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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5 00:53:46 KST | 조회 | 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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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을 파악한다는 웃기는 소리가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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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테란을 100% 파악할 수 있다는건 개소리고 아무리 잘해봐야 80%정도로 완벽하게 파악하겠지만 파악한 게임을 전부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
허접리그 수준에선 상대 뭐하는지 파악해봐야 승률 오르긴 개뿔 이거저거 신경쓰다 삽털리는 경우가 더 많다.
며칠간 테란 플레이하다가 느낀 저그 팁들
* 이 팁은 러쉬거리가 비교적 가깝거나 앞마당 수비하기 어려운 맵을 기준으로 함 (ex) 젤나가동굴,델타사분면)
1. 유닛은 절대로 멍때리지 않게 한다.
- 저그 유닛은 사거리가 짧아서 멍때리면 일부만 조금씩 끌려가서 차곡차곡 나눠서 조공하게 된다.
2. 저글링은 미리 뽑아두고 상대 병력을 수비할때는 고테크 유닛을 먼저 뽑고 다음 애벌레로 링을 찍는다.
- 기존의 저글링을 맹독충으로 변환할때만 저글링을 먼저 찍는다.
- 링을 먼저 찍어서 막고 고테크 유닛(뮤탈, 감염충 등)을 띄우면 -> 한타 갖춰진 테란 병력이 링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내 본진에 도착 -> 고테크 유닛이 뜨지만 받쳐줄 링이 없음 -> 차곡차곡 나눠서 조공하게 된다.
3. 맹독충 컨트롤할때 어택을 하지말고 무브로 폭사 유도
- 어택 찍으면 해병 받으려고 투우하는 소처럼 우왕좌왕하다가 차곡차곡 나눠서 조공하게 된다.
- 테란이 산개하는만큼 맹독충도 산개해서 무브만 하면 컨트롤 그리 어렵지 않다. 조금더 신경써준다면 맹독충의 어택땅을 신경쓰는게 아니라 링으로 감싸서 못도망치게 하는걸 신경쓸 것.
4. 항상 빈집을 할 기세로 저글링으로 일꾼을 괴롭히기
- 테란이 너무 마음편하게 두면 견제에 맛들린다. -> 한 번 크게 털리고 조공하게 된다.
5. 가스를 너무 빨리 많이 먹지 않는다.
- 테란의 테크속도와 업그레이드 속도 따라갈려고 삽질하는건 조공의 지름길
6. 바퀴를 쓰고싶으면 초반에 쓰거나 감염충 -> 울트라와 같이 쓸것
- 불곰에 녹을거같은데 불곰이 오히려 조공당한다. 무서운건 밴시와 해병, 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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