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창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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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3 00:38:31 KST | 조회 | 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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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프전 여왕류 후기 및 리플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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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참고로 고수는 아닙니다
골드 리그 조 1~3위정도 왓다리 갓다리 하는 잉여유저인데요
어느날 여왕류라는 전략을 접해보고 또 그게 저저전 저테전에선 비추지만
저프전에선 추천! 짱!! 이라길래 얼마나 좋은가 한번 써봤습니다
음 실버때만 해도 진짜 토스전 개발리던 유저였습니다
(공포 너프 이전 시기도 겹쳤지만...)
하지만 플레이 해오면서 엑스피 및 pgr에서 깨우침(?)을 하나씩 해가며
가촉의 재발견-> 바퀴의 재발견등을 겪어왔었죵
그러나... 우관테크 공포는 이제 어떻게 좀 되겠는데
차관 푸쉬인 줄 알면서도 간혹 못 막고 지거나 막아도 피해가 누적되어서 운영에서 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리고 갠적으로 젤 무섭고 싫어했던
우관 불사조 다수운영 상대는 나도 모르게 당황해서 쪽도 못 쓰고 버블버블 당하다가
결국 차관병력에 gg
공포는 한마리 뜨자마자 와도 퀸만 잘 컨해주면 쉽게 막고
모아서 오면 시간도 걸리고 그만큼 히드라만 뽑아도 공포 대첵은 되겠던데
불사조는 한 서너기 모아서 와버리니깐 체감상 오는 타이밍이 공포 한기 탐이랑 엇비슷한거 같고
방심해서 여왕끼리 따로 놀다가 결국 퀸은 버블버블 당하고 그러게 되면 자동적으로 남은 한마리도
또 털리게 되고 그게 곧 또 대군주 사냥으로 이어지고 그러다 완전 꼬여서
겨우 히드라 모이면 그마저도 더 쌓인 불사조에 버블버블
뮤탈 뽑으면 불사조컨, 타락귀 뽑으면 차관으로 밀림 ㅋㅋㅋㅋㅋ
잡담이 좀 길었군용
어쨌든
여기서 여왕류라는 걸 줏어들은 뒤 얼마나 좋은가 싶어서
여왕류에 관한 팁과 마인드를 요기서 하나둘씩 모아 새긴 뒤
겜 고고싱 해봤습니당!
역시...요새 토스들은 사쿠라스고원 아니고선
왠만하면 더블은 잘 안하더군요 ㅋㅋㅋㅋㅋ
더블 아니고선 자주 보였던게 4차관러쉬 나 3차관정도 멀티 혹은
공포 띄우고 멀티 정도?
여왕류를 하게 되면 차관러쉬 끝! 우관 유닛 걱정 끝! 이라는 의견을 보자면
여왕류가 결코 도박빌드는 아닌거네요 그죵?ㅋㅋㅋㅋ
역시 해보니깐 걱정이 안 되더군요~ㅋㅋㅋ
그 전에는 아놔 스파이어 완성 멀었는데 곧 올 것 같은 차관러쉬 어떡함? 가촉 도배라도 해야하나?
아 돈 쪼달려 ㅠㅠ
아니면
이번판은 바퀴에 돈 투자 많이 했는데 혹시 바퀴로 밀지도 못 하는데
우관병력 생각보다 많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 많이 해왔는데
여왕류 할땐 그 걱정들 싸악 가시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여왕류 딱 3번 썼는데 3번 다 이겼거든요
그래도 여왕류 할 때 걱정했던 점은 아무래도
제 3 멀티 타이밍이네용
하이브 안 올리고선 제3멀티 많이 힘들 듯
그리고 제 3멀티 했는데 털리면 어떡하지 이 정도;
그래도 막상 해보면 하이브 완성되는 순간 3멀티의 빛이 환하게 보인다랄까나 ㅡㅡㅋㅋ
첨부리플은 이긴 것 중에서 젤 힘들게 이겼던 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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