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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04 17:23:44 KST | 조회 | 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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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그는 아무런 피해 안받으면 무러무럭 잘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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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초중반에 한번도 안건드리면 캠페인에 나오는 저그만큼 물량이 쭉쭉 뽑아져 나옴
그래서 테란이 그걸 저지하려면 초중반에 일벌레 피해를 줘야 한다는 것
때문에 저그는 그것을 막아야 나중에 잘 클 수 있는데
크기 전에 피해를 줘야 한다는 것은 이해함
근데 그 방법이 플레이어를 존나 빡치게 한다는 거지
무슨 지옥차가 2번 그으면 벌레가 하늘로 날아가냐
입구에 틀어박혀 가지고 무슨 히키코모리처럼 입구 안을 절대로 안보여주다가
저그는 저 새끼가 뭘 하려고 하는걸까 하면서 이것저것 다 생각하다가 훅가는거야
임재덕같은 프로게이머는 입구의 배치 근처유닛 가스 이걸 보면
아 저놈이 화염차를 가려는구나 아니면 벙커링을 하려나보다 그렇게 잘 알게되고
적절하게 수비해야 하는데 무슨 알아도 수비를 못하는 경우가 어딨어
저글링은 무슨 날개가 없으면 빌빌거리면서 기어다니다가 해병에 총맞아 뒈지고
에씨비가 와서 벙커를 지을라카면 튀어 나와서 에씨비를 잡아야 하는데
입구는 뭐이렇게 좁아터져서 스1은 막아도 그냥 건물 사이로 나오는데 저글링마저 나오지도 못해
그러다가 입구가 결국 막히고 어찌 뚫어내다보면 상대는 이미 앞마당 활성화에 나를 죽이려고 칼을 갈고 있고
그제서야 앞마당 쳐먹어도 이미 병력들은 내 본진을 털고 있지
아오 씐나 저그 참 재밌다
피해를 안입으면 존나 신나는데 테란이 그렇게 두지를 않네 그렇다고 초반 해병을 저글링만으로 막지도 못하네
날개 달릴 때면 앞마당도 날개를 달고 하늘로 날아가고 있겠지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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