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러쉬도 하나의 전략이지만..

8강까지 올라간 선수가 치즈러쉬하는건 좀 보기 흉하내요.

 

프로게이머니깐 이기기 위한 전략을 꺼내드는건 맞는건데 내키지않는..

 

예전 시즌1때 김원기 선수가 좋은경기 1셋에서 보여주고 6못가져간건

 

1셋에서 보여준 전략이 너무 좋고, 감동에 젖어있어서 그 6드론 치즈러쉬도 멋있어보였던건지..

 

오늘 박서용이 보여준 경기는 정말 형편없내요.  1셋부터 3셋까지 보다가 댓글만 봐도

 

마지막까지 치즈러쉬인거같아서 보다가 접었음. 1셋에서도.......형편없는 실력에다가

잘하든데

저그 입장에서는 치즈만 오니까 더러운데, 선부화만 계속 가는 건 테란 입장에서는 안 더러울까요....

그럼 일꾼까지 데려가야지 마린만가나요?
마린만 가면 가시촉수+저글링+일꾼에 몰살당해서 오히려 저글링 역러쉬오는데
왜 저그는 테란상대로 무조건 선부화장 아니면 답없다는 개걸레껌딱지같은 소리나 해댈까

//zzz
님이 늅늅해서 답없다는걸 이해 못하는거죠

프로게이머가 언제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선택하는데 있어서 32강 16강 8강 결승 뭐 이런거 가려야 할까요??
한번했으니까 안하겠지 하는 생각 역으로 계속 써먹는것도 심리전이자 전략입니다.
이후에 하는척 하면서 안하고 운영가는것도 전략이구요
좋은경기 보여준다음 6못가는게 멋있다고 그건 괜찮다고 말하시는건 너무 주관적이 아니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