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링을 갔는데 상대가 업테란을 갔다면...

대체 어떻게해야할까요.

 

이건 뭐 원점으로 돌아간거같애...

그대로 운영 가야죠; 중간에 쇼부 보시거나;

저글링 2/2업 했는데

해병이 2/2업일때의 그 기분이란

3/3업되더니 적들도 이미 3/3업이되있었음. 그냥 원점으로....

근데 솔직히 메카닉 공격력도 업되있어서 멀 하기가 좀 그랬음. 그냥 중간에 찔럿어야했나 200모으지말고...

ㄴ님 저 진짜 억울하게 차단당햇는데 이거 뭔가요; 아이유하고 합심해서 테란사기 쉴드치는거 아니면 그냥 짜증나서 한거같은데 진짜 짜증나네요;

잘먹고 잘사세요.

ㄴ 테란사기짜증

각 종족의 전략전술 운영에 해법이 있는겁니다. 전 분명히 리플보면서 귓을 할때 님의 상황에선 충분히 업링으로 이길 수 잇는 상황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상대한 테란은 이미 제가 업링체제라는걸 알고 업테란으로 밀고 들어간거죠. 제가 계속 모으기만 계속햇기에 업테란에 지긴 했습니다만.

저도 멘붕되서 징징거릴때는 많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징징일뿐 이내 제 실력을 문제삼고봅니다. 저는 그래서 리플을 항상 저장해서 뭐가 문젠지 계속 봅니다.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문제점을 지적받고 해법을 제시받거나 판단력을 익히는데 님은 그냥 무조건 앞뒤사정없이 테란 사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실레기 저그 갔다놓으면 이길수 있다고 말까지 해놓고서 그런식으로 얘기하시면 안되죠. 실력문제가 가장 우선이고 동실력으로 이길수없다면 그때 밸런스를 논해봐야죠. 래더맵이 저그에겐 개 쓰레기같은 경우가 많긴합니다만 졌을땐 질경우도 많고 이겼을땐 연승할때도 많습니다 저는.

실레기인 제가 이러는데 칼날여왕 초상화까지 따시고 저그 1천승하신분이 오히려 대책없이 징징대는거 자체가 문제죠.

ㄴ 마지막으로 리플레이 그대로 말씀드리자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테란이었습니다. 저도 징징대지만 실력으로 진것을 근거없이 밸런스로 징징대는 사람은 싫어요.

회심의 무리군주 9기가 바이킹에 쥐도새도 모르게 증발했을떄의 그기분...

듀라칸// 아 네. 그러셧군요.. 잘 알앗습니다.
열심히 스타2 하셔서 꼭 마스터 찍으시기 바랍니다.
근데 좀 요청드리고싶은게.. 스타2 공홈가셔서 저그 토론장에 myapcard 이 이아디로
검색 한번 해보세요. 저도 맨처음엔 님처럼 생각햇엇죠.

근데 벨런스의 벽앞에 한번 좌절하고나니까 이리 되더군요.
진짜 나와 내가 선택한 저그의 한계는 여기까지구나.
하고 쿨하게 인정하면 되는데 저는 그게 안되더군요. 건승을 빕니다.

ㄴ 저도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한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차단은 이내 풀도록 하죠.

ㄴ제가 진짜 안전 혈압이 상승해서 이성이 잠깐 마비됫엇어요.
리플을 잘 찾아보니까 평소에 뮤링링. 업링이 제가 제일 즐겨쓰는 전략이엇더라구요..

이름은 잘 몰랏지만요.

거기서 제가 한계를 느끼고 개글링님들이 제시하신 바드라로 갈아탈려고 해본경기였어요.

ㄴ 바드라는 테란을 상대로 할짓이 못됨. 멘탈붕괴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