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님들 왜 저그함?

그냥 테란하지 저처럼?

ㅎㅎ. JaGenau님이 아이디 옆에 건설로봇 달아 놓으시듯, 저 역시 저그유닛 다는겁니다. 글쓴이님이 테란하시듯, 저도 그냥 저그합니다.
스타1때부터 쭉 저그 좋아했고요. 앞으로도 저그가 좋습니다.
정확한 이유를 원하신다면 그것도 답해드릴게요.
1. 테란, 프로토스에게는 없는 라바라는 자원을 관리하는게 즐겁습니다. 일꾼이냐 병력이냐 이게 저그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한데요, 이것을 판단하는 묘미가 정말 좋습니다.
2. 강하지 않은 유닛이 강하게 작용할 때가 좋습니다. 스타1때의 럴커도 잘못쓰면 그냥 죽어버리지만, 잘쓰면 엄청난 대군을 쓸어버리지요. 스타2의 맹독충 또한 그러합니다. 거신, 탱크처럼 원래 강해보이는 유닛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약해보이는데 쓰기에 따라서 강력하게 작용하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3. 오버로드(대군주)가 좋습니다. 스타1에비하여 대군주의 능력치는 직접적(디텍팅),간접적(오버로드 놓을 공간)으로 하향하였지만, 상대방을 보고 맞추어서 그에 대처하는 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4. 타종족도 다 똑같겠지만, 유닛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합니다. 값싸보이지만, 소홀히 하다간 쌓이고 쌓여서 패배하고맙니다. 대군주마저도 일일이 소중히 다루어주어야하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기타 더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이정도만 적을게요. 제가 저그를 하는 이유를 글쓴이분에게 설명하는건 이 정도로도 충분히 이해시킬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가서 니혼자 재밋게 해라

ㅎㅎ. JaGenau님이 아이디 옆에 건설로봇 달아 놓으시듯, 저 역시 저그유닛 다는겁니다. 글쓴이님이 테란하시듯, 저도 그냥 저그합니다.
스타1때부터 쭉 저그 좋아했고요. 앞으로도 저그가 좋습니다.
정확한 이유를 원하신다면 그것도 답해드릴게요.
1. 테란, 프로토스에게는 없는 라바라는 자원을 관리하는게 즐겁습니다. 일꾼이냐 병력이냐 이게 저그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한데요, 이것을 판단하는 묘미가 정말 좋습니다.
2. 강하지 않은 유닛이 강하게 작용할 때가 좋습니다. 스타1때의 럴커도 잘못쓰면 그냥 죽어버리지만, 잘쓰면 엄청난 대군을 쓸어버리지요. 스타2의 맹독충 또한 그러합니다. 거신, 탱크처럼 원래 강해보이는 유닛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약해보이는데 쓰기에 따라서 강력하게 작용하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3. 오버로드(대군주)가 좋습니다. 스타1에비하여 대군주의 능력치는 직접적(디텍팅),간접적(오버로드 놓을 공간)으로 하향하였지만, 상대방을 보고 맞추어서 그에 대처하는 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4. 타종족도 다 똑같겠지만, 유닛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합니다. 값싸보이지만, 소홀히 하다간 쌓이고 쌓여서 패배하고맙니다. 대군주마저도 일일이 소중히 다루어주어야하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기타 더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이정도만 적을게요. 제가 저그를 하는 이유를 글쓴이분에게 설명하는건 이 정도로도 충분히 이해시킬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ㄴ엉엉 날가져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러게.. 나도 왜 저그하는지 요즘 가끔 의문이 든단다 얘야.

그리고 여러 사람 보는 게시판에 어줍짢은 반말은 하는게 아니란다. 모르는 것 같아서 가르쳐 주는 거야, 알겠지?

2번이 특히 공감 가네요 어떠케 쓰느냐에 따라 천지 차이 인듯 맹독 충 [크리티컬 유닛]

꼼지락이라는 스펠링에서 신성함이 묻어난다.

꼼지락이라는 스펠링에서 신성함.. 감사합니다. 오유하는사람 맞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