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아놔 님들아 토스전 양자포 조이기 조심하세요

요즘 토스가 선제련소를 한 뒤 바로 그냥 대놓고 조여주는 플레이가 급승하고 있습니다

 

2벙커 입막처럼 입막 플레이가 아니고 그냥 대놓고 입니다

 

토스입장에선 일단

 

본진 혹은 앞마당을 고려한 앞마당 위치에 수정탑을 소환 후 거기다가 선제련소를 합니다

 

그리고 탐사정으로 서치후 9못 혹은 그 이하만 아니면 그냥 바로

 

서치 좀 해주는 척 하다가 내 입구 언덕 아래에 수정탑 박습니다

 

그러다가 계속 서치서치 해주면서 눈치 보며 언덕 아래 광자포 하나 건설 후

 

그담 저그 본진 위로 올라와 계단식으로 박습니다

 

 

 

저그는 9못 이하가 아닌 이상 아무리 애벌레 모아서 6저글링 8저글링 찍어도

 

타이밍상 삽질입니다 다 꼴아박습니다

 

 

일단 광자포가 3개정도만 완성되어도

 

이건 마치 테란전에서 2벙커 입막 조이기를 당한 상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광자포 꽃도배 방지용으로 가촉을 빠르게 군데 군데 2~3개 건설 후 빠르게 투가스 먹고 레어 테크?

 

노노 안 됩니다

 

가촉 건설 후 빠른 투가스 레어 플레이는 토스가 앞마당 먹고 광자포만 열심히 박아주면 문제 없습니다

 

바퀴혹은 바드라 조낸 뽑아 무력으로 뚫기?

 

그것 역시 안 됩니다

 

이미 광자포만 잘 조여 졌다면 저그는 단칸방 신세가 되고

 

토스는 저그가 유닛을 뽑아 몰아치는지 체크하기 쉽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뚫었다 하더라도 바로 자기쪽에 광자포 아낌없이 도배해주면

 

저그병력이 도착하기전에 혹은 아슬하게 완성 다 되어 막힙니다

 

 

 

 

그런 즉슨 2벙커 조이기와 마찬가지로 쿨 ㅈㅈ가 그나마 답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실력차가 좀 날거란 희망하에 일단 발악해보는건 본인맘이지만요;;

 

동일실력이면 쿨ㅈㅈ가 답입니다

 

 

 

 

 

그렇다면 맨날 ㅈㅈ만 쳐야되는걸까요?

 

 

2벙커입막 조이기처럼

 

 

시바 저그는 안 그래도 밸런스 딸리는데 그런 밸런스에도 불구하고

 

이제 저그도 테란전 처럼 초반에 애벌레한기 출동이 필요합니다

 

패트롤까진 아니지만

 

 

 

탐사정이 정찰 오면 꼭 한기 계속 따라다니고

 

다른 애벌레하나를 첫 수정탑 박을 만한 자리를 못 완성될때까지만이라도

 

긴패트롤정도로 배회해줍니다

 

 

 

 

혹은 일벌레 정찰을 해서 이씹새가 선제련소 하는지

 

아니면 선관문을 하더라도 이후 빠른 제련소 추가를 하는지 여부정도를 체크해줘야합니다

 

 

 

선제련소인거를 발견하면 억울하지만 시바 닥치고

 

정찰 탐사정에 일꾼하나 데이트 시켜주고 다른 하나로 수정탑 박았는지

 

체크하러 출동해줘야하는 안타까운 시나리오를 실행해야 합니다

 

 

 

제가 이거 2번 당했는데 2번 다 안드로메다로 갔습니다

 

 

 

처음엔 어? 얘 뭐야? 내 언덕 입구 아래에 광자포가?? 어어??? 지금당장 뚫을거 없는데?? 하다가

결국 본진 플레이하다가 졌지만

그냥 얘가 엽기 했겠거니~ 내가 첨 당해서 당황해서 그랬거니~하고 대충 넘겼거든요

 

근데 또 당했습니다

 

이건 엽기플레이도 아니고 그냥 전략..

아니 시바 전략이라고 부르기에도 저그입장에서 존나 빡치네요

어쨌거나 이젠 그냥 토스가 번번히 쓰는 플레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방심하다간 당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예방플레이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저 같이 당해보신 분 리플 달아주세여 ㅠㅠ

 

 

 

P.S: 토스 이 씹새들은 앞마당 자원을 이용한 심시티 광자포 러시로 선 앞을 못 하게 하더니

      시바 이젠 선못을 해도 광자포로 사람 똥줄 타게 만드네 개갞기들아

 

 

 

 

 

포토3개이상지으면 자원낭비커서 그냥 적기지주위에 땅굴뚫고 링바퀴로 입구뚫어주면됨

걍 언덕아래 광자포짓고 언덕위로 이어짓는다는거면 옛날부터 있던건데

ㅇㅇ 상대가 허술하면 해볼만하니까 ㅇㅇ..

? 앞마당에 광자포 도배는 공짜로하나;

땅굴로 꼭 토스본진이아니라 입구 근처에 4차관 파일럿쓰듯이 해놓고 병력나오는대로 보내줘도 할만할듯;

저그버린사원에서 딱한번그런적있는데.. 섬에다가 땅꿀뚫어서 몰멀해서 이겼는데;;

는 1.13일 전 이야기

땅굴 해도 안 됨요;; 이겨도 실력차

아까 하다가 어떤 플토가 저전략썻는데
프로브잡을 저글링4기정도만뽑고 바로 바퀴한담에
끈어주며 바로 포토만 부시고 역러쉬가서 기냥 이겼는데

그냥 예전부터있던 날빌 아니던가;;

그거 정찰나간 드론으로 해처리 짓구 본진에선 바퀴체제 밟음 이겨요. 어차피 광자포로 본진위협 거의 못주고 산란못 위험하지않게 가촉하나 박아서 광자포 가까이 못짓게하구.. 본진에선 드론만 쨰다가 밖에 해처리 여왕뽑구 그뒤는 바퀴뽑으면 토스가 입구막아서 안전하다여기고 있을때 당함..

저는 그래서 두번째 대군주를 앞마당쪽으로 보냅니다.
플토가 단순 입막이면 부화장 짓다가 수정탑 광자포 다 완성되면
유유히 취소하고 다른 멀티지역에 부화장을 가져갑니다.
마찬가지로 광자포를 지으면 (이때 앞마당 대군주도 멀티지역쪽으로 가서 정찰해주면 좋음)
또 취소하고 옮겨다닙니다.
부화장 취소에 75광물 손해니까 상대가 수정탑 하나만 지어도 이득입니다.

만약 언덕을 올라오려는 조짐이 보이면
가촉 하나로 수비, 이미 올라와서 도배를 시작한다면 가촉 더 짓고 여왕을 뽑아서
하나씩 하나씩 각개격파합니다.
가촉 박을때 여왕이 앞에서 알짱거려주면 인공지능상 여왕을 때립니다.
주황피되면 빼주고 가촉에 수혈 써줍니다.

플토가 도배한다면 플토도 작정하고 광물을 쓰는 것이므로 광자포를 몰아내고
같이 운영가주면됩니다.

인데... 현실은 입스타일때가 많음 ㅠㅠ

한번 말리면 주도권이 의외로 토스한테 있어서 예방이 젤 최선인거 같아요 ㅠㅠ

옛날부터 있던거죠. 입구 수정탑2개로 안막히게 패치된 이후로 조금 줄긴했지만.. 전 항상 몰래파일런이나 캐논러시 최대한 방지를 위해 일벌레를 탐사정에 붙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