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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5 12:20:51 KST | 조회 | 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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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약세의 비밀은 입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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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째기위한 안전한 방어막 혹은 날빌을 들키지 않기위한 일꾼정찰 방지
중반이후부턴 싸움터
저그는 이 부분에서 너무 큰 단점을 갖고 시작합니다.
일단 짧고 근접이 많아 입구에서 싸우면 무조건 불리한데
테란플토 입장에선 넓은 곳 안가고 입구에서 입구로 이동만 하면서
멀티만 먹으면 그만이고 싸울만하다 생각되면 이제 이동한다는 곳이
저그의 입구^^
이걸 뒤집어 생각하면 적들은 무조건 입구를 막거나 아니면 날빌이란 뜻입니다.
스타2는 저그에게 럴커와 히드라를 뺏어갔지만
"맹독충"을 주셨습니다.
저글링 발업으로 일꾼 정찰 원천 봉쇄후 맹독충으로 뚫어버리고 겜 끝내는
최소한 이 입구막 트렌드가 지속될 동안은 이걸로만 가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테란 플토가 입구를 막았더니 맹독충에 너무 약하니까 좀 듬성듬성 짓고
유닛으로 막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할때까지는요
12드론 맹독충 빌드로 극초반에 발살내버리거나
14드론 발업 저글링으로 시작해서 발업타이밍 맞춰 맹독충으로 뚫어버리거나
일단 테란의 경우 벙커도 있고 배럭으로 막는경우도 있어서 좀 버겁긴 하지만
일단 목표는 플토입니다.
대부분의 플토가 질럿 안뽑고 초반을 대충 넘깁니다.
입구를 질럿하나로 막거나 역장 믿고 관문 짓자마자 차원관문으로 바꾸거나 그러죠
그 소중한 시간을 그냥 보내기 때문에 저그가 후달린다고 봅니다.
역장치면 잠깐 기다리면되고 역장이 없는 순간 비싼 파수기 맹독앞에 스쳐도 사망이요
한두기 추적자는 저글링에 약합니다. 또 입구 뚫고 일꾼한테 갈것도 없이
인공제어소만 부셔도 플토는 끝입니다. 맹독충이 계시는데 프로브가 나올 수도 없구요
파수기 질럿 맹독충앞에 순삭이고 추적자는 저글링에 약한데 이 황금같은 초반을 그냥 보내고
중반이후 털리는 짓 이젠 하지 맙시다.
최소한 이 입구막 트렌드가 지속될동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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