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Ubiquito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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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3 20:56:03 KST | 조회 | 500 |
제목 |
저그는 프로토스에게 끌려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금 이상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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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심사숙고해서 적은 겁니다.
일단 저그가 프로토스를 상대로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가 초반을 넘기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거의 4차원관문이나 초반날빌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일단 3가지의 경우의 수를 적어봤습니다.
1. 본진 2부화장을 갈 경우
-> 초반에 끝내는 경우이거나 약간의 페이크성을 주는 경우로 이 경우에는 초반 4일반관문 광전사에 털릴 확률이 적으나 불사조에게 무방비이다. 더군다나 프로토스전의 특성상 저글링 바퀴로 가는 경우가 많아 쿨지지다. 대군주가 추적자에 잡힐 경우에는 더더욱 어렵다.
2. 선 앞을 갈 경우
-> 이 경우에는 4일반관문(차원관문 X) 광전사 러시가 올경우에는 막기 어렵다. 더군다나 이 타이밍에는 저글링만 나오기 때문에 프로토스의 물량을 막기 힘들다.
3. 선 스포닝풀 이후 부화장을 갈 경우.
-> 2번과는 다르게 안전하게 가는 경우지만 2번과 마찬가지로 4일반관문 광전사 러시일 경우 막기 힘들다. 더군다나 바퀴는 꿈도 꿀 수 없다.
이렇게 3가지의 경우의 수를 들 수 있겠고요.
중반도 절대적으로 불리한 이유 중에 하나가 공허 포격기와 불사조를 여왕으로 막으려는 분들이 계신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왕만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솔직히 히드라 굴 지어서 히드라리스크가 나와봐야 2~3기 정도밖에 안
나옵니다. 자원부족 때문이죠. 감염충으로 감염된 테란 가려는 분들도 계신데, 그것도 안 통합니다.
후반 가도 저그가 200 싸움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저글링 툭 던져서 정찰해봐야 그때는 의미 없고, 변신수로 정찰해서 어떤 테크인지 보고 맞춤 테크 타지 않으면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결론은 초중후반 모두 프로토스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그는 프로토스에게 평생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종족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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