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창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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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11 22:47:23 KST | 조회 | 345 |
제목 |
대토스전:역장과 물량쌈언밸런스 중 뭐가 문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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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기의 역장 하나 때문에
서로 자원 쳐묵쳐묵하며 중후반 물량싸움을 유도하기 쉬운 종족은 저그보다 토스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싸움에 가까워질수록 대물량쌈일 수록 밸런스는 확 기울기 마련... 아니 확 기울죠
그렇다고 저그는 토스가 파수기 뽑는다고 무조건 토스가 중후반 물량전 도모할거라고 예측한답시고
폭풍 일벌레 째기와 멀티 추가 팍팍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파수기도 얼마만큼 섞어주느냐는 토스 맘이고 그말인 즉
파수기를 얼마나 섞어주냐에 따라 개수비모드 앞마당 먹기 모색모드인지
빠른찌르기인지 아니면 두타입의 중간쯤인지 다 토스맘이라
저그가 맵핵이지 않은 이상 최대한 100% 맞춰서 일벌레 째는 플레이는 솔직히 불가능하다고 봄
저글링 하나씩 살짝 넣어보기, 대군주 넣어보기만으로 100% 알 수 있는게 아니라
추리력과 운도 작용해서 100%에 가깝게 매꿔야하는게 저그의 임무인 것 같네요
안 그래도 그런 상황에서 저그는 토스가
"야 우리 잠시 싸우지 말자 휴전 좀 ㅋ 우리 중후반 쯤에 뵈용 ㅋ"
로 나와도 저그는
"싫어 일벌레고 뭐고 난 몰아쳐서 빨리 끝낼거야" 로 답해줬을 때
성공률도 그닥 높지 않죠;; 수비용 역장+광자포수비+다른 유닛들 수비의 힘을
저그분들이라면 절대 그 무서움을 모를리가 없죠 ㅠㅠ
기껏해야 역장 소모유도 모션 정도 뿐이지
자칫 재수없으면 그 모션 할려다가도
역장의 사거리와 바퀴 이속및 사거리간 관계로
괜히 대범하게 모션 취해줬다가 역장에 유닛 손실 발생하기도 쉽고 ㅋㅋ
(결국 그 모션이란 것도 취해줘봤자 조낸 조심조심 찌질찌질하게 ㅋㅋ)
그래서 결국 저그는
"알았어 ㅠㅠ 어쩔 수 없지 같이 먹고 나중에 크게 함 싸우자"가
그나마 무난한 선택인데 대물량 쌈에서 저그가 압도적으로 언밸런스 하단 거 알고들 계실테고 ㅋㅋ
이유는 말해봤자 입만 아프... 손이 아프구나 ㅋㅋㅋㅋ
역장이 문제일까요?
중후반 물량 쌈 언밸런스가 문제일까요?
혹시 후자 쪽이면 기존 토스유닛 밸런스를 조정해야할까요 저그유닛 밸런스를 조정해야할까요?
아니면 신기술이나 신유닛 필요?ㅠㅠ;;
개인적으로 중반 이후부터 슬슬 저글링 쓰레기화 되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어서 패치 됐으면 좋겠네요;;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 비용이 아까울 정도임 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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