닛으로 추측가능하죠. 테란이 스캔 쓰듯이 저글링 한마리씩 던지면서 보는거는 똑같다고 보시면될듯

저그 = 플토 = 테란 ? 글쿤녀 .. 알겠습니다.

저그 = 지속적으로 특정지역을 볼수있지만 적에게 노출이 되므로 정찰영역이 제한적
테란 = 일시적이지만 지형에 관계없이 정찰가능
토스 = 지속적으로 정찰가능하고 은폐기능이 있지만 따로 생산을 해야 함

정찰떡밥이 잘 없는 걸 보면 알겠지만 가위바위보처럼 종족별로 각각 물리는 특성이 있기때문에 딱히 종족별 밸런스는 문제되지 않는수준임.

토스는 초반에 일꾼 찍찍 보내는거 다 끊기면 올인류 막을수가 엄따 ㅜㅜ

dia 님이 정찰이란걸 너무 저차원적으로 생각하신듯;;; 저그들이 괜히 초반 느린 오버로드를 100원이나 포기하면서 떤지는건 저글링으로 매꿀수없는 정찰력을 말하는거고.. (입구막는 테란이나 플토같은 경우) 감군이 당연히 정찰용 공중유닛인데 적 기지 깊숙히 파악하는데는 저글링보다 훨 용이하겠죠;; 다만 값도 싸고 그만큼의 기동성을 활용해 펼칠수있는 저글링의 정찰플레이 등등 이런점은 타종족의 옵저버 나 스캔이 가질수없는 최고의 정찰력이죠.. 유사시 소수병력을 운용해 견제하기도 용의하구...

님 생각데로 감시군주가 저그의 으뜸정찰유닛이라 생각하신다면 타종족의 스캔이나 옵저버보다 전혀 좋을게없죠

위;에 어떤분 말씀대루 정말 적진을제외하곤 거의 맵핵처럼 운요할수있겟네요 저그는.... 다만 링을 잘쓴다는 가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