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
지난해 12월 22일
러시아 일간지 프라우다는 3대의 거대한 외계 우주선이 명왕성을 지나 2012년 12월 지구에 도착한다고 발표했다. 이 주장은 근거가 있는 것일까.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는 15일 밤 11시 10분
영국,
뉴질랜드 등 최근 세계 각국이 UFO 파일을 공개하면서 다시 관심을 끄는 UFO 보고서 'UFO는 오고 있는가?'를 방송한다.
지난해 12월 22일 뉴질랜드 국방부는 50년간 UFO, 즉 미확인비행물체에 관해 정부가 조사한 2000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는 1954년부터 2009년까지 목격된 UFO 사진뿐만 아니라 외계인 그림도 포함돼 있다. 이 문서는 뉴질랜드 공군과 민간항공기 조종사들이 비행 중 목격한 것에 대한 진술을 토대로 작성됐다. 이 자료에는 1978년 12월 뉴질랜드 남섬 카이코라 해안에서 목격된 발광체 영상물도 포함돼 있다. 이 물체는 방송 카메라와 관제탑 레이더에 포착됐다.
외국 정부의 UFO 관련 파일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8년 영국 국방부를 시작으로 프랑스 정부 1650건, 스웨덴 정부 1만8000건, 브라질 정부 1400건 등 여러 나라가 관련 기록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각국이 경쟁이라도 하듯 UFO 관련 파일을 공개하는 이유와 문서들의 진위를 파헤쳐 본다.
그러나 왠지 무섭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