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돌아가시겠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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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30 07:03:52 KST | 조회 | 491 |
제목 |
플토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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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하다가 플토 연습해본다고
프저전 빼곤 다 나가면서 해보고 있는데
3관문 후에 앞마당 먹어보려다가 땡바퀴에 떡실신나고
앞마당 심시티 해놓은거 다 터지고 본진에 바퀴 난입까지 당하고
어떻게 관문 두개 남은 상태에서 겨우 명줄만 이었는데
다시 심시티하고 계속 파추로 방어만 하면서 러쉬오는거 다 막으면서
사폭 준비하다가 무리군주 8마리에 뮤링 오길래 졌다 싶었는데
사폭 뿌리고 나니 무리군주만 남음. 점멸로 우걱우걱
진출해서 감시탑 점령하고 있다가 무리군주+울트라+뮤링이랑 마주쳐서
또 졌다 했는데 사폭 뿌리고 집정관 합체했더니 울트라 집정관이랑 댄스
그 사이에 무리군주 몽땅 ㅂㅂ
울트라 계속 회전시켜서 오는거
질추에 집정관으로 모기죽이듯 다 순삭하고
바퀴 계속 뽑는거 모조리 죽이면서 그대로 순회공연...
울트라는 역시 뽑으면 안된다는걸 확실하게 느꼈음.
본진 바퀴 막은 직후만해도 완전 개 암울했는데
무리군주에 울트라 나오고부터 바로역전
근대 질럿 집정관에 추적자 무진장 쎄네요.
저글링 뮤탈은 말도 안되고
바퀴 질럿 집정관 치는 사이에 추적자한테 다 죽고
울트라가 가장 쓸모없음. 질럿 실드 다까기도 전에 전멸.
무리군주야 아랫것들이 버텨줘야 제 역할을 하는거고..
저그로 플토상대할 때 뚫을 수 없는 벽이라는 막막한 느낌이었는데
내가 플토 잡으니까 재미지네요. 근대 프저전 해답을 좀 찾아보려고 플토를 해본건데
더 막막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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