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페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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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8 23:44:42 KST | 조회 | 345 |
제목 |
저그 특성을 살려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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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는 스타1 시절부터 물량이랑 회전력이 생명인데 요즘은 앞마당 가는것도 벅차서 그런 특성은 이미
사요나라 한지 오래라고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스타1에서 보기 힘들었던 광자포러쉬라던가, 전진관문
이라던가....쓰다보니 전부 프로토스 전략이긴 한데 이건 오히려 민페라고 볼 정도로 심하다 여겨집니다.
간혹 3:3팀전하다보면 입막시도중에 들어오는 탐사정 볼때마다 파일런 짓는거 아니야!? 할 정도로 공포
를 느낍니다. 테크변동 때문인지 몰라도 최소한 히드라가 고테크 올라간것도 잠복이 레어테크인 것도
바퀴가 공중공격 불가능인 것도 저그가 힘든 이유라 볼 듯 싶습니다. 거기가 점막제한으로 이동속도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아 가고 싶어도 못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데이비드 킴이였던가요? 그 밸런스 담당자, 그 사람 주 종족이 테란이라고 들었는데 패치노트 볼때마다
느낀게 프테전 기준으로 패치하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의심이 듭니다. 이번 포자촉수 패치는 정말 매미
없다 여길 정도구요, 가시촉수도 아니고 포자는 박으면 거의 건드리지도 않는데 참 너무하다 여겨지네요.
점막위에서는 보통속도보다 더 빠르게 설정을 해줘야지 점막위에서 보통속도가 나오게 하면 대체.........
퀸은 불사조 뜨면 너무 불쌍하게 시소타시다 가시고... 펌핑제외 최대 일꾼 3마리씩 나온다는 부분때문에
일꾼 관리가 프로토스 다음으로 힘든 저그는 생각도 안해주시네요, 이건 군단의 심장을 기다리라는 간접적
언급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여겨지고요. 프로게이머 기준으로 패치를 한다면 프로게이머 말도 귀담아 들어
주는게 정상이 아닐까 싶네요, 저그 유저들이 힘들어요, 미치겠어요 하는데 데이비드는 저그고질병을 전혀
이해해 주질 않는군요. 어쨋든 저그는 너무 고난에 상징이 되어버린 거 같아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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