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되도 저그가 암울할 것 같은 이유

저테전에서는

 

숨통이 많이 트일 것 같네요.

 

사실 사신보단 벙커 시간 증가가 저그입장에서는 더 유용한 패치 같습니다.

 

해병 벙커링도 충분히 무섭거든요.

 

그렇다고 잃어버린 사원 같은 맵에서 초반에 바퀴를 안뽑고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언덕 이용한 플레이 나오면 어쩔 수 없이 바퀴 가야되니까요.

 

사신이 까다로운 점은 크게 안변하는 것 같습니다.

 

주목할 점은 탱크 너프인데,

 

실제로 안해봐서 정확히 체감할 수는 없겠지만,

 

탱크가 너프된다고 해도, 히드라 운영하기는 여전히 까다롭습니다.

 

바드라 조합이 화염차 토르 불곰 같은 조합에 약하거든요.

 

대신 저글링과 맹독충 운영이 좋아졌다는 건데요.

 

맹독충이 테란 후반 전에서는 사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살짝 오네요.

 

저프전에서는 상황이 그다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후반 힘든건 마찬가지이고요.

 

선부화장이 물론 도움이 됩니다.

 

자원 말고 크립과 애벌레에요.

 

자원 수급은 선못후부나 선부후못이나 비슷합니다.

 

크립과 애벌레가 여유있다고 4차관이라던지, 거신 견제에 대해서 효과가 있을 것 같지는 않고요.

 

플토입장에서 포지넥더블을 무조건 해야 될 필요가 없습니다.

 

플토전은 현재와 큰 차이 없을 것 같고요.

 

오히려 울트라 너프로 안좋아졌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질럿과 차관이 빌드타임이라는게 달라졌는데

어떻게 안좋아졌다는 말씀을 하실수가 있는지 ;;

차관 빌드타임이 달라진 것은 질럿에 한해서고요.

현재 4차관은 질럿보다는 추적자와 파수기 위주가 되고 있습니다.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저그 진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저그가 어떤 조합을 갖추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질럿 위주로 운영하기에는 바퀴가 부담되어 좀 기피되는 면이 있죠.

그렇다고 질럿이 아예 막장이 된 것도 아니고요.

추적자와 섞기 시작할 때에는 빌드 타임이 크게 문제될 것 같지 않습니다.

사신견제는 몰라도 4차관은 애벌레,점막 여유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많은면 무조건 좋다..라고 두루뭉술하게 말하는게 아니라 일벌레찍다가도 상대방 진출타이밍 체크했는데 애벌레숫자 딸리면 그냥 쑤욱..밀리죠. 또 점막위에서의 전투가 왜 중요한지는 아실테고.. 특히 플토전같은경우엔 역장때문이죠. 쓰기전에 빠르게 감싸거나 역장쳤을때 빠져나올수있는 모든 경우를 봤을땐 점막이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바퀴는 파수기앞에선 잉여라.. 저글링이 희망임ㅠㅠ

그리고 1.1 패치 용 유즈맵이 있는데요.

그 맵에서 저프 전 플레이해본 결과

질럿 5초 너프, 극초반 푸시를 제외하곤 크게 체감하기도 힘들었습니다.

4차관에서 질럿의 추가는 중요해요. 이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정말 ㅡㅡ;

4차관 공방은 진짜 시간싸움인데.
저그가 암울했으니 머 당연한 패치라고 생각이야 하지만..
차관 쿨타임만으로도 영향이 클건데요?

이게 영향이 적다고 하면 참 ㅡㅡ;;;;

테프전이라면야 질럿으로 시간싸움 할일이 거의 없으니..
그쪽 밸런스에는 크게 영향이 없다고도 말할수 있겠죠.

4차관이 아무리 시간 싸움이라고 해도,

푸시 후 추가 병력을 생산할 때는 보통 추적자 싸이클에 맞추어서 같이 생산하게되죠.

패치 후에도 질럿 생산시간은 추적자보다 빠릅니다.

푸시 도중 생산하는게 질럿만 먼저 칼같이 생산하는게 아니라면( 이런 경우는 잘 보지도 못했지만요. )

영향이 크다고 보기에는 힘드네요.

질럿추가로 도는 차관 쿨타임이 5초가 더 늘어난다는건데 어떻게 영향이 적다고 하세요.
푸시후 추가 병력 생산할때 질럿의 역할역시 정말 큽니다.
게다가 굉장히 부담없이 추가해줄수 있는 유닛이었죠..

질럿 추가때문에 다음 쿨이 길어져서 추적자 파수기의 충원이 또한 늦어진다면
딱 1-2초에 성패가 갈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그게 영향이 적다고 하세요..

그것 참 ㅡㅡ;

프뻔뻔돋네; 저그유저로서(오베끝날때까지 다이아 730점) 저프전하면서 질럿에 힘쏟는 프토 한번도 못봤는데--;(일부 개념없는 초반 질럿올인 제외) 전부 추파 거신이지--;

저프전 밸런스 잡으려면 일단 거신하향하고 추적자 너프해야됨. 추적자 상성이 사실상 없음. 추적자 잡을만한게 그나마 저글링인데 여타 상성관계에 비하면 상당히 효율이 나쁘고 그나마도 거신나오면 차라리 안뽑느니만 못한 쓰레기

거신 추적자 너프하면 테프전은 어떻게 합니까?
아니 밸런스를 자기가 하는 종족전만 잡아주면 다른거 신경쓸게 없다.
뭐 그런건가요?

프토 너프가 싫으면 저글링 상향이라든가.... 여튼 추적자를 어찌 해볼 여지가 있게끔 해줘야됨

진짜 돋네..

테란유저라서 끼어들기 뻘쭘한데 테저전은 이번 패치로 조금 숨통 열고 다시 체감해본뒤 평가한다고 쳐도, 현재 테저전 못지않게 프저전 밸런스도 시망 아닌가요? 오히려 GSL 에서는 테저는 저그 승률이 좋고 프저가 프승 75%던데 (물론 리그만 갖고 얘기하는 것도 웃기지만, 일반적으로도 요즘 프저가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더군요)

알게뭡니까 저도 님 말하듯 자기 종족 이익만 생각하고 말한건데. 저그 얘기 하는데 프테전 얘기 나오는것도 핀트어긋난거죠

거신과 바이킹을 동시에 너프...?

그리고 거신은 테란전에서도 사실상 오버파워 아닌가요? 그나마도 바이킹으로 잡기쉬우니까 테란유저들이 가만히 있는거지... 너프 너프 해도 얼마나 너프하느냐의 문제도 있고 무조건 너프못한다고 얘기할거면 밸런스얘긴 뭣하러합니까 그냥 블쟈가 옛다 늬들은 정해주는대로 겜이나 해라 하고 던져주면 옙 굽신굽신 하고 게임이나 처 하고말지 게시판에 글은 뭣하러쌈?ㅋㅋ

자기 종족 이익만 생각한다네.. 참..
그냥 아예 그런 마인드라면 밸런스 야그 하지 말아야죠.

Coldviolet /프저전 심각한거 맞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이번 패치는 프저전에서도 상당히 변화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지금 프저전 밸런스가 너무 심해서 충분하진 않을수도 있겠지만

뭐 별영향 없네.. ㅡㅡ; 이건 정말 아니라고 보네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질럿너프는 프테 프프전은 몰라도 프저전에선 아무 영향 없습니다--;
아니, 양심에 손을 얹고 님 프저전하면서 질럿 뽑아요? 질럿 충원 1~2초에 승패 갈린게임 한게임이라도 있어요?

거신에 관해서 테란과 저그의 느낌이 다른건
타락귀와 바이킹의 차이가 확실히 크죠..

지금 4차관 얘기했잖아요 뭔 소리 들은거예요.
4차관에서 파추 조합으로만 유닛 충원하는 바보가 있나요?
일단 그렇게 되지도 않고..
질럿 충원을 하면 매우 빠름으로 3.3초의 쿨타임이 더 들어온다면..
이후 파추의 충원또한 늦어집니다.

4차관 시간 싸움이잖아요? 1-2초로 충분히 갈릴만한 상황 잘 안겪어보셨어요?


또한 초반 2겟 푸쉬의 위력또한 줄엇으니 앞마당 먹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이게 정말 적다고 생각합니까?

저그들 너무한다는생각밖에안드네
4차관에서 누가 ㅄ같이 파추만으로달림? 가스도없는데

흠냐 4차관때 질럿충원느리다고 징징대는건가 ㅎㅎㅎㅎㅎ;

프저전 별로 상관없습니다 패치전양상과 --;; GSL선수들 인터뷰만봐도 알수잇죠 토스유저들 대부분 패치 그다지 별로 상관없다고햇습니다 사실상 추적자 거신이 무섭지 초반질럿푸시나 요즘 4차관은 많이당해봐서 내성이 생길대로생겻습니다

4차관러쉬에서도 질럿은 미네랄이 남으니까 그냥 어쩔수없이 찍히는정도지 주력 및 화력 등으로 찍히는 용도가 아닙니다. 일단 추파위주로 뽑고나서 미네랄만 남으면 찍는거죠. 4차관으로 저그쪽에 왔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저그가 뭘로막나요? 촉수 아니면 바퀴아닌가요? 어차피 질럿은 거기서 별로 안중요합니다.

일단 앞마당 안정적으로 먹고 이를 기반으로
중반 운영에서 뮤탈을 띄우는것또한 어느정도 더 수월해진다.

'에이 이 패치 진짜 별 영향 없네 ㅡㅡ; '

이러고만 있으시다면
아!! 참 ;; 말 그만해야겠다는 생각밖엔 안들겠네요.

패치 된다고 해서 2겟 푸시 후 앞마당먹는게 수월해질 것 같지는 않은데요.

그냥 부화장만 완성시키는 거라면 지금도 맵에 따라 할 수 있습니다.

2겟 푸시가 무서운건, 드론을 못째게 하면서

플토가 먼저 멀티를 먹는다는 거죠.

패치되도 드론 못째게 하는 데에는 크게 영향 없습니다.

4차관 치러와서 파일런짓고 거기서 충원시킬때도 뭐 충원시키나요? 태반이 추적자죠. 그리고 4차관 4차관 하지만 그건 그걸로 이기든 지든 어쨌든 그 한타이밍 뿐이고 그 이후론 질럿 안뽑잖아요

질럿이 거기서 별로 안중요하다구요?

자원 균형때문에라도 질럿을 뽑아야 하니까 문제죠.
그때문에 파추 충원이 늦어진다는 말을 못알아들으시는건가요?
아니면 혹시 이번 패치에 대한 이해가 잘 안되신건지요.

아니 그러니까 말이죠... 일단 관문이 4개죠? 그리고 추,파 위주로 뽑고 가스없으면 질럿을 누르죠? 일단 누르면 질럿은 바로 튀어나오니까 이 타이밍엔 너프랑 상관이 없고, 여기서 병력들 저그쪽으로 출발하죠? 그다음 저그앞쪽에 파일런짓고 충원하기 시작하죠? 이러면서 총 질럿이 몇번 찍히고 5초씩 몇번이나 딜레이가 되나요? 해봤자 질럿 4마리면 많이찍힌거고 이러면 4관문당 5초씩 해서 5초 딜레이된거고 많아봤자 질럿 8마리, 그럼 관문당 10초씩 딜레이된거니 총 10초 딜레이네요. 이렇게 벌은 10초로 저그가 대체 뭘 얼마나 이익을 본다는건지 설명부탁드립니다.

Vexur/ 2겟 푸쉬에서 같은 시간에 모이는 질럿의 숫자가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유닛 갯수로보면 엄청난 차이야 아닐지도 모르지만

비슷한 타이밍에서 한두기의 차이로도 굉장히 다른 결과가 나올수 있고
당연히 위력도 차이가 있겠죠.

그 10초의 차이가 적나요?

아 참 ㅡㅡ;

애초에 2겟 푸시 목적은

드론 못째게 하는거지, 적 병력 잡는 건 덤입니다.

상황봐서 질럿 5기정도는 그냥 희생시켜도 플토에게 부담 없는게

2겟 푸시입니다.

2겟 푸시란 단어만 보니 질럿 비중이 굉장히 큰 것 같은데,

실제로는 심시티와 포지 더블이 포인트입니다.

질럿은 상대 드론 못째게 하는 역활만 하는 거죠.

아니 지금 토스가 저그한테 광전사 5초늦게 뽑는다고 2겟푸쉬 질럿숫자가 적다고 징징대는게 말이나돼나요 투겟하면 저그는 무조건 병력봅아야돼는대 토스는 그째 탐사정쉽니까 심지어는 멀티도가능

그 말씀이야 맞죠.

하지만 초반에 저글링 두마리 또는 네마리 대신 드론 한두마리 더 쨀수 있다..
뭐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로그마스터니모나//님... 패치전 2관문 광전사 올인도 큰 위협이 되던건 클베시절 얘기.. 패치전 2관문 압박도 모르면 몰라도 알고서 대놓고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서 플토들이 위협이나 가촉강제정도로 사용하거나 2관문 올인이다~ 페이크정도지 2관문으로 끝장볼정도로 좋은전략도 아니었습니다. 고로.. 2관문 초반올인이외에 경우를 봤을때 뼈져릴만큼 큰 너프는 아니라는거죠

10초의 차이가 작지않다고 말씀만 마시고 실제로 저그가 10초가지고 뭘 더 할 수 있느냐 제시해주시길 바란다는겁니다. 제가 저그 해본 결과로는 4차관이 5초 늦게오나 10초 늦게오나 크게 차이를 못 느낄 것 같거든요.

10초... 면 꽤 클듯. 뭐 이걸로 프저전 밸런스가 크게 개선될거 같지 않지만(궁극적으로 프저전 밸런스 문제는 중반이후 토스조합이 갖춰졌을때 저그가 어찌해 볼 방법이 없다는거죠)

어쨌든 초중반엔 플레이하기 꽤 편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