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JJ.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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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6 17:41:39 KST | 조회 | 434 |
제목 |
점막시스템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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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주종은 플토고, 요즘 랜덤 돌리고있는데 저그 할 때 마다 점막이 너무 썩은듯요.
점막위에서 버프를 받는게 아니라 점막 밖에서 디버프 받는것 같아, 바드라로 멀티밀러 갈수가 없음, 왜냐면 멀티 미는 사이에 내 앞마당과 본진이 털리고 나갔던 병력들은 이속이 졸라 썩어서 수비하러 올수가 ㅇ벗으니까
그래서 천하의 저그가 수비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발빠른 저글링은 공격력이 졸라 약해서 견제수단은 뮤탈뿐.
저그종족 병력이 빨리 모이는것도 아니고, 한방병력이 강한것도 아니고, 상대는 점막밖에서 종양 퍽퍽깨면서 압박하는데 망할 점막 때문에 소규모 교전을 유도할 수가 없어
소규모 교전이 안되는건 졸라 한방싸움 지향적인 스2의 문제인 즉 저그 종특 자체가 스2에서 발휘되기 힘든 종특이긴 하지만, 평지에선 호구만드는 점막의 역할도 큰듯.
점막 안에선 타종족에게 디버프를 주자던가 의견이 있는데, 그건 저그의 종특을 살리는 길도 아니고, 오히려 더 수비적이고 재미없는 게임을 만드는 의견이라고 생각함
내 의견은 점막 밖과 안에서의 이속 편차를 엄청나게 줄이고, 종양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 할 듯 대신 증식하는 속도를 느리게 하던가 뭐 암튼 저그의 소규모 교전과 견제로 꾸준히 피해를 주고 흔들며 멀티를 늘리는 그런 재미를 더 줬으면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실 여왕도 싫어
차관도 그렇고 여왕도 그렇고.. 회전 시스템을 더 넣어주는 대신 병력을 꾸지게 만들어놨잖아, 하나도 재미 없는 게임 구상임..
유일하게 테란의 반응로만이 그렇지 않은데, 반응로는 각 건물의 기본유닛에게만 적용되니까 적절하다고 생각하나봐요. 바이킹이랑 화염차는 이해하는데 .. 반응로 해병은 진짜 시밬ㅋㅋ
얘기가 너무 삼천포 사테난으로 빠졋는데..
점막위에서의 이동속도 추가가 +0.몇 정로 뭐랄까 .. 발업 안된 저글링이 일꾼을 잡기 더 수월해지는 정도? 효과로 주고, 여왕같은 완전 수비형 특수유닛의 이동속도 증가만 지금처럼 대폭 상승 시켜줬으면 좋겠다.
이건 뭐, 히드라가 수비유닛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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