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저그하지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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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30 22:42:07 KST | 조회 | 342 |
제목 |
대테란전 중반에서 후반 넘어가는 운영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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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더블링으로 한번 센터싸움을 이긴 뒤에
뮤랑링 체제로 갈아타고 2번째 진출을 막으면서 흔들고
이후에 감염충을 10기정도 확보한 다음에
계속 확장하면서 무군을 띄우는 저그로써 가장 이상적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생각지도 못한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바로 인구수인데요,
특정맵에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일단 러쉬거리가 길지 않고 2번째 멀티가 먹기 용이한 맵들, 이를테면 무너진사원이나 백워터, 티폰 같은 맵들에서 무군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에 칼같은 러쉬에 갑자기 요즘에 패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중반까지 모든 교전에서 패배한 테란이 2멀티를 안착시키고 해탱과 소수 토르를 모으며 문을 걸어잠급니다. 정찰을 한 뒤 저는 아싸리 하고 남는 미네랄을 모두 멀티로 돌리고 곧바로 무군을 준비합니다.
아시다시피 무리군주의 인구수는 4입니다. 교전에서 확실히 밀어버리려면 최소 예닐곱기는 있어야하고 바이킹을 커버하기 위해 타락귀도 어느정도 갖춰져야합니다. 보통 이쯔음 뮤탈이 2줄반 정도 됩니다. 따라서 인구수가
뮤탈 대략 20기 = 40
감염충 대략 10기 = 20
일벌레 80기 = 80
이러면 140인구수가 거의 고정 인구수가 되고
남은 70인구로 무군을 뽑아야하는데
무군 7개에 타락귀 5~6이면 인구가 40입니다
이러면 남는 20인구만 맹독충이 차지할 수 있는 인구수입니다.
이렇게 아무 문제 없는 상황인데
막상 운영을 해보니 요즘엔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이부분입니다.
더블링 + 감염충에서 이미 인구 200을 먹은 상태에서 무군을 확보하려면 어쩔 수 없이 인구 확보를 위해 유닛을 던져야 하는데 던지고 난 뒤가 문제입니다.
제가 바로 이 타이밍에 최근에 너무나도 많은 테란전을 패배하였습니다.
탈다림제단처럼 큰맵들은 문제가 없습니다. 러쉬거리가 길기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기 때문이죠.
러쉬루트와 멀티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맵들은 빈집이후 엘리전도 쉽지가 않습니다.
40가까이의 유닛 공백 타이밍에 들어오는 테란의 러쉬를 어떻게 막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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