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지금 암흑기인가요?

상용화 이후 저그만 꾸준히 해온 저그 유저입니다.

어렵다, 테란 사기~ 플토 사기~ 하면서 징징 거리곤 했지만 그래도 저그 나름 할만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그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는 전부 뭐랄까 전략적으로 이긴다기보다 타이밍으로 어케어케 간신히 이기는 경기들만 보네요.

 

특히 프저 경기를 계속 유심히 봤는데 답을 모르겠네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면 흉내내려고 바둥거려보기라도 했는데,

뭘 하든 그냥 지는거 같고 200싸움은 필패라고 하고,

플토의 대저그전은 완성에 가깝다고 하고...

 

저그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니면 다시 저그의 암흑기인건가요?

제가 징징글들을 잘 보질 않아서 분위기를 몰랐네요. 지면 그냥 내 탓이려니 했거든요.

 

근데 대세가 저그 안 좋다고  GSL 해설자도 말하다니...정말인가요?

저그 확장팩을 기다리든지 / 대규모 너프를 기다리든지 하는 방법밖에 없을듯..

전체적으로 좀 그렇죠
뮤링있을때 조금 좋았다가 그거 무너진 뒤로 아마
계속 이분위기일걸요

아, 전 그냥 저그 프로게이머들이 부진한건가보다 싶었는데 전체적으로 약세인건가요? ㅠㅜ

[저그는 언제나 암울할 확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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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도 저그가 찌질이었던 시절.
맵에대한 재해석(활용)과 뮤탈 짤짤이 등... 여러가지를 개발해내면서 할만한 상황이 왔죠.
좋게 보면 아직은 그 시기라고 봅니다..

저그가 활용할 전략이나 유닛 등이 적은것도 사실이지요..

저그는 극도로 눈치봐가면서 째다가
예측 정확히 해서 상대병력 나오기전에 이길수있는 병력 뽑아내지 않으면
거의 답 없어요.
일꾼 최대 80기까지 찍고나서는 계속 회전시켜줘야하는데
이 때 견제에 휘둘리면 안되고 회전시키는 병력으로 상대에게 대패해서도 안되고
현재로선 -_- 그런 종족임. (아니면 칼같은 타이밍이거나 -> 이것도 정확한 예측이 필요)

[저그가 언제나 암울할 확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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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언제나 암울할 확률: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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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는 아니네요...
뭐 개발할게 뭐가 더있냐고 하지만 끝까지 한번 파봅시다.
대책이고 뭐고 저그가 역러시로 이길수 있을때까지 ㄱㄱ

[저그가 언제나 암울할 확률: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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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암울하면 모두 주사위만 굴리시나 ㅠㅜ

[저그가 언제나 암울할 확률: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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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쟈가 게임을 이딴식으로 밖에 못만든다는걸 알았네 항상 예전에는 저그가 머만 뜨면 사기라면서 존나 너프했는데 이젠 타종족 너프는 커녕 계속 저그 너프만하니 ㅋㅋㅋ 지금 진균고자고

[새유닛에 럴커가 있을 확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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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