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해본 테란전 전략입니다 평가해주세요 (잠복바퀴활용)

해병과 탱크로 진을치고 있는 진영으로 들어가서

 

잠복바퀴 2~3이 해병의 중심에서 언버로우 한다.

 

그러면 탱크가 바퀴 치다가 해병 끔살.

 

남은 병력은 뮤탈로 끝낸다.

 

 

백날 맹독써서 탱크에 다 터지는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일단 해병의 HP는 55고요 탱크에게 한방에 죽지않습니다. 따라서 저글링처럼 탱크에 한방감이 아닌이상 한방에 죽지않는다면 에너지 빨피되더라도 의료선이 치료할 확률도 크고 잠복바퀴 2~3명으로 해병위에 언버로우 하는게 쉽지는 않을듯하네요 왜냐면 교전상황에 해탱이 항상 전진할텐데 그 유동적인 집단에서 잠복바퀴로 그 가운데에 일어난다.. 쉽지않아보여여

그리고 뮤탈은 끝내기용이 아닙니다. 견제와 한방싸움 조력자용이지 뮤탈자체 화력은 강하지않커든여 해병의료선과 맞붙으면 100%손해보는 싸움하는게 뮤탈임 다만 경기가 유리해져서 뮤탈 개떼처럼 뽑으면 뮤탈도 정말 극딜유닛이 되지만 그건ㅇ ㅠ리한 상황때애기고 맹독은 확실한 저그의 유일한 딜러유닛으로써 소모용인게 너무 아쉽지만 맹독없이는 바이오닉못잡음 (히드라 감염충 없으면)

그것만 문젤까요.. 해탱이 자리잡으면 해병이 이리 저리 산개 해놓는데 어디서 버로우를 풀어야 할지.. 8~9마리 정도는 그냥 병영 반바퀴돌려도 다시 복군데

요즘 경기 보면서 저그들이 저렇게 진치고 있는 테란을 맹독충으로 뚫어내서 이길때 너무 어거지로 이긴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왜냐면 맹독충 잘못 박으면 그냥 역관광 당하니까요.
그래서 한번 생각해본 전략인데 역시 그냥 생각일뿐이었네요

방금 잠복바퀴 다수 쓰다가 망함;
그냥 포격 받아주고 남은 전차 정리 하는 정도만 유지하는게 좋음

스타2로 들어와서 탱크 AI가 굉장히 좋아져서요, 은근히 죽지 않습니다. 게다가 개사기 전방땜시 마린 생존률도 좋구요. 말씀하신 그 스플래쉬 효과 바라시려면 무군의 공생충이 가장 적절하긴 합니다.ㅋㅋ
그리고 바퀴 자체가 의료선이 없다면 마린을 압살시키는데, 문제가 의료선 몇기만 있어도 그 마린 몇마리 못잡아서 허우적대다 신경+공성 파워에 녹아내리는 바퀴를 볼수잇..ㅠㅠ..그러니까 순수해탱이라면 자리 잘 잡으시고 저글링 뿜어져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한번 덤벼보시면 어떻게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뮤탈나올정도면 이미 터렛도 박혀 있을텐데...잠복바퀴 가면 2기지에서 뮤탈수 1기지 뮤탈러쉬급정도로 밖에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