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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지보딩
작성일 2011-05-12 08:53:58 KST 조회 514
제목
원래 저그는 이런 컨셉 아니였을까.

빠른 기동성.


무한한 물량.


그로 인한 계속된 몰아치기.


적이 함부로 기지로 온다면


점막의 우월함을 이용해 압도적으로 잡아먹음으로서


적에게 수비를 강요하는 스타일.


그렇게 몰아치면서


적 멀티를 억제하고


무군, 폭탄드랍등을 피해없이 성공하면 저그 승리.


서서히 밀리면서 맵의 점막이 사라져가고, 멀티가 하나 둘씩 밀리면서 저그패배.


이런게 되야 하는거 아니였을까...


점막 위에서만 빌빌 기면서


막고 막고 막고


지구전으로, 결국 말려 죽이는


그런 저그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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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siofbump (2011-05-12 12:32: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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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테스트때는 이런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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