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iOpYas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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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24 16:45:00 KST | 조회 | 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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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사 테란상대 본진 무탈로 상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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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써보네요.
잘하는 저그는 아니지만 잃사에서 테란전을 하다보니 시도한 전략인데 고수에게도 상당히 먹힙니다.
이 전략은 잃어버린 사원에서 특히 공중거리가 가까운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초패스트 본진 무탈이죠.
이 전략의 장점은 테란의 벤시, 언덕토르 등 거의 모든 테란의 초반 전략에 거의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전략을 써본 결과 승률이 70%는 되는듯... 아직 많은 테란들이 격어보지 않아서인지 매우 당황하더군요.
우선 선가스후 본진에서 산란못을 올립니다.
퀸 뽑고, 저글링 발업 후 투가스 채취, 바로 레어테크 탄 후 둥지탑을 갑니다. 둥지탑을 갈 때 되도록 스캔 범위를 피하는 곳에 숨겨 짓는 것이 핵심입니다. 맹독둥지를 올려 올인러시라고 속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입구쪽으로 점막을 늘려 테란이 마린을 많이 뽑는다 싶으면 가촉을 2-3기 박습니다.
저글링과 일꾼도 충실히 뽑습니다.
군락이 완성될 즈음 가스는 500정도 모이고 무탈을 5기정도 뽑아 테란 본진을 괴롭힙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얼마나 무탈을 죽이지않고 모으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피해를 주었으면 앞마당 먹고 무탈, 저글링, 일꾼을 쉼없이 찍어주면서 무탈을 모으고, 무탈 공업, 맹독 발업 등을 해주시면서, 점막을 꾸준이 넓히고 확장을 해가면서 상대합니다.
이 경우 테란의 대응이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가장 무서운 경우는 앞마당 먹은 후 토르를 지속적으로 모으는 경우인데...
대부분 토르가 늦게 나오므로 토르가 나올 때 쯤 되면 무탈 박스컨으로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토르를 줄여주는 것이 이후 한타 싸움에서 유리하게 가져갑니다.
만약 온리 마린이라면 맹독 발업이 빠르므로 가촉과 함께 대부분 수비가 됩니다.
이 때 주의할 건 한타 싸움 하더라도 무탈은 나중에 접근해서 되도록 잃지 않고 테란의 의료선만 끊어주어야 합니다.
뭐 훌륭한 전략까지는 아니지만, 언덕 토르, 패스트 밴시에 많이 휘둘리는 경우라면 한 번 써보세요 ㅎ
리플도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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