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충은 공성전에 특화된 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히드라 저글링 조합을 쓰면서

컨트롤 미스날때나 오판을 할때 빼면 전투에서 별로 진전은 없었습니다.

태란을 상대로 할때 마린이 뒤로 빠진다면 추적 할 필요없이 그냥 빼면서

몰릴때 까지 몰았는데 그냥 히드라 오버로드 저글링으로 들이 받다가 공성전에서 패배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정말 맹독충을 아쉬워하며 감염충을 뽑아 적의 러쉬를 막고

다시 히드라 저글링을 준비한 후 다시 몰아서 베인링을 준비하고 공성전을 시작해 이겼습니다.

전 아직도 맹독충을 일반 전투에서 쓰면 이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스플레쉬가 있고 경장갑에 강하지만 전차 한방에 박살나고

마린도 산개 컨트롤이나 메디벡컨이 개발되면서 막을 수 있는데다가

전차에 들이받아 파괴한다 해도 결국 자원적 손해는 저그가 막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태란 최고의 무기인 공성전에서 건물에 한번에 80데미지를 입히는 맹독충이 입구를 막는 건물을 들이받으면

태란은 손수무책으로 뚤리게 됩니다.

앞으로 태란은 이전 스타1때처럼 저그를 상대로 진지구축 일보전진 스타일을 구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맹독충과 뮤탈에 대비하기 위해서죠.

그때는 맹독충 저글링 뮤탈과 함께 오버로드 히드라가 활약을 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전 저글링 히드라가 전투에서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뮤탈을 빼먹었다고 생각하시나본데 뮤탈은 태란전에서 기본유닛입니다.

죄송하지만 리그가 어덯게 되시는지 여쭙고 싶네요

히글링은 염차한테 너무 녹아버려여;

내 브론즈입니다! 무시하세요! 근데 정말 히드라 오버로드 써보고 무시하는건가요?
지금까지 내가 별 동영상을 다 봤지만 정말 히드라 오버로드 써보는 인간 하나도 없더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시나여

Abyssopelagic//전에 브론즈 시라고 본인이 밝혔음

글쎄요 히드라에 너무 집착하시는듯;;;

저는 맹독충에 집착해서 인지 히드라1 = 맹독충 2기에 인구수도 반이라..

그냥 가스는 맹독충에 많이 투자를 해서..

히드라 오버로드가 뭐에요?

야메어린이// 대군주에 히드라를 태워서 씁니다.
대군주 10기에 히드라20기를 태워서 대군주 몇기를 맺집으로 쓰고 대군주가 거의 적진에 도착함과 동시에 저글링으로 달려들죠 그리고 그 다음에 히드라를 떨어뜨립니다. 그럼 자동적으로 마린은 저글링을 우선 공격하는데 오버로드가 10기쯤 되면 히드라 1점사가 힘들어지죠. 물론 할 사람은 하겠지만요. 일반적으로 마린을 빼게됩니다. 그럼 추적하기 보다는 잃은 병력을 보충하고 다시 준비를 하죠. 공성전 상황까지 나오면 그때 베인링을 뽑고 히드라는 본진쪽으로 드랍 시키고 베인링과 저글링을 공성에 투입시킵니다. 물론 이건 뮤탈로 공중을 잘 견제해야한다는 전제이고 일반적으로 뮤탈로 태란 견제를 하는건 기본이니 언급을 안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밀릴거 같지만 밀어야할 전투라면 우선 감염충을 뽑아두고 전투를 합니다.
감염충은 공격에도 좋지만 방어에 특히 특화가 되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투가 시작할때 저글링을 잃는 족족 뽑기 시작하죠. 그리고 드랍이 오거나 전투에 져서 적이 밀고오면 감염충으로 진균쓰면서 뽑아둔 저글링이나 드랍이면 감염된 태란으로 상대해줍니다.

인구수는 뮤탈 40(20기) 히드라 40(20기) 저글링 50(100기)로 공성전 전까지는 뽑아두지 않습니다.
테크를 많이 타고 전세가 별로면 저글링 10(20기)를 소모해서 맹독충 10(5기) 뽑아두고 전투에 돌입합니다.

근데 뮤탈 20기, 히드라 20기, 저글링 100기 상태면 상대가 이미 거의 200 채웠을텐데요? 그전에 끝날 확률도 높고;;

ㄴ 저그 생산력 무시하지 마세요. 초반에나 생산력이 약하다지 중반부터는 장난아니게 불어나잖아요...
그리고 뮤탈은 견제할 수 있는 정도 자신있다면 10기정도도 괜찮고 저글링도 50~70기 정도면 됩니다. 중요한건 히드라 20기고 다만 가장 안정적으로 하려면 이정도인게 좋다 인겁니다.

브론즈에서 쓰세요;; 뮤탈 저글링 히드라 조합은 진짜 ㅄ조합임

브론즈 실버에서 통하는 전략이 상위리그에서 안통하는 이유가, 님이 공격적으로 진출하면 상대는 자기 진영에서 막으려고하잖아요. 거기선 뒤로 뺄 공간이 없죠. 그래서 저글링이 몸빵하는사이에 히드라가 때릴수 있는거에요.

그런데 상위리그에선 프로토스가 오히려 님 히드라 준비되는것보다 먼저 공격오기도 하고, 미리 마중나와서 중간에서 싸워주기도 해요. 그럼 저글링이 뛰어나갔다가 저글링만 쏙 잡고 히드라 가까이오면 빼버리면, 프로토스 실드 개념없이 차는거 아시죠?? 저글링 히드라 조합이 얼마나 최적화가 잘되서 상대가 빼도박도 못하는 타이밍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상대가 조금만 컨트롤하면 저글링 개털되고 희드라 도망가다가 뒤통수 맞고 죽어요. 수비적으로 자기 멀티먹고 최고테크까지 기다리면서 웅크리는 유저들이랑 기회만 있으면 털어버리려고 기다리는 유저들이랑은 서로 달라요. 그래서 히드라 링이 구리다는거에요

제가 보기엔 히드라 20마리 + 오버로드 속업 + 배주머니 업까지 할 시간이면 그전에 프로토스는 진작에 찌르기 들어오고, 히드라 모이기 전에 저글링 갉아먹히면서 프로토스 병력 불어나면 그대로 겜끝이에요

s2carey//네~네~ 브론즈에서 손도느리고 순간판단력도 안좋은 제가 쓰겠습니다.
근데 뮤탈저글링히드라만이라고 했습니까? 오버로드도 껴야죠. 오버로드가 필순데.
그리고 언제까지 히드라를 들이받는 유닛으로 쓸 생각인가요? 기동성이 느리면 그 기동성을 점막을 펼처보건 땅굴로 확보하건 감염충으로 방해해보건 오버로드로 날려보건 해봐야죠.
이렇게까지 연구해 보셨나요?

천민// 그래서 플토전에서는 오버로드 안씁니다. 에초에 중갑 추댐있는 추적자에게 오버로드라는게 미친짓이죠.

맹독충은 엉청난 효율을 발휘합니다 중요한건 온뉘맹독충은 효율이 정말 제로죠 저글링과 맹독충이 섞엿을때야말로 맹독충이 효율을 발휘하는겁니다

네 다해봤습니다 저 클로즈베타때부터 겜했어요 별의별 조합을 다써봤는데 히드라는 프로토스 관문유닛에게만 상성이고 탱크 거신 이 모이기 시작하면 히드라를 뽑지 않는것이 이기는 지름길입니다 물론 감염충이 조합되더라도 말이죠

히드라에 투자할 가스를 뮤탈에게 투자하는게 더 효율적이에요 뮤탈은 모일수록 쎄지는건 아시죠 ?? 그리고 히드라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제가 실레기이지만 조금만 올라가도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 바드라체제 아니면 거의 안쓰더라구요. ;

ㄴ정말 대군주 써보고 탱크 무섭다 하시는건가요? 거신을 타락귀로 먼저 잡아먹고 거신 무섭다고 하신건가요? 뮤탈 모이면 센건 저도 잘 알아요. 직접 써봤으니까. 그래도 결국 한계가 있지 않나요? 그러고 이렇게 말하겠죠 태란 토르, 마린 개사기!

프로게이머가 안쓰는것을 생각하시지 말고 '왜' 안쓰는지를 잘 생각해보세요

클배때부터 한게 문제가 아닙니다. 이전에 틀을 버리고 이 유닛을 어떻게까지 모든 방면으로 써봤냐가 문제죠!

지금처럼 빌드 정립이 안되던 시절에 했는데 클베때 한게 문제가 안되나니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가요 별의별 빌드를 다써봤는데 히드라는 거신과 탱크 나오는순간 쓰면 안되는 유닛이라는걸 몸소 꺠달았구만 -_- 그리고 저 마스터 500위 입니다 효율자체가 달라요 동등한 피지컬을 가지고있으면 거신탱크 나오기전 중간단계로는 쓸수있어도 주력으론 절떄 사용못합니다

마스터를 너무 허접하게 생각하시나 본데 초기부터 하신분들은 거기까지 올라가기까지 안해본 조합이 없습니다. 저글링 히드라는 너무 약점이 많아서 뭔가 많이 변형된 조합에서 쓸모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맹독충 감염충 같은 유닛과 가격대비로 비교하면 너무 허접한 조합이죠.

기본적으로 히드라는 강점보다 약점이 많은 유닛.
공속과 dps를 무시할수는없지만 동일한 자원으로 뽑을수있는 유닛을 비교해봤을때
히드라보다는 저글링and맹독충이 훨씬더 효율이 좋습니다.
히드라가 경장갑에 체력도낮은탓에 공성유닛아니더라도 화염차 정도만되도 녹아버리구요,

테란전은 해병이 모든걸 녹여버림.
토스전은 파수기 수방키고 역장으로 병력 갈리면 개망함
대군주로 내렸다 태웠다 하는것도 사실 사치


히드라 가스 쳐먹는거에 비해 너무 위협이 안됨
전투시 히드라 20기보다 감충 3마리가 더 부담될 정도로

프로게이머가 안쓴다고 안쓰나요? 프로게이머도 결국 사람이고 지금 초기라는거 모르세요?
스타1도 초기에는 태란이 정말 약했다는건 아시죠? 그런데 왜 지금의 상황이 된거죠?
임요환의 드랍쉽과 벙커,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프로게이머들의 각종 전략, 그거 때문 아닌가요?

전략도 유닛의 능력과 타이밍, 자원 등이 맞춰져야 되는거지 전략 백방 파도 획기적인 전략같은건 그렇게 쉽게 나오는게 아닙니다
가끔 나오면 저그프토는 오벨이라고 다 쳐막히는거 감충처럼 .

럴커님 진짜 아는게 하나도 없으신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