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재미보고있네요. 무군의 장점이라면
1.저그유일의 포격유닛이라는점. 즉 저글링,바퀴,맹덕, 울트라처럼 소모전을 위한 유닛이 아니라는것.
2.사거리가 길어 바이킹 제외한 어떠한 적이라도 다른 저그유닛의 사거리안으로 기어들어와야한다는점.
3.가디언처럼 체력이 드라군만도 못한것도 아니면서 공생충까지 발사하여 지상으로부터의 공격으로부터 생존률이 상당히 뛰어나다는것.
4.보통 무군을 토르,거신,울트라 급으로 생각하는데 무군이 이들보다 비싸지만 인구수는 오히려 2나 더 적다는점.
덕분에 200싸움에서 무군을 보유한다는것은 33업 이상으로 저그의 병력의 질을 높인다는점(바퀴2=무군1)
5.토스전에서 쓰다 남은 타락귀를 재활용할수있다는점. 자원부족으로 일부 타락귀만 무군으로 변태시킨다고해도남은 타락귀가 무군으로의 공대공공격을 막아주거나 시간을 벌어준다는것.
물론 이장점들 못지않게 테크도 느리고 이속도 느리고 공대공이 취약하는점이 있지만 히감링이랑 같이 써주니 그점도 어느정도 상쇄되네요.
물론 무군좋은거 저만 몰랐던거일수도 있지만 요새 느낀것은
"무리해서 무군 올려도 결코 손해가아니다"라는 점입니다. 즉 자원되는대로 무군테크 올려두면 이외로 빠른 타이밍에 나온다는거죠.(200전에 나옴)
뭐 무군이 있고없고 차이는 설명 안해도 아시겠지만 전에 추적자+거신 조합에 항상 졌었는데
무군과 히감링 쓰니 같이 소모한것도아니고 그냥 압승을 해버리네요.
공홈사람이라 xp에 저보다 못하는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혹시 게임 힘드신분들은 무군을 꼭 써보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