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D.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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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18 02:59:26 KST | 조회 | 401 |
제목 |
조금 편하게 저그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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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영도 발전하고 저그가 할만해진것 같습니다...
제가 GSL 오픈 1 볼때만하더라도 상상도 할수 없는 말들이 나오는걸 보면 말이죠.
(저그 사기라던가...)
근데 확실히 아직도 가끔은 거그하기 힘들다...라는 느낌이 들때도 있긴 합니다.
초반에 찌르는 것이라던지 대개 그 타이밍이 앞마당 활성화까지의 타이밍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주로 5분~6분 까지이죠
근데 저그 종변하고 재밌게 하고 있다는 글들도 읽고 저도 편하게 게임 할때의 마인드를 살펴 보면
쿨하게 선앞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헐 ㄷㄷㄷ 저러다 포토러쉬 나 땡해병 오면 어쩔?"하는데,
즐기는 유저로서 한 두가지 빌드 배재하고 당하면 당하는거지뭐 하고 쿨하게 하는 것 같아요.
확실히 래더 서치해서 붙는 사람이 항상 치즈만 할리도 없고
(라곤 말해도 저도 주말이나 새벽에 4연속 저테전 떠서 4연속 치츠전만 한적이 3번 있긴 합니다만 ㅡㅡ;)
배재한것 당햇으니 ㅈㅈ치지뭐 하고 다음 게임 하는 것도 즐기는 유저로서의 답이랄까요.
즉, 한경기 한경기 전부다- 이기려고 선앞갈까 선못 갈까 고민하고 플레이하고
선못가거나 선발업하면 확실히 저그가 불리한데 그 상태로 또 이길려고 이런저런 수를 쓰다보니 힘든것 같습니다.
뭐 프로연습생이라거나 정말 저그의 고수가 되고 싶은분들은
모든 빌드 연구하고 경기하면서 실시간 대응연습하고 트기한 빌드도 써볼줄 아는 깊은 실력을 요구해야 되다보니 어쩔수 없지만 저는 그냥 게임하는 유저다 보니 그냥 한번 말해 봤습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월요병 조심하면 한주 생활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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