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더중에 저그 만나면 어떠세요...?

네 전 저그에여... 프토 테란 하시는분들이 저그 만나시면
무슨생각이드시나요??
제 주변 지인들도 다야 리거인데, 물어보거나 옆에서 하는거보면
상대가 저그 딱 뜨면, 아싸 저그다 ㅋㅋㅋㅋㅋ 하면서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물론 그러면서 질때도있지만 대부분 사차관이나
사신으로 저그를 반 ㅂㅅ을 만들거나 아예 게임을 끝내는 플레이가
대부분이라 옆에서 아무말없이 저그를 플레이 하면서 씁쓸합니다.

저는 저그의 허리유닛 라인이 너무 불리하다고 생각들어요,
뭔가 타 종족들이 꺼려하는 허리역할을 해줄만한 지상유닛은
분명히 전무하다고 생각이들거든요,

이번 1.1패치가 사신 빌드타임 늦추고 차관 및 광전사의
타임을 늦추는건 저그의입장에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사신은 빌드타임이 아니라 근본적인 스펙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이듭니다.

저그는 후반가면 정말 좋아요 분명히,
추적자 다 씹어먹는 울트라나,
바이오닉 끔살시키는 무리군주 모두 좋심다.
그런데 그때까지 버티는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힘듦속에서 승리를 챙기능것이 더 왠지 뿌듯하고
자신감도 생겨서 저그를 계속 플레이하는중인데,
개인적으로나마 1.1패치 엄청 기대하고있어요..

테란 토스로 저그 만나면 일단


















아이큐야 감사히 먹겠씁니다(저그에서 테란으로 옮겼음 ㅋㅋㅋ)

주종저그지만 한때 테란할때 저그뜨면 았싸!가 저절로 나옴..

ell 때문에 그닥..

전 토스고 저그만나면
아 씨발 졋네 이생각듬

전 저그가 쉬워서 라기보단
저그가 너무 없어서 간만에 저그 서치되면 신나요
실제로 대 테란전이나 대 플토전은 처음부터 날빌 신경쓰면서 피곤하게 해야되는데
저그전은 초반 6~7드론 이후로는 날빌이 아예 없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맘먹고 운영쌈 해도 되고 내가 운영해도 되고... 걍 재밌는 겜을 할 수 있는게 좋아요
실제 승률은 테란 저그 플토 비슷비슷 한듯

플토입장에선 저그뜨면 솔직히 감사 다이아 900대임에도 4차관에 그냥 슝슝뚫리는분도 많고 일꾼 그냥 막째는분도 많더라구요 저그가 어려워서 그런거겟지만

상대 우위 뜨는 프토는 별로 못이겨봤는데 상대우위 뜨는 저그는 자주 이김..