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저징징_종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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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6 16:00:58 KST | 조회 | 517 |
제목 |
[날빌소개2] 프로토스를 상대로 한 6못 올인 (야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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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배틀넷에서 프로토스전에 한해 사용하는 6못 빌드오더(???)를 좀 구체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참고 하시고 너무 자주 사용하시진 마세요...사실 이건 빌드오더도 아니고, 좀 야비합니다.
먼저
41초경 산란못 건설 후, 생산일꾼 한기 정찰 (산란못 건설로 인구수 5로 변화),
드론 1기 충원 후 5기의 일벌레로 미네랄 채취 (한기는 정찰 중이므로..)
산란못 건설이 완료되기 5~10초 이전에 생산일꾼 2기 적진 공격 (정찰이 되지 않았을 경우 산개 정찰)
(빠른 타이밍에 적진에 도착하면 파일런만 강제어택하다가, 분위기보고 탐사정을 잡아줍니다.)
저글링 6+2기 생산(인구수 10에서 막힘)
공격유닛 랠리포인트 적진 설정
가스트릭후 저글링+2기 생산 (선포지일 경우 자원수급을 줄이고, 가스트릭을 생략한 채 보다 빠른 일꾼 진출)
이렇게 되면, 도합 10 저글링 일꾼 6마리 총공격 구성이 이뤄집니다.
이때 유의점은 파일런 선 공격인데요, 미리 진출한 일벌레 다수가 파일런 강제 어텍을 제대로 해 주었다면
저글링 도착 직전까지 파일런의 마나가 반 가까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의 경우엔 질럿한기가 채 나오기 전에 도착한 저글링과 일벌레 다수로 파일런 파괴가 가능하구요.
또 초반에 APM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어짜피 손이 갈일이 별로 없기때문에, 천천히 정확하게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럼 초기 일꾼끼리의 교전에서도훨씬 유리하구요.
상대는 이것저것하면서 일꾼도발을 상대하지만 저그입장에서는
오로지 한기 한기의 유닛 컨트롤만 신경써 주시면 됩니다.
만약 프로토스가 파일런을 추가 건설한다면 추가건설되는 것에 뎀딜을 어느정도 해줍니다.
이유는 건설중인 파일런은 건설된 파일런보다 실질적인 데미지를 더 받으며
(마나가 제대로 충전되지 못하고 건설됨),
그렇기 때문에 몇마리의 드론과 저글링이 공격하더라도 건설 이전에 파괴될수도 있습니다.
파일런 파괴가 주요한 목표이기 때문에 초기 정찰 드론으로 상황을 보고
더 많은 수의 드론을 미리보내 입구 봉쇄 견제 및 파일런 공격을 하셔야 합니다.
이 경우 프로토스는 제련소를 선택하건 2관문을 선택하건 파일런이 막히게 되는데요....
때문에 이 날빌은 굉장히 상대에게 스트레스를 주므로, 기분 나뿐 소리를 분명히 듣게 됩니다.
그럴 경우 정중히 프토 유저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리시길 바랍니다.
저그 유저분들 테란의 치즈러쉬 많이 싫어하실텐데...
제대로 들어간 6못은 그보다 더 악랄합니다...;;
이 전략 아닌 전략은,
전쟁초원, 잃사와 델사 가까운 위치나 의외로 사쿠라스에서도 잘 먹힙니다.
사쿠라스에선 토스가 베짱플레이를 하기 쉽다는 점, 그리고 세로방향이 걸리지 않아
정찰 위치가 2군데로 줄어든다는 점 입니다.
글로만 쓴점 양해해 주세요. 저는 XP에 제 배넷 아이디가 알려지는 게 좀 꺼려져서 ^^;
그리고 말만 들으면 필승일 것 같지만, 승률은 70%~80%정도 선에서 수렴합니다.
PS.....토스 유저분들 저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저 토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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