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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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28 04:55:39 KST | 조회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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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새벽의 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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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숨막히는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둬서..
아 그래도 내가 늘었구나 생각하며 리플 쫌 보다가
요로케 올리기까지 해버리네요
이분 보니까 2500대 플토더라구요
이 분 이기고 전 드디어 1900대 진입했습니당 ㅜㅜ
초반 8바퀴로 일꾼 피해 줘서 그땐 일꾼 수가 많았는데
그 이후엔 계속 일꾼 수에 뒤져서 자원에서 뒤졌습니다
근데 참..
큰 전투를 벌일 때 마다 제가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리플 봐서 자원 손실 보니까 후반에 아직 게임이 종결되는 상황이
아닌데도 8천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제 일꾼이 10~20기 정도 적었는데 저런 차이면
거의 동등자원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음
쨌든 멀티 하나를 두고 사투를 벌였네요
첨에 거신 보고 타락귀 떼로 뽑았다가
갑자기 불멸자 전환하길래 흑흑
근데 히드라는 안썼네요 음..
첨에 뽑은 뮤탈은 끝까지 견제용
타락만 걸며 잉여롭던 타락귀는 마지막에 무리군주로 대규모 변이를 해서
간신히 이겼네요 ㅜㅜ
자원 말라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일꾼 수는 제가 더 적었는데 왜 더 빨리 고갈시킨건지 의문..
근데 겜 하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게
저그로서 이것저것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매 경기마다 그 중에 일부만 수행하고
몇개는 소홀히 하고 그러네요 예를 들면 어떤 경기엔 무한점막, 어떤 경기엔 소수 점막
아 근데 이제 1900 올려서 뭐해 초기화가 코앞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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