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ildSev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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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3 09:19:09 KST | 조회 | 452 |
제목 |
음,,, 테란입장에서 저그를 상대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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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그유전데요, 테란을 잠시 잡아봤는데, 테란이 좋긴 좋더군요. 근데 저그전이 걸려서 해보던 중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하는 유저를 만났습니다. 그 저그유저가 했던 행동들을 하나씩 적어볼게요.
1.점막을 굉장히 잘넓힌다.
이거 매우 짜증나더라구요,. 막상 테란해보니. 내 병력 움직임을 하나하나 다 알고있다는 불쾌감부터 시작해서, 스캔으로 하나하나 긁어야 한다는 압박이 생기고, 내가 먹어야할 확장에까지 점막이 있으니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더군요.
2.확장 타이밍이 칼같다.
테란이 할거 다하는동안, 압박을 가 주었음에도 병력이 많길래 제발 이시점에 저 멀티는 없을거야. 하면서 멀티 스캔뜨니 멀티 생각지도 못한곳에 막 있더군요. 압박감이 장난이아닙니다.
3.뮤탈견제
제가 저그할때는 뮤탈견제가 힘이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당해보면 포탑 몇개로 처리되는 수준이 아닙니다. 뮤탈 20기이상쌓이면 정말 어려워집니다. 해병이 양이 생각보다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적어요. 전진하고있으면 낚시용 해병과 탱크옆을 지키는 해병들이있는데 탱크 마지막라인까지 전부 해병들이 서있기가 굉장히힘듭니다. 그리고 그쪽까지 펼쳐져있다면 산개형식이라 뮤탈에 짤라먹히기 딱 좋죠.
4.애벌레모으기.
정말 다이겼다고 생각한 게임인데, 상대방 병력 다 미니 군락유닛 갑자기 튀어나오더라구요. 애벌레 모으는 힘이 이것인가,,, 물론 풀업해병이라 어떻게 거의 전멸직전에 밀긴밀어서 게임에서 이기긴했습니다만, 회전력 자체의 힘은 저그가 월등하다는 사실은 알게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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