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즉석파래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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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1 21:21:41 KST | 조회 | 386 |
제목 |
테란이 싫어서 테란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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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냥 레더 100점 깍을거 생각하고 테란잡고 내가 당한걸 한번 써보자 테란이 어떤심리인지.
단축키 공격부대유닛상관없이 다 묶어서 1번 한개랑 궤도사령부4번 요렇게 하고 손에 안익어서 그냥 수동으로 했습니다.
하면서 느낀게 아!! 이 저그 ell낮은 저근가 설마 플레티넘? 인가 싶어서
경기 마치고 보면 저랑 비슷한 저그시더라구요.. 제가 핵쏘고 별에 별짓 다했거든요.
해병산개 컨트롤 안할려고 메카닉만 했구요. 해병들은 버린다 생각하고 어택찍고 그런식으로 했는데요.
심리가 어떻냐면요. 진짜 저그가 못하게 느껴져요. 내가 죤나 잘하는거 같고 .
저그3명을 그렇게 잡고나니 테테전 토스전만 주구장창 걸리더군요. 그냥 해병3기에 무조건 치즈러쉬가고 행성요새 러쉬하고 진짜 말도안되는 전략만 쓰고 빨리빨리 결판낼려고 테테전 치즈빼고는 다 졌고요.
그렇게 11판인가 열두판인가 중에 테테전 치즈 이긴거 빼고 내리 다 지니깐 다음에 플통령저그님이랑 붙여주던군요.
그냥 맹독충도 아니고 땡저글링에 뒷길뚤려 졌는데요. 방심한것도 있지만 제가 얼마나 근본없이 정찰도 안하고 그냥 제가 저그했던 감으로만 했다는 겁니다. 한번더 서치하고 테테전떠서 그냥 나왔는데요.
진짜 근본도 없는빌드로 테란했는데 다이야 2600 2700 저그님들이 휘둘리더군요. 그 게임다 우주공항도 안올렸어요. 그냥 땡해병이랑 올 메카닉했고 나중에 유령학교 몇개 지어서 핵쏘러 다니고 ...
제가 테란 심리를 알아볼려고 했는데 상당히 건방져진다는걸 알았습니다. -_-
저그로 서치해서 완전 집중해서 하다가도 빡치게 질때가 있는데 아 그때 테란들이 이런 마음이였다는걸 생각하니 더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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